"Hey Jude"에서 Jude가 바로 이 아저씨잖아요? 아빠가 엄마랑 헤어지면서 떠나는 와중에도 'don't make it bad'라니 폴 매카트니 형님도 좀 뜬금없죠? 어딘가 차 타고 가다가 라디오에서 한 번 들었는데 눈물을 '짠 물'이라고 표현한 것도 상당히 동양적이지 않나 하고 저 혼자 생각했었고요. 목소리는 정말 아버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하더라고요. 이 아저씨도 이제 중년 정도로 보이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NweLoaLuAkU&feature=related
We are a rock revolving
Around a golden sun
We are a billion children
Rolled into one
So when I hear about
The hole in the sky
Saltwater wells in my eyes
We climb the highest mountain
We'll make the desert bloom
We're so ingenious
We can walk on the moon
But when I hear of how
The forests have died
Saltwater wells in my eyes
I have lived for love
But now that's not enough
For the world I love is dying
(And now I'm crying)
And time is not a friend
(No friend of mine)
As friends we're out of time
And it's slowly passing by..
Right before our eyes
We light the deepest ocean
Send photographs of Mars
We're so enchanted by
How clever we are
Why should one baby
Feel so hungry she cries
Saltwater wells in my eyes
I have lived for love
But now that's not enough
For the world I love is dying
(And now I'm crying)
And time is not a friend
(No friend of mine)
As friends we're out of time
And it's slowly passing by..
Right before our eyes
We are a rock revolving
Around a golden sun
We are a billion children
Rolled into one
What will I think of me
The day that I die
Saltwater wells in my eyes
Saltwater wells in my eyes.. .
힘든 일을 만나거나, 슬프고 괴로울 때 또는 화가 날 때도 항상 음악으로 위안을 받고 한 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물론 즐거운 시간에도 음악과 같이 했고, 음악 자체를 너무 좋아하니 서로 알려주었으면 하고요.
phrase

2011년 12월 24일 토요일
이 노래는 캐롤로 쳐 주실까요? - Boys of Melody by the Hidden Cameras
이번에는 마음이 좀 편하네요. 그래도 크리스마스인데 좀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노래에 대해 얘기해야지 하나 하는 마음이 저 밑에 있어서요. "Shortbus"라는 영화가 있었죠? 화면에서 전개되는 것이 좀 편한 게 아니라서 음악이 좋았던 것은 기억을 못 했는데요, 사운드트랙 듣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아주 즐겨 듣는 음반이 되었습니다. 영화의 어떤 장면에서 나오든가 하는 점도 별로 궁금해지지 않고 그저 음악들이 다 좀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 영화 만든 감독이 최근에 다시 뭘 만들었나 보더라고요. 그 영화는 찾아 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물론 음악에 대해 기대하면서요.
http://www.youtube.com/watch?v=sKB1JSSrdak
Far out at sea
bathed in breeze
Now only ghosts
we haunt living dreams
Out on the coast
the coast is the most
that we'll ever see
Out on the coast
we'll sit and boast
that "it's all we need"
Wade through the sand
and find the romance
that we know we need
Boys of Melody
And they'll follow me
And I'll sing harmony
And with our song
marching along
few feign a frown
or forget their towns
We proceed in stained bed sheets
and hang on our sleeves
that "we're happy"
Sung with a chorus of tones
backed by drums and drones
We march towards the sea
As we reach the edge
I sing a new lament
"the boys are here with me"
Boys of melody
And they'll follow me
And I'll sing harmony
And "it's all we need"
"The boys are here with me"
"We're happy"
http://www.youtube.com/watch?v=4sx4ybOL968
http://www.youtube.com/watch?v=sKB1JSSrdak
Far out at sea
bathed in breeze
Now only ghosts
we haunt living dreams
Out on the coast
the coast is the most
that we'll ever see
Out on the coast
we'll sit and boast
that "it's all we need"
Wade through the sand
and find the romance
that we know we need
Boys of Melody
And they'll follow me
And I'll sing harmony
And with our song
marching along
few feign a frown
or forget their towns
We proceed in stained bed sheets
and hang on our sleeves
that "we're happy"
Sung with a chorus of tones
backed by drums and drones
We march towards the sea
As we reach the edge
I sing a new lament
"the boys are here with me"
Boys of melody
And they'll follow me
And I'll sing harmony
And "it's all we need"
"The boys are here with me"
"We're happy"
http://www.youtube.com/watch?v=4sx4ybOL968
Christmas 캐롤을 들어야겠지만요 - A thousand years by Azure Ray
아침부터 눈이 온 흔적을 볼 수 있었고 오늘 밤에도 눈이 올 모양입니다. White Christmas가 되겠죠?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라든가 선물 주고 받는 것이라든가 제가 신경 안 쓰다 보니 다른 분들도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으신지 느낌이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이랑은 전혀 관계 없는 곡이지만 저는 괜히 혼자 이런 노래를 들으면서 오늘밤을 맞아 보려고요.
크리스마스의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희망'을 가진다는 면도 있지 않을까요? 죄송하게도 노래도 희망적이라든가 하는 거 아니지만 그저 한 번 들어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적어도 고요한 밤 분위기는 도울 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I'm saving all I'm not giving
but it's overflowing, evaporating in the air
As I'm walking, I know i'm not breathing, I'm not breathing only air
It's filled with words once spoken by people everywhere
And I can hear all the whispers that have lived a thousand years
It just took me being open for them to reach my eager ears
Now they've reached my eager ears
And I hope I'll be ready
When my light, when my life divides
http://www.youtube.com/watch?v=H-fRirV_350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라든가 선물 주고 받는 것이라든가 제가 신경 안 쓰다 보니 다른 분들도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으신지 느낌이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이랑은 전혀 관계 없는 곡이지만 저는 괜히 혼자 이런 노래를 들으면서 오늘밤을 맞아 보려고요.
크리스마스의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희망'을 가진다는 면도 있지 않을까요? 죄송하게도 노래도 희망적이라든가 하는 거 아니지만 그저 한 번 들어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적어도 고요한 밤 분위기는 도울 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I'm saving all I'm not giving
but it's overflowing, evaporating in the air
As I'm walking, I know i'm not breathing, I'm not breathing only air
It's filled with words once spoken by people everywhere
And I can hear all the whispers that have lived a thousand years
It just took me being open for them to reach my eager ears
Now they've reached my eager ears
And I hope I'll be ready
When my light, when my life divides
http://www.youtube.com/watch?v=H-fRirV_350
2011년 11월 21일 월요일
음악과 친구 #3 - James by Pat Metheny
http://www.youtube.com/watch?v=xBeCTGk7m44&feature=related
위의 링크로 듣지 마시고 전설적인 앨범인 "Offramp"를 사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시기를 강권하고 또 애청하기도 합니다. 적어도 제게는 그 전과 그 후의 음악을 얘기할 정도로 영향을 많이 미친 작품이였기 때문입니다. 많이 흔들리기는 했지만 나머지 인생을 사는데 큰 장애는 없었습니다, 참고로요.
누구에게나 아주 친한 친구라고 소개하고 있고요, 더욱 좋은 건 이 친구의 반려자가 된 분이 정말 저랑 음악적 소통이 쉽고 또 공유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 친구는 음악 말고도 너무 많은 것을 함께 했기 때문에 음악은 덜 중요할 수도 있겠고요. 우연히 이 타이틀을 자기 이름으로 쓰고 있어서, 기회가 되면 얘기도 해주고 이 음악도 들려주어야 되겠다 한 것이 아마도 적어도 십 년은 넘었을 듯 합니다. 제가 여기에 이렇게 글 쓰고 있는 것도 잘 모를 거고 잘 들여다 보지도 않을 거라서 언젠가는 제가 직접 얘기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라고 규정할 수가 없네요. 부모님 입장에서 보면 나쁜 친구였을지도 모릅니다. 허구헌날 만났다 하면 늦게까지 술 마시고 다음 날 저만 괴로와 하고 하는 일들이 수십번 아니 백 번 이상이 되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친구에 대해 원망한 적은 희한하게도 한 번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정인지 뭐 다른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고상한 감정인지 잘 모르겠지만 기억도 할 수 없는 수 많은 순간을 같이 보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쓰면서 Pat Metheny 칭찬하는 장소로 만들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종종 듭니다. 제 자신도 크게 부정하지 않습니다. 제게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고 여전히 주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친구 얘기로 다시 돌아 오면요, 너무 할 말이 많아서 무슨 얘기를 써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서로 아픈 순간을 비슷한 순간에 겪기도 했는데 그냥 술 마시면서 참았고 서로 얘기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럽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떤 때는 아무 말도 안 하는 게 최고의 치유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은 혼자 하고 있습니다. 이 연주곡을 들으면 저는 많은 이야기가 들립니다. 기타 소리부터 시작해서 James에 대해, 그가 살아온 길에 대해 아주 자세히 얘기하고 있는 것이 들립니다. 아주 맑은 정신에는 잘 안 들릴 수도 있겠죠.
위의 링크로 듣지 마시고 전설적인 앨범인 "Offramp"를 사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시기를 강권하고 또 애청하기도 합니다. 적어도 제게는 그 전과 그 후의 음악을 얘기할 정도로 영향을 많이 미친 작품이였기 때문입니다. 많이 흔들리기는 했지만 나머지 인생을 사는데 큰 장애는 없었습니다, 참고로요.
누구에게나 아주 친한 친구라고 소개하고 있고요, 더욱 좋은 건 이 친구의 반려자가 된 분이 정말 저랑 음악적 소통이 쉽고 또 공유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 친구는 음악 말고도 너무 많은 것을 함께 했기 때문에 음악은 덜 중요할 수도 있겠고요. 우연히 이 타이틀을 자기 이름으로 쓰고 있어서, 기회가 되면 얘기도 해주고 이 음악도 들려주어야 되겠다 한 것이 아마도 적어도 십 년은 넘었을 듯 합니다. 제가 여기에 이렇게 글 쓰고 있는 것도 잘 모를 거고 잘 들여다 보지도 않을 거라서 언젠가는 제가 직접 얘기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라고 규정할 수가 없네요. 부모님 입장에서 보면 나쁜 친구였을지도 모릅니다. 허구헌날 만났다 하면 늦게까지 술 마시고 다음 날 저만 괴로와 하고 하는 일들이 수십번 아니 백 번 이상이 되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친구에 대해 원망한 적은 희한하게도 한 번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정인지 뭐 다른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고상한 감정인지 잘 모르겠지만 기억도 할 수 없는 수 많은 순간을 같이 보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쓰면서 Pat Metheny 칭찬하는 장소로 만들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종종 듭니다. 제 자신도 크게 부정하지 않습니다. 제게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고 여전히 주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친구 얘기로 다시 돌아 오면요, 너무 할 말이 많아서 무슨 얘기를 써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서로 아픈 순간을 비슷한 순간에 겪기도 했는데 그냥 술 마시면서 참았고 서로 얘기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럽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떤 때는 아무 말도 안 하는 게 최고의 치유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은 혼자 하고 있습니다. 이 연주곡을 들으면 저는 많은 이야기가 들립니다. 기타 소리부터 시작해서 James에 대해, 그가 살아온 길에 대해 아주 자세히 얘기하고 있는 것이 들립니다. 아주 맑은 정신에는 잘 안 들릴 수도 있겠죠.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 Without You by Badfinger
이 사람들을 아시면 다행이고요 만약 모르신다면 부럽습니다. 앞으로 좋은 곡들을 많이 들을 수 있을 거라서요. 아마도 데뷰할 때 쯤에 비틀즈 형님들 중의 한 분에게 도움을 받아서 초기에는 비틀즈를 흉내내는 사람들으로 인식되었던 모양입니다.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상당히 비극적으로 인생을 끝냈는데요, 비틀즈랑 비슷하다는 말 듣는 게 싫었던 이유도 여러 가지 그 사람을 괴롭힌 것 중의 하나가 아니였을까 하고 저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 이 노래를 찾아 보니 Mariah Carey의 노래로 나오고 있네요. 그 훌륭한 여자 가수분도 불렀고요 그 수십년 전에 예전에 유명했던 Harry Nilsson 형님도 불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이 노래를 원래 불렀던 친구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비틀즈를 다시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오로지 비슷한 점이 있다면 너무나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었다는 것이라고나 할까요. 찾아보시고 다른 노래들도 들어봐 주시길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wnb5JeK1hOo&feature=related
No I can't forget this evenin'
Or your face as you were leaving
(사랑하던 사람과 이별해 본 적이 인생에 한 번이라도 있다면 이 얘기가 무슨 말인지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But I guess that's just the way
The story goes
You always smile
당신은 언제나 웃지만
But in your eyes
당신의 눈에는
Your sorrow shows
슬픔이 배어 나와요
Yes it shows
(보이는 걸 어떻게 해요?)
No I can't forget tomorrow
When I think of all my sorrow
When I had you there
But then I let you go
And now it's only fair
That I should let you know
What you should know
I can't live
If livin' is without you
I can't give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이렇게 쓰고 싶네요.)
I can't give any more
I can't live
If livin' is without you
I can't live
I can't give any more
Well I can't forget this evenin'
Or your face as you were leaving
But I guess that's just the way
The story goes
You always smile
But in your eyes
Your sorrow shows
Yes, it shows
I can't live
If livin' is without you
I can't live
I can't give any more
I can't live
If livin' is without you
I can't live
I can't give any more
http://www.youtube.com/watch?v=sC24GI9V_Cs
"내일까지만 버텨 보면 어떻게 될 지 몰라요"라고 번역해 보고 싶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fXE-u8ILjOU&feature=fvwrel
제가 멜로디니 뭐니 하고 얘기하는 게 뭔지 조금 아실 거에요.
http://www.youtube.com/watch?v=wnb5JeK1hOo&feature=related
No I can't forget this evenin'
Or your face as you were leaving
(사랑하던 사람과 이별해 본 적이 인생에 한 번이라도 있다면 이 얘기가 무슨 말인지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But I guess that's just the way
The story goes
You always smile
당신은 언제나 웃지만
But in your eyes
당신의 눈에는
Your sorrow shows
슬픔이 배어 나와요
Yes it shows
(보이는 걸 어떻게 해요?)
No I can't forget tomorrow
When I think of all my sorrow
When I had you there
But then I let you go
And now it's only fair
That I should let you know
What you should know
I can't live
If livin' is without you
I can't give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이렇게 쓰고 싶네요.)
I can't give any more
I can't live
If livin' is without you
I can't live
I can't give any more
Well I can't forget this evenin'
Or your face as you were leaving
But I guess that's just the way
The story goes
You always smile
But in your eyes
Your sorrow shows
Yes, it shows
I can't live
If livin' is without you
I can't live
I can't give any more
I can't live
If livin' is without you
I can't live
I can't give any more
http://www.youtube.com/watch?v=sC24GI9V_Cs
"내일까지만 버텨 보면 어떻게 될 지 몰라요"라고 번역해 보고 싶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fXE-u8ILjOU&feature=fvwrel
제가 멜로디니 뭐니 하고 얘기하는 게 뭔지 조금 아실 거에요.
아침에 이런 음악을 들으시면 - Manhattan by Kings of Leon
http://www.youtube.com/watch?v=t9utC3l3mhY
오랜만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날을 음악을 들으면서 시작하고 또 끝내는 편입니다. iPod이든 다른 매체이든 random으로 나오게 해 놓아서 정말 random으로 나오는 노래 또는 연주곡을 듣고 있습니다. 음악 그리고 진짜 좋은 음악을 별 맥락 없이 갑자게 듣고 놀라며 좋아하는 경험을 즐기기 때문에 오늘도 내일도 그런 경험을 기대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듯 합니다만 이 젊은이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힘을 느끼고 있습니다. 미국의 남부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벤조를 들고 컨트리 음악을 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텐데요 나름대로 괜찮은 rock을 들려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덜 익숙하고 날 것 같은 느낌을 가지실 수도 있겠지만 rock이 뭔지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는 음악이 아닌가 감히 얘기하고 있습니다. Rock on!
I like to dance all night, summons the day
But that's how I play, yeah that's how I play
I said who are you? Don't matter who you are
당신은 누구에요? 누가 되었든지 별로 중요하지는 않지만.
So we dance all night and dance all day
I say, I say
We're gonna fuel the fire, gonna stoke it up
We're gonna sip this wine and pass the cup
(와인은 보통 이렇게 마시지는 않겠지만 분위기는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Who needs avenues, who needs reservoirs
Gonna show this town how to kiss these stars
I say, I say
We're gonna hunt to kill, gonna skin the hide
(껍데기를 벗기겠다는 우리 말처럼 조금 거칠게 들리라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A yelp and scream and away I ride
And every drop that spills on every plot of ground
It's all for you for what you found
I say, I say
I say, I say
It's gonna take your head
And gonna drive you home
It's gonna keep on, keep on, keep on
And then forever roam
오랜만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날을 음악을 들으면서 시작하고 또 끝내는 편입니다. iPod이든 다른 매체이든 random으로 나오게 해 놓아서 정말 random으로 나오는 노래 또는 연주곡을 듣고 있습니다. 음악 그리고 진짜 좋은 음악을 별 맥락 없이 갑자게 듣고 놀라며 좋아하는 경험을 즐기기 때문에 오늘도 내일도 그런 경험을 기대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듯 합니다만 이 젊은이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힘을 느끼고 있습니다. 미국의 남부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벤조를 들고 컨트리 음악을 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텐데요 나름대로 괜찮은 rock을 들려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덜 익숙하고 날 것 같은 느낌을 가지실 수도 있겠지만 rock이 뭔지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는 음악이 아닌가 감히 얘기하고 있습니다. Rock on!
I like to dance all night, summons the day
But that's how I play, yeah that's how I play
I said who are you? Don't matter who you are
당신은 누구에요? 누가 되었든지 별로 중요하지는 않지만.
So we dance all night and dance all day
I say, I say
We're gonna fuel the fire, gonna stoke it up
We're gonna sip this wine and pass the cup
(와인은 보통 이렇게 마시지는 않겠지만 분위기는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Who needs avenues, who needs reservoirs
Gonna show this town how to kiss these stars
I say, I say
We're gonna hunt to kill, gonna skin the hide
(껍데기를 벗기겠다는 우리 말처럼 조금 거칠게 들리라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A yelp and scream and away I ride
And every drop that spills on every plot of ground
It's all for you for what you found
I say, I say
I say, I say
It's gonna take your head
And gonna drive you home
It's gonna keep on, keep on, keep on
And then forever roam
2011년 10월 21일 금요일
놀란 토끼눈을 가진 사람의 노래 - Poke by Frightened Rabbit
IPad 를 사용하게 되면서 더할 수 없이 뛰어난 휴대성과 편리성에 대해서 감탄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사용법을 잘 모릅니다. 새로운 글을 올린 지가 한참 되어서 이 글을 게시하려고 하다 보니 유튜브의 링크를 어떻게 연결하는지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밴드 이름은 좀 유머스럽게 들리지만 이 노래는 좀 챙챙거리면서 슬픈 듯한 면이 제가 많이 듣는 가락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pVuur7aTX8w&noredirect=1
Poke at my iris, why can't I cry about this?
Maybe there is something that you know that I don't?
We adopt a brand new language, communicate through pursed lips,
You try not to put on any sexy clothes or graces.
I might never catch a mouse and present it in my mouth
And make you feel you're with someone who deserves to be with you.
(당신이 함께 할만한 사람과 함께 있다는 그런 느낌을 줄 수 있을지)
But there's one thing we've got going and it's the only thing worth knowing.
It's got lots to do with magnets and the pull of the moon.
Why won't our love keel over as it chokes on a bone?
We can mourn its passing and then bury it in snow.
Or should we kick its cunt in and watch as it dies from bleeding.
If you don't want to be with me just say and I will go.
나하고 같이 있고 싶지 않다면 그냥 그렇게 얘기해요, 그러면 그냥 갈테니까
Well we can change our partners this is a progressive dance,
But remember it was me who dragged you up to the sweaty floor.
Well this has been a reel
I've got shin-splints and a stitch from weed
But like a drunken night it's the best bits that are coloured in
Should look through some old photos I adored you in every one of those.
If someone took a picture of us now they'd need to be told that we had ever clung and tied a navy knot with arms at night
I'd say she was his sister but she doesn't have his nose.
And now we're unrelated and rid of all the shit we hated,
But I hate when I feel like this and I never hated you.
http://www.youtube.com/watch?v=pVuur7aTX8w&noredirect=1
Poke at my iris, why can't I cry about this?
Maybe there is something that you know that I don't?
We adopt a brand new language, communicate through pursed lips,
You try not to put on any sexy clothes or graces.
I might never catch a mouse and present it in my mouth
And make you feel you're with someone who deserves to be with you.
(당신이 함께 할만한 사람과 함께 있다는 그런 느낌을 줄 수 있을지)
But there's one thing we've got going and it's the only thing worth knowing.
It's got lots to do with magnets and the pull of the moon.
Why won't our love keel over as it chokes on a bone?
We can mourn its passing and then bury it in snow.
Or should we kick its cunt in and watch as it dies from bleeding.
If you don't want to be with me just say and I will go.
나하고 같이 있고 싶지 않다면 그냥 그렇게 얘기해요, 그러면 그냥 갈테니까
Well we can change our partners this is a progressive dance,
But remember it was me who dragged you up to the sweaty floor.
Well this has been a reel
I've got shin-splints and a stitch from weed
But like a drunken night it's the best bits that are coloured in
Should look through some old photos I adored you in every one of those.
If someone took a picture of us now they'd need to be told that we had ever clung and tied a navy knot with arms at night
I'd say she was his sister but she doesn't have his nose.
And now we're unrelated and rid of all the shit we hated,
But I hate when I feel like this and I never hated you.
2011년 9월 20일 화요일
평화롭게 하기 - Make Peace by Pat Metheny and Brad Mehldau
http://www.youtube.com/watch?v=KYdEkaKdsnY
Pat Metheny 의 거의 전 album을 넣어 가지고 다니는 편이라서 노래를 섞어 놓아도 아무 때나 자주 튀어 나오는 것을 듣게 됩니다. 평화 만들기라로 번역해야 할 듯도 하고요. 처음엔 정말 평화롭게 시작해서 끝 쪽에는 요동(?)을 한 번 겪고 다시 끝나게 되는 곡입니다. 이 곡이 jazz이든 아니든 거의 모든 사람에게 평화를 줄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제 자신이 아주 평화를 사랑하고 그 말 자체를 너무 좋아할 뿐 만이 아니라 그 반대되는 말들과 상황을 아주 싫어하는 편이라 제 주변에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까이 있는 편입니다. 어떤 때는 싸워야 하고 쟁취해야 한다는 말도 한참 전부터 들었지만 고개만 끄덕거리고 실제 동조는 안했던 모양입니다. 마음 속으로는 여전히 다 평화롭게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데 하고 제 자신에게 얘기하고 있었겠죠.
Pat 에 대해서는 여기서 많이 써서 달리 길게 쓸 내용도 별로 없지만 오늘 소개해 드리는 음악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다른 훌륭한 musician들과 같이 작업을 하면서 아주 좋은 음악을 끌어냈다고 봅니다. Brad Mehldau의 다른 album도 다 좋았지만 저는 Pat과 함께 한 것을 듣기 전에는 잘 몰랐었고, 이 음반 이후로 열심히 듣게 되었거든요. 물론 초기부터 함께 한 Lyle Mays와의 작업이 제게는 제일 인상적이긴 합니다.
2011년 9월 15일 목요일
음악과 친구 #2 - Thomas
생각은 여러 번 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또 어떻게 써 내려가야 할지 머릿 속에 정리가 되지 않아 글을 쓰려는 시도를 못 했습니다. 시작은 아마도 Pat이나 Pink Floyd였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artist를 통해 둘 다 무진장 좋아하는 것을 알아내곤 그저 즐거워 하곤 했죠. 당시에는 공식적으로 술을 소비할 수는 없는 나이였기 때문에, 그야 말로 맨 정신에 오랜 시간 동안 음악에 대한 얘기만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의 음악 취향에 대해 오랜 세월 동안 너무나 큰 영향을 주고 요즘도 가끔씩 좋은 의미의 충격을 주고는 있지만, 얼마 전에 Allan Holdsworth의 "i.o.u'라는 album을 Amazon에서 구입해서 듣기 전 까지는 이 글을 쓸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많은 musician들 주로 rock, 또는 guitarist들에 대한 애정을 공유하면서 오늘까지 왔고요. 넌 그런 거 좋아하는구나 하고 약간 실망하는 식으로 말해야 할 경우는 별로 없었고요. 또, 그렇다고 하더라도 별 무리 없이 얘기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씩 생각하는 건데요, 음악을 너무 열심히 듣거나 책을 너무 깊게 파는 사람은 외로와 질 수 밖에 없는 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같이 즐길 수도 있겠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다는 것을 제가 잘 알고 있어서요.
무슨 음악을 추천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앞으로 제 자신이 밑에 댓글로 붙일려고 합니다. 막 떠오른는 것은 Black Sabbath, Journey의 guitarist였던 Neal Schon, Deep Purple (물론 Rainbow도 이끌었지만)의 Ritchie Blackmore 형님도 떠오르고요. 같이 음악을 할 수 있을 기회가 있을지 모르지만 이 친구는 꾸준히 연습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너무 청중을 무시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쪽으로만 나가지만 않았으면 하고요. 저야 그냥 분위기만 유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반려 동물이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인생 헤쳐 나가는데 음악 친구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1년 8월 22일 월요일
집에 가고 싶다는 맘이 들 때...
고향이라는 말이 더 정확할 수도 있겠지만, '나 집에 갈래. 집에 가고 싶어.' 하고 얘기하는 게 훨씬 더 절실하게 들리죠? 가끔씩 그런 말을 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나가고 싶어'하는 말하고도 비슷하게 들리죠. 제가 주장하는 바대로 남들도 다 집에 가고 싶어하고 아주 절실히 그렇게 느끼고 있는 바를 공감할 수 있는 노래들을 들으며 좀 위안이 되지 않을까요?
http://www.youtube.com/watch?v=ccFNw0gkHnU
Nirvana 출신으로 유명해 지긴 했지만 그 뒤로 참 좋은 음악을 많이 만든 David Grohl이 있는 Foo Fighters의 노래입니다.
Wish I were with you but I couldn't stay
Every direction leads me away
Pray for tomorrow but for today
And all I want is to be home
(네, 그저 집에 가고 싶을 뿐이에요)
Stand in the mirror you look the same
Just looking for shelter from the cold and the pain
Some want to cover, safe from the rain
And all I want is to be home
Echoes and silence, patience and grace,
All of these moments I'll never replace
No fear of my heart, absence of faith
And all I want is to be home
All I want is to be home
People I've loved, I have no regrets
Some I remember some I forget
Some of them living some of them dead
And all I want is to be home
http://www.youtube.com/watch?v=uBuVOjrRhuk
제가 개인적으로 노래 진짜 잘 한다고 생각하는, '네가 가수다'라고 생각하는 lead singer가 있는 Dixie Chicks의 노래입니다. 너무나 죄송한 얘기이지만 미국의 남부를 여행해 보고 나니까 이 아가씨들이 훨씬 더 구성지게 들리더군요.
I mistook the warnings for wisdom
From so called friends quick to advise
Though your touch was telling me otherwise
Somehow I saw you as a weakness
I thought I had to be strong
Oh but I was just young, I was scared, I was wrong
Not a night goes by
I don't dream of wandering
Through the home that might have been
And I listened to my pride
(노래 가사에 참 많이 나오는 얘기죠. 본인의 감정에 충실했어야 하는데 자존심을 세우느라고.)
When my heart cried out for you
Now every day I wake again
In a house that might have been
A home
Guess I did what I did believing
That love is a dangerous thing
사랑이 위험한 거라고
Oh but that couldn't hurt anymore than never knowing
전혀 몰랐어도 좋았던 얘기인데..
Four walls, a roof, a door, some windows
Just a place to run when my working day is through
They say home is where the heart is
If the exception proves the rule I guess that's true
집으로 가고 있어야 되는데 하는 마음을 노래한 classic이죠.
http://www.youtube.com/watch?v=RsTNxVtS4c8&feature=related
I'm sittin' in the railway station, got a ticket for my destination
On a tour of one-night-stands, my suitcase and guitar at hand
And every stop is neatly planned for a poet and a one-man band
Homeward bound, I wish I was homeward bound
Home, where my thoughts escape, at home, where my music's playin'
Home, where my love lies waitin' silently for me
Every day's an endless dream of cigarettes and magazines
And each town looks the same to me, the movies and the factories
And every stranger's face I see reminds me that I long to be
Tonight I'll sing my songs again, I'll play the game and pretend
But all my words come back to me, in shades of mediocrity
Like emptiness and harmony, I need someone to comfort me
Silently for me
Paul Simon이 시인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겠죠?
http://www.youtube.com/watch?v=ccFNw0gkHnU
Nirvana 출신으로 유명해 지긴 했지만 그 뒤로 참 좋은 음악을 많이 만든 David Grohl이 있는 Foo Fighters의 노래입니다.
Wish I were with you but I couldn't stay
Every direction leads me away
Pray for tomorrow but for today
And all I want is to be home
(네, 그저 집에 가고 싶을 뿐이에요)
Stand in the mirror you look the same
Just looking for shelter from the cold and the pain
Some want to cover, safe from the rain
And all I want is to be home
Echoes and silence, patience and grace,
All of these moments I'll never replace
No fear of my heart, absence of faith
And all I want is to be home
All I want is to be home
People I've loved, I have no regrets
Some I remember some I forget
Some of them living some of them dead
And all I want is to be home
http://www.youtube.com/watch?v=uBuVOjrRhuk
제가 개인적으로 노래 진짜 잘 한다고 생각하는, '네가 가수다'라고 생각하는 lead singer가 있는 Dixie Chicks의 노래입니다. 너무나 죄송한 얘기이지만 미국의 남부를 여행해 보고 나니까 이 아가씨들이 훨씬 더 구성지게 들리더군요.
I mistook the warnings for wisdom
From so called friends quick to advise
Though your touch was telling me otherwise
Somehow I saw you as a weakness
I thought I had to be strong
Oh but I was just young, I was scared, I was wrong
Not a night goes by
I don't dream of wandering
Through the home that might have been
And I listened to my pride
(노래 가사에 참 많이 나오는 얘기죠. 본인의 감정에 충실했어야 하는데 자존심을 세우느라고.)
When my heart cried out for you
Now every day I wake again
In a house that might have been
A home
Guess I did what I did believing
That love is a dangerous thing
사랑이 위험한 거라고
Oh but that couldn't hurt anymore than never knowing
전혀 몰랐어도 좋았던 얘기인데..
Four walls, a roof, a door, some windows
Just a place to run when my working day is through
They say home is where the heart is
If the exception proves the rule I guess that's true
집으로 가고 있어야 되는데 하는 마음을 노래한 classic이죠.
http://www.youtube.com/watch?v=RsTNxVtS4c8&feature=related
I'm sittin' in the railway station, got a ticket for my destination
On a tour of one-night-stands, my suitcase and guitar at hand
And every stop is neatly planned for a poet and a one-man band
Homeward bound, I wish I was homeward bound
Home, where my thoughts escape, at home, where my music's playin'
Home, where my love lies waitin' silently for me
Every day's an endless dream of cigarettes and magazines
And each town looks the same to me, the movies and the factories
And every stranger's face I see reminds me that I long to be
Tonight I'll sing my songs again, I'll play the game and pretend
But all my words come back to me, in shades of mediocrity
Like emptiness and harmony, I need someone to comfort me
Silently for me
Paul Simon이 시인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겠죠?
조금 비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요 - Bach by Jacques Loussier
제가 워낙 음악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편이고 또 그런 모습을 쉽게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끔씩은 좋은 음악을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많은 경우에 그 순간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서 떠들고 있고 같이 있는 분들이 노트하기를 기대하는 때가 더 많기는 하죠. 제가 그 분의 음악적 취향이라든가 좋아하는 악기 등에 대해서 조금 알고 있다면 그런 맥락에서 그냥 뭐든 강력히 추천하는 편이지만 제가 같이 하고 있는 분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을 때에는 좀 난감해 하는 편입니다. 머릿 속에서는 대강 이런 식의 사고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클래식으로 소개하는 게 좋겠다, 그 중에서도 Bach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등입니다. 클래식은 universal appeal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음악의 근본이라든가 뭐 또 다른 논쟁을 가져올 발언을 하는 거 보다는 어느 때 어느 상황에서도 특히 여러 명이 함께 들어도 문제 없는 음악이 아닌가, 제 맘대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Pat 선생을 jazz musician 으로 생각하고 지난 십 몇 년 간 들은 건 아니지만 최근에 jazz를 전보다 열심히 들으면서 공부하듯이 감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게 조금 쉽게 다가 온 분들은 pianist들이고 이 불란서 양반처럼 클래식을 변주하는 분들은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죠. 제가 적당한 링크를 인터넷에서 찾아 보려고 했지만 추천할 만한 것을 발견하지 못 했습니다. CD의 가격이 아주 싸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점심 조금만 비싼 데서 드셔도 그 가격보다는 많이 나오니까 잘 모르셔도 한 두 장 사셔서 들어보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요즘 시간 대별로 음악을 듣는 편입니다. 저녁과 밤에는 jazz와 classical music 위주로 듣고 있는데 음악을 주로 저녁에 들으니 그 쪽으로 많이 집중하고 있네요.
Pat 선생을 jazz musician 으로 생각하고 지난 십 몇 년 간 들은 건 아니지만 최근에 jazz를 전보다 열심히 들으면서 공부하듯이 감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게 조금 쉽게 다가 온 분들은 pianist들이고 이 불란서 양반처럼 클래식을 변주하는 분들은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죠. 제가 적당한 링크를 인터넷에서 찾아 보려고 했지만 추천할 만한 것을 발견하지 못 했습니다. CD의 가격이 아주 싸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점심 조금만 비싼 데서 드셔도 그 가격보다는 많이 나오니까 잘 모르셔도 한 두 장 사셔서 들어보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요즘 시간 대별로 음악을 듣는 편입니다. 저녁과 밤에는 jazz와 classical music 위주로 듣고 있는데 음악을 주로 저녁에 들으니 그 쪽으로 많이 집중하고 있네요.
2011년 8월 8일 월요일
음악과 친구 #1 - Michael by Isato Nakagawa
아쉽게도 위의 기타 연주의 링크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여기 글을 쓰려고 제목이나 소재 등등을 메모해 두는 편인데요. 이 글 또는 제가 시리즈로 써보려고 하는 글은 한참 전부터 제 메모 노트에 있었습니다.
제가 음악을 듣기 시작한 것이 몇 살 때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미래의 직업으로 생각하면서 듣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때부터가 아니였나 합니다. 2-3년 아주 열심히 공부하면서 듣고 밴드도 하고 그랬었죠. 그러다가 고등학교에 들어 가서 이 친구를 만났습니다. 물론 현재까지도 저와 아주 친한 친구입니다. 수십년 된 친구인데 여전히 만나면 음악 얘기와 기타 얘기로 날 새우는 편입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음악과 관련된 인간 얘기도 조금씩 하고요.
저는 이 친구를 만날 때까지만 하더라도 hard rock, heavy metal 쪽이 아닌 음악은 '아, 사람들은 다양한 음악을 좋아하는 구나' 하고 그냥 지나치는 편이였습니다. Black Sabbath의 Tony Iommi 처럼 기타 소리 낼 수 있기를 항상 갈망하고 있던 때였죠. 이 희한한 친구는 제게 Michael Franks를 들려주고 알려 주었습니다. 아,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했죠. 무슨 음악이 이런가 하고요. 노래를 잘 하는 것 같지도 않고 도대체 뭘 추구하는 지 모르겠다 했죠.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여전히 본래 본인들이 좋아했던 음악을 좋아합니다. 제가 Deep Purple 들어야 한다고 우기면 저한테 좀 져주기도 하고 저도 이제는 jazz 등을 전보다는 훨씬 많이 듣고 있지만요.
밤 새우면서 음악 듣고 술 마시고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는데 그 어떤 날도 아주 훤한 시간까지 함께 있다가 여전히 집에 가기 싫어서 친구 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시간 보내던 날이 생각납니다. 아마도 그 때도 '야, 정말 끝내줘!' 이런 얘기 하고 있었을 겁니다. Pat을 서로 아주 좋아한 건 맞고 또 저보다도 더 심각하게 좋아한 친구가 한 명 더 있는데 이 친구는 jazz로, 저는 그저 희한한 소리를 내는 guitarist로 또한 친구는 Lyle Mays의 파트너로 좋아했었습니다.
다행히 건강 등이 허락해서 여전히 술도 좀 마실 수 있고 음악도 같이 들으며 토론할 수 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o42JOJbe9iI&feature=related
이 친구가 위의 분위기는 아니지만 요즘 저를 따라 acoustic으로 가고 있는 듯해서.
여기 글을 쓰려고 제목이나 소재 등등을 메모해 두는 편인데요. 이 글 또는 제가 시리즈로 써보려고 하는 글은 한참 전부터 제 메모 노트에 있었습니다.
제가 음악을 듣기 시작한 것이 몇 살 때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미래의 직업으로 생각하면서 듣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때부터가 아니였나 합니다. 2-3년 아주 열심히 공부하면서 듣고 밴드도 하고 그랬었죠. 그러다가 고등학교에 들어 가서 이 친구를 만났습니다. 물론 현재까지도 저와 아주 친한 친구입니다. 수십년 된 친구인데 여전히 만나면 음악 얘기와 기타 얘기로 날 새우는 편입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음악과 관련된 인간 얘기도 조금씩 하고요.
저는 이 친구를 만날 때까지만 하더라도 hard rock, heavy metal 쪽이 아닌 음악은 '아, 사람들은 다양한 음악을 좋아하는 구나' 하고 그냥 지나치는 편이였습니다. Black Sabbath의 Tony Iommi 처럼 기타 소리 낼 수 있기를 항상 갈망하고 있던 때였죠. 이 희한한 친구는 제게 Michael Franks를 들려주고 알려 주었습니다. 아,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했죠. 무슨 음악이 이런가 하고요. 노래를 잘 하는 것 같지도 않고 도대체 뭘 추구하는 지 모르겠다 했죠.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여전히 본래 본인들이 좋아했던 음악을 좋아합니다. 제가 Deep Purple 들어야 한다고 우기면 저한테 좀 져주기도 하고 저도 이제는 jazz 등을 전보다는 훨씬 많이 듣고 있지만요.
밤 새우면서 음악 듣고 술 마시고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는데 그 어떤 날도 아주 훤한 시간까지 함께 있다가 여전히 집에 가기 싫어서 친구 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시간 보내던 날이 생각납니다. 아마도 그 때도 '야, 정말 끝내줘!' 이런 얘기 하고 있었을 겁니다. Pat을 서로 아주 좋아한 건 맞고 또 저보다도 더 심각하게 좋아한 친구가 한 명 더 있는데 이 친구는 jazz로, 저는 그저 희한한 소리를 내는 guitarist로 또한 친구는 Lyle Mays의 파트너로 좋아했었습니다.
다행히 건강 등이 허락해서 여전히 술도 좀 마실 수 있고 음악도 같이 들으며 토론할 수 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o42JOJbe9iI&feature=related
이 친구가 위의 분위기는 아니지만 요즘 저를 따라 acoustic으로 가고 있는 듯해서.
2011년 7월 3일 일요일
벌써 잊어 버리신 건 아니죠? - Have you forgotten by Red House Painters
음악을 달고 다닌다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깨어 있는 동안은 항상 음악을 듣는 편입니다. 오늘 아침에 비가 많이 오는 덕분에 여유 있게 보내고 있는데요. 느지막한 아침 식사를 하면서 나른한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전에 제가 여기서 얘기 했던 영화, Vanilla Sky에도 들어갔던 노래입니다. 오늘 분위기와 여러 가지로 맞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ih_PBDleYec
제가 소개하는 링크가 제 PC에서는 항상 중간에 멈추거나 음질이 별로여서 참 안타깝게 느낀 적이 많은데요. 이 곡은 위에서 아주 잘 나오네요.
I can't let you be, cause your beauty won't allow me
wrapped in white sheets,
like an angel from a bedtime story
(침대에 누워 있는 연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이렇게 쓰지 않았나 합니다)
and shut out what they say,
cause your friends are fucked up anyway
and when they come around,
somehow they feel up and you feel down.
When we were kids, we hated things our parents did
우리가 어렸을 때 우리는 부모님들이 하는 걸 싫어했어요
we listened low to Casey Kasem's radio show
(제 자신 미군방송에서 나오는 이 아저씨의 음악 순위 프로그램을 공부하듯이 들었었습니다.)
that's when friends were nice,
to think of them just makes you feel nice
the smell of grass in spring
and October leaves cover everything.
Have you forgotten how to love yourself?
I can't believe all the good things that you do for me
당신이 내게 해주 그 모든 좋은 일들을 믿기가 어려워요
sat back in a chair like a princess from a faraway place
nobody's nice, when you're older your heart turns to ice
and shut out what they say;
they're too dumb to mean it anyway
When we were kids, we hated things our sisters did
우리가 어렸을 때 우리는 누나들이 하는 것도 싫어했어요
backyard summer pools and Christmases were beautiful
and the sentiment of coloured mirrored ornaments
and the open drapes
look out on frozen farmhouse landscapes
Have you forgotten how to love yourself?
album 제목이 'songs for a blue guitar' 입니다. 제게는 멋있게 들리네요. Wes Anderson과 Cameron Crowe, 이 두 영화 감독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감독들입니다. 영화도 좋은 것들이 많았지만 영화에 나오는 음악 고르는 데 있어서 천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운드트랙 사시면 후회하시지 않을 겁니다. 어디서 그렇게 좋은 음악들을 찾아내는지 기가 막힙니다. 오늘은 'Elizabeth Town'이라는 영화도 생각납니다. 영화는 그저 그랬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주 잘 나가는 남녀 배우가 주인공이였지만 상업적인 성공은 거두지 못 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론 들어간 음악이 아주 좋습니다. 음악평론가이던 Cameron이 감독한 작품이죠.
위의 video를 보면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하는 광고가 생각이 나는데요. 참 맘에 드는 광고였고, 볼 때 마다 미국가고 싶은 생각이 나게 만들더군요. 저만의 편견이지만 '공간감'이라고나 할까요? 넓은 땅이 항상 부럽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ih_PBDleYec
제가 소개하는 링크가 제 PC에서는 항상 중간에 멈추거나 음질이 별로여서 참 안타깝게 느낀 적이 많은데요. 이 곡은 위에서 아주 잘 나오네요.
I can't let you be, cause your beauty won't allow me
wrapped in white sheets,
like an angel from a bedtime story
(침대에 누워 있는 연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이렇게 쓰지 않았나 합니다)
and shut out what they say,
cause your friends are fucked up anyway
and when they come around,
somehow they feel up and you feel down.
When we were kids, we hated things our parents did
우리가 어렸을 때 우리는 부모님들이 하는 걸 싫어했어요
we listened low to Casey Kasem's radio show
(제 자신 미군방송에서 나오는 이 아저씨의 음악 순위 프로그램을 공부하듯이 들었었습니다.)
that's when friends were nice,
to think of them just makes you feel nice
the smell of grass in spring
and October leaves cover everything.
Have you forgotten how to love yourself?
I can't believe all the good things that you do for me
당신이 내게 해주 그 모든 좋은 일들을 믿기가 어려워요
sat back in a chair like a princess from a faraway place
nobody's nice, when you're older your heart turns to ice
and shut out what they say;
they're too dumb to mean it anyway
When we were kids, we hated things our sisters did
우리가 어렸을 때 우리는 누나들이 하는 것도 싫어했어요
backyard summer pools and Christmases were beautiful
and the sentiment of coloured mirrored ornaments
and the open drapes
look out on frozen farmhouse landscapes
Have you forgotten how to love yourself?
album 제목이 'songs for a blue guitar' 입니다. 제게는 멋있게 들리네요. Wes Anderson과 Cameron Crowe, 이 두 영화 감독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감독들입니다. 영화도 좋은 것들이 많았지만 영화에 나오는 음악 고르는 데 있어서 천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운드트랙 사시면 후회하시지 않을 겁니다. 어디서 그렇게 좋은 음악들을 찾아내는지 기가 막힙니다. 오늘은 'Elizabeth Town'이라는 영화도 생각납니다. 영화는 그저 그랬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주 잘 나가는 남녀 배우가 주인공이였지만 상업적인 성공은 거두지 못 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론 들어간 음악이 아주 좋습니다. 음악평론가이던 Cameron이 감독한 작품이죠.
위의 video를 보면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하는 광고가 생각이 나는데요. 참 맘에 드는 광고였고, 볼 때 마다 미국가고 싶은 생각이 나게 만들더군요. 저만의 편견이지만 '공간감'이라고나 할까요? 넓은 땅이 항상 부럽습니다.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슬퍼합니다 - I grieve by Peter Gabriel
http://www.youtube.com/watch?v=pwz5q8Oh2ug&feature=related
한참 전에 나왔던 영화에 들어 갔던 노래입니다. 원래는 독일 감독의 독일 영화였던 모양인데 미국에서 완전 다른 분위기로 만들었었죠. 니콜라스 케이지가 천사역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영화에 들어갔던 다른 노래들도 참 좋았습니다.
미국에서 다시 만들었을 때의 제목은 "city of angels'였네요.
위의 링크에서 음질이 좀 안 좋아 불만 스럽고요. Peter Gabriel 은 특이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훌륭한 음악을 많이 만든 사람인데 이 노래는 원래 스타일에서 좀 벗어나 있어서 그 양반 음악이 다 이럴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드네요.
오늘처럼 비 오고 좀 칙칙한 때 들으면 좀더 깊이 잠기는 느낌입니다.
It was only one hour ago
It was all so different then
There's nothing yet has really sunk in
Looks like it always did
This flesh and bone
It's just the way that you would tie in
Now there's no one home
I grieve for you
You leave me
'so hard to move on
Still loving what's gone
They say life carries on
(내일도 해가 뜨고 해가 진다는 말은 인정합니다)
Carries on and on and on and on
The news that truly shocks is the empty empty page
While the final rattle rocks it's empty empty cage
And I can't handle this
I grieve for you
You leave me
Let it out and move on
Missing what's gone
They say life carries on
They say life carries on and on and on
Life carries on
In the people I meet
In everyone that's out on the street
In all the dogs and cats
In the flies and rats
In the rot and the rust
In the ashes and the dust
Life carries on and on and on and on
Life carries on and on and on
It's just the car that we ride in
A home we reside in
The face that we hide in
The way we are tied in
And life carries on and on and on and on
Life carries on and on and on
Did I dream this belief?
Or did i believe this dream?
Now i can find relief
I grieve
한참 전에 나왔던 영화에 들어 갔던 노래입니다. 원래는 독일 감독의 독일 영화였던 모양인데 미국에서 완전 다른 분위기로 만들었었죠. 니콜라스 케이지가 천사역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영화에 들어갔던 다른 노래들도 참 좋았습니다.
미국에서 다시 만들었을 때의 제목은 "city of angels'였네요.
위의 링크에서 음질이 좀 안 좋아 불만 스럽고요. Peter Gabriel 은 특이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훌륭한 음악을 많이 만든 사람인데 이 노래는 원래 스타일에서 좀 벗어나 있어서 그 양반 음악이 다 이럴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드네요.
오늘처럼 비 오고 좀 칙칙한 때 들으면 좀더 깊이 잠기는 느낌입니다.
It was only one hour ago
It was all so different then
There's nothing yet has really sunk in
Looks like it always did
This flesh and bone
It's just the way that you would tie in
Now there's no one home
I grieve for you
You leave me
'so hard to move on
Still loving what's gone
They say life carries on
(내일도 해가 뜨고 해가 진다는 말은 인정합니다)
Carries on and on and on and on
The news that truly shocks is the empty empty page
While the final rattle rocks it's empty empty cage
And I can't handle this
I grieve for you
You leave me
Let it out and move on
Missing what's gone
They say life carries on
They say life carries on and on and on
Life carries on
In the people I meet
In everyone that's out on the street
In all the dogs and cats
In the flies and rats
In the rot and the rust
In the ashes and the dust
Life carries on and on and on and on
Life carries on and on and on
It's just the car that we ride in
A home we reside in
The face that we hide in
The way we are tied in
And life carries on and on and on and on
Life carries on and on and on
Did I dream this belief?
Or did i believe this dream?
Now i can find relief
I grieve
2011년 6월 25일 토요일
저혼자의 생각으로 - Gabrielle
http://www.youtube.com/watch?v=7gEMl7h4qIs&feature=related
집에 오다가 오랜 만에 철수 형님 방송을 들었습니다. chart에 어떤 곡들이 있는지 얘기해 주고 있었는데요. Adele의 최근 album이 일등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전에 나온 것도 요즘 나온 노래들도 아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아주 훌륭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겠지만 현재로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자신만의 생각으로 이 언니한테 영향을 좀 받지 않았을까 하고 제가 인터뷰를 한다면 물어 보고 싶습니다. 물론 따라한다든가 하는 건 전혀 아니지만요.
http://www.youtube.com/watch?v=QeWNvvmwDwg&feature=related
집에 오다가 오랜 만에 철수 형님 방송을 들었습니다. chart에 어떤 곡들이 있는지 얘기해 주고 있었는데요. Adele의 최근 album이 일등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전에 나온 것도 요즘 나온 노래들도 아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아주 훌륭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겠지만 현재로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자신만의 생각으로 이 언니한테 영향을 좀 받지 않았을까 하고 제가 인터뷰를 한다면 물어 보고 싶습니다. 물론 따라한다든가 하는 건 전혀 아니지만요.
http://www.youtube.com/watch?v=QeWNvvmwDwg&feature=related
아파도 울지 못 하는 - Sakura Drops by Utada Hikaru 등
http://www.youtube.com/watch?v=mlwCZm2MQbQ
주변에 저보다 훨씬 더 힘들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서 울지 못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을 TV에서 봤습니다. 몇 달 전 지진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이였는데 그렇게 얘기할 때 얼굴 표정으로 봐서는 가식적이라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지는 않더군요. 슬프면 울어야 하고 울면 되는 거지 왜 그렇게 얘기를 하는 건지 일본에 대해서 아주 조금 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조금도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일본이든 다른 나라든 분명히 슬픈 건 슬픈 건 슬픈 거고 괴로운 건 괴로운 거 아닌가요?
http://www.youtube.com/watch?v=gqPXNz_h8J4
이 노래는 Casshern 이라는 영화의 주제가였습니다. 일종의 science fiction 이라고 해야 될 텐데요. 일본 영화에서 가끔씩 볼 수 있는 비장함이 처음부터 끝까지 느껴 지더군요. 위의 두 노래를 부른 Utada Hikaru 는 일본에서 상당히 유명한 가수인데요. 두 노래 다 숨이 좀 가빠지는 면이 있죠. 이 가수의 공연 비디오를 본 적이 있는데 이 숨 넘어가는 노래를, 어떻게 호흡을 하는지 몰라도 아주 잘 하더군요.
일본을 위한 자선 콘서트가 있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봤습니다. 선진국이고 돈도 많은 나라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힘내라는 의미에서 좋은 생각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주변에 저보다 훨씬 더 힘들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서 울지 못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을 TV에서 봤습니다. 몇 달 전 지진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이였는데 그렇게 얘기할 때 얼굴 표정으로 봐서는 가식적이라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지는 않더군요. 슬프면 울어야 하고 울면 되는 거지 왜 그렇게 얘기를 하는 건지 일본에 대해서 아주 조금 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조금도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일본이든 다른 나라든 분명히 슬픈 건 슬픈 건 슬픈 거고 괴로운 건 괴로운 거 아닌가요?
http://www.youtube.com/watch?v=gqPXNz_h8J4
이 노래는 Casshern 이라는 영화의 주제가였습니다. 일종의 science fiction 이라고 해야 될 텐데요. 일본 영화에서 가끔씩 볼 수 있는 비장함이 처음부터 끝까지 느껴 지더군요. 위의 두 노래를 부른 Utada Hikaru 는 일본에서 상당히 유명한 가수인데요. 두 노래 다 숨이 좀 가빠지는 면이 있죠. 이 가수의 공연 비디오를 본 적이 있는데 이 숨 넘어가는 노래를, 어떻게 호흡을 하는지 몰라도 아주 잘 하더군요.
일본을 위한 자선 콘서트가 있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봤습니다. 선진국이고 돈도 많은 나라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힘내라는 의미에서 좋은 생각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2011년 6월 19일 일요일
완벽한 날이라고 생각했지요 - Perfect Day by Lou Reed
지나가는 분들이 많아서 즐긴다고 하기는 어려웠지만 강변에 나가서 와인을 마셔본 적이 있습니다. 플라스틱이긴 하지만 적어도 모양은 와인잔으로 생긴 잔을 들고 안주도 좀 들고 나가서요. 좋은 날씨를 볼 때 마다 다시 한 번 하고 싶습니다. 강변에서 좀 떨어진 안 쪽에서 마시면 쳐다 보는 분들도 좀 적지 않을까 하기도 하고요. 맥주 한 캔 정도 마시는 건 그렇게 눈길을 끌만한 일은 아니겠죠. 예전에 어떤 책에서 본 건데요. 늦은 오후에는 밖의 벤치에 앉아 와인 한 잔 하는 것이 취미라는 학자님의 말씀이 종종 기억납니다. 대단한 건 아닌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덥지만 해가 질 무렵에는 나가서 해볼만 하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이런 노래도 들으면서요.
http://www.youtube.com/watch?v=WJpQJWpVJds
Just A Perfect Day,
Drink Sangria In The Park,
(설마 본인이 만들어 온 칵테일은 아닐 듯 하고요. 주변에 주점에서 시킨 거겟죠?)
And Then Later, When It Gets Dark,
We Go Home.
Just A Perfect Day,
Feed Animals In The Zoo
Then Later, A Movie, Too,
And Then Home.
(이렇게 단순한 삶이 좋죠.)
Oh It's Such A Perfect Day,
I'm Glad I Spent It With You.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그래서 완벽한 날입니다.
Oh Such A Perfect Day,
You Just Keep Me Hanging On,
Just A Perfect Day,
Problems All Left Alone,
온갖 세상의 문제는 다 떨쳐버리고요
Weekenders On Our Own.
It's Such Fun.
Just A Perfect Day,
You Made Me Forget Myself.
I Thought I Was Someone Else,
Someone Good.
Oh It's Such A Perfect Day,
I'm Glad I Spent It With You.
Oh Such A Perfect Day,
You Just Keep Me Hanging On,
You're Going To Reap Just What You Sow
뿌린 대로 거둘 뿐이에요
http://www.youtube.com/watch?v=iDtO88QyKMM&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WJpQJWpVJds
Just A Perfect Day,
Drink Sangria In The Park,
(설마 본인이 만들어 온 칵테일은 아닐 듯 하고요. 주변에 주점에서 시킨 거겟죠?)
And Then Later, When It Gets Dark,
We Go Home.
Just A Perfect Day,
Feed Animals In The Zoo
Then Later, A Movie, Too,
And Then Home.
(이렇게 단순한 삶이 좋죠.)
Oh It's Such A Perfect Day,
I'm Glad I Spent It With You.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그래서 완벽한 날입니다.
Oh Such A Perfect Day,
You Just Keep Me Hanging On,
Just A Perfect Day,
Problems All Left Alone,
온갖 세상의 문제는 다 떨쳐버리고요
Weekenders On Our Own.
It's Such Fun.
Just A Perfect Day,
You Made Me Forget Myself.
I Thought I Was Someone Else,
Someone Good.
Oh It's Such A Perfect Day,
I'm Glad I Spent It With You.
Oh Such A Perfect Day,
You Just Keep Me Hanging On,
You're Going To Reap Just What You Sow
뿌린 대로 거둘 뿐이에요
http://www.youtube.com/watch?v=iDtO88QyKMM&feature=related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구성지다는 말을 요즘도 쓰는지 모르겠지만요 - House that built me by Miranda Lambert
http://www.youtube.com/watch?v=DQYNM6SjD_o
요즘은 새로운 노래를 열심히 못 듣고 있고 철수 형님 방송도 잘 안 듣고 있어서 잘 모릅니다. 이번 겨울도 상당히 춥고 길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직 춥다고 느껴지던 어느 날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보고 들으며 노래 한 번 정말 구성지게 한다고 저는 혼자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그런 말 또는 표현을 쓰지 않는 듯 합니다. 괜히 얼굴이 각이 있다는 둥 이상한 말만 들을 듯 하기도 하고요.
지금은 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어서 제 표현이 좀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던 밤에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중국인학교가 있던 동네에 오래 살았었는데요. 언젠가 한 번 다시 가 봤는데 여러 가지로 마음이 복잡하더군요. 길들이나 모든 게 다 좀 작고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내가 여기 속했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기도 했고요.
I know they say you cant go home again.
I just had to come back one last time.
Ma'am I know you don't know me from Adam.
But these handprints on the front steps are mine.
이 집 문 앞에 있는 손자국이 제 꺼에요
And up those stairs, in that little back bedroom
is where I did my homework and I learned to play guitar.
And I bet you didn't know under that live oak
my favorite dog is buried in the yard.
내가 좋아하던 강아지가 잠들어 있다는 거 모르죠?
I thought if I could touch this place or feel it
this brokenness inside me might start healing.
(아마 저도 제가 살던 집에 들어가 봤으면 치유를 좀 받았을까요?)
Out here its like i'm someone else,
I thought that maybe I could find myself
if I could just come in I swear I'll leave.
Won't take nothing but a memory
from the house that built me.
Mama cut out pictures of houses for years.
From 'Better Homes and Garden' magazines.
Plans were drawn, concrete poured,
and nail by nail and board by board
Daddy gave life to mama's dream.
(참 따뜻한 아빠였을 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I thought if I could touch this place or feel it
this brokenness inside me might start healing.
Out here its like i'm someone else,
I thought that maybe I could find myself.
If I could just come in I swear I'll leave.
Won't take nothing but a memory
from the house that built me.
You leave home, you move on and you do the best you can.
(집을 떠나 멀리 가고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살려고 하죠)
I got lost in this whole world and forgot who I am.
이 큰 세상에서 난 내 자신을 잃어버리고 내가 누군지도 잊어버렸어요
I thought if I could touch this place or feel it
this brokenness inside me might start healing.
Out here its like i'm someone else,
I thought that maybe I could find myself.
If I could walk around I swear i'll leave.
Won't take nothing but a memory
from the house that built me
요즘은 새로운 노래를 열심히 못 듣고 있고 철수 형님 방송도 잘 안 듣고 있어서 잘 모릅니다. 이번 겨울도 상당히 춥고 길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직 춥다고 느껴지던 어느 날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보고 들으며 노래 한 번 정말 구성지게 한다고 저는 혼자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그런 말 또는 표현을 쓰지 않는 듯 합니다. 괜히 얼굴이 각이 있다는 둥 이상한 말만 들을 듯 하기도 하고요.
지금은 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어서 제 표현이 좀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던 밤에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중국인학교가 있던 동네에 오래 살았었는데요. 언젠가 한 번 다시 가 봤는데 여러 가지로 마음이 복잡하더군요. 길들이나 모든 게 다 좀 작고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내가 여기 속했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기도 했고요.
I know they say you cant go home again.
I just had to come back one last time.
Ma'am I know you don't know me from Adam.
But these handprints on the front steps are mine.
이 집 문 앞에 있는 손자국이 제 꺼에요
And up those stairs, in that little back bedroom
is where I did my homework and I learned to play guitar.
And I bet you didn't know under that live oak
my favorite dog is buried in the yard.
내가 좋아하던 강아지가 잠들어 있다는 거 모르죠?
I thought if I could touch this place or feel it
this brokenness inside me might start healing.
(아마 저도 제가 살던 집에 들어가 봤으면 치유를 좀 받았을까요?)
Out here its like i'm someone else,
I thought that maybe I could find myself
if I could just come in I swear I'll leave.
Won't take nothing but a memory
from the house that built me.
Mama cut out pictures of houses for years.
From 'Better Homes and Garden' magazines.
Plans were drawn, concrete poured,
and nail by nail and board by board
Daddy gave life to mama's dream.
(참 따뜻한 아빠였을 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I thought if I could touch this place or feel it
this brokenness inside me might start healing.
Out here its like i'm someone else,
I thought that maybe I could find myself.
If I could just come in I swear I'll leave.
Won't take nothing but a memory
from the house that built me.
You leave home, you move on and you do the best you can.
(집을 떠나 멀리 가고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살려고 하죠)
I got lost in this whole world and forgot who I am.
이 큰 세상에서 난 내 자신을 잃어버리고 내가 누군지도 잊어버렸어요
I thought if I could touch this place or feel it
this brokenness inside me might start healing.
Out here its like i'm someone else,
I thought that maybe I could find myself.
If I could walk around I swear i'll leave.
Won't take nothing but a memory
from the house that built me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음악을 쉽게 구입할 수 있었으면 하고요 - William Fitzsimmons
제가 열심히 보는 Brutus라는 잡지가 있는데요. 2주마다 나오면서 그 때마다 다른 화제를 가지고 여러 가지 면을 보여줍니다. 가장 최근호는 아침식사 특집이였습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의 아침식사를 보여주는데 보다 보니까 배가 고파 지더군요. 매 호마다 좋은 영화 또는 음악도 소개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 이 가수의 앨범을 소개하고 있어서여 찾아서 조금 들어봤는데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외국 음악 CD는 꽤 사기 어려운 듯해요. 주위에 물어보니 다운로드 받으라고 하는데 제겐 좀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음질이 좋을까 하는 생각도 있어서요. 물론 그래도 쉽게 살 수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T3AB6NrfiaM
뭐라고 표현할까요? 좀 사색적이고 명상적이라고? 적당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단어들이 생각났습니다.
Should i decide it's true
that you would leave if given half the chance to go and
i'd be left here on my own
to find myself in bed
wishing everything that changed would be the same
the room still looks like you
it's a mess and all the pictures on the shelf are
dusted off by someone else
to keep me company
i haven't told her that your thought still lingers on
everyday's another chance to bury my regret
everyday's another chance to make it but i can't
but i can't
i saw you on my phone
on a contact list that isn't up to date
would have changed it with more time
that i require to
rid my mind of all the freckles on your face
and reconcile to what?
the ring i bought you is buried deep within the ground
behind the swing where we first met
and memory only serves
to remind of all the bruises you forgave
should i decide it's true
that you'd return if given half the chance to come....
but it's not true
http://www.youtube.com/watch?v=T3AB6NrfiaM
뭐라고 표현할까요? 좀 사색적이고 명상적이라고? 적당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단어들이 생각났습니다.
Should i decide it's true
that you would leave if given half the chance to go and
i'd be left here on my own
to find myself in bed
wishing everything that changed would be the same
the room still looks like you
it's a mess and all the pictures on the shelf are
dusted off by someone else
to keep me company
i haven't told her that your thought still lingers on
everyday's another chance to bury my regret
everyday's another chance to make it but i can't
but i can't
i saw you on my phone
on a contact list that isn't up to date
would have changed it with more time
that i require to
rid my mind of all the freckles on your face
and reconcile to what?
the ring i bought you is buried deep within the ground
behind the swing where we first met
and memory only serves
to remind of all the bruises you forgave
should i decide it's true
that you'd return if given half the chance to come....
but it's not true
2011년 5월 17일 화요일
어린아이의 마음을 계속 가진다는 것 - the man with a child in his eyes
저도 노래 잘 한다는 게 어떤 건지 요즘 몇 번씩 생각해 봤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잘 하는 거보다는 항상 심금을 울린다는 편의 가수들에 대해 항상 더 점수를 주고, 이 언니처럼 개성 일변도로 나가는 경우에 더 박수를 보내고 해서요. 가요제 스타일의 '기승전결'식의 노래도 좋지만 처음부터 뭔가 좀 다르다 하고 느끼게 하는 노래도 괜찮지 않나요?
http://www.youtube.com/watch?v=9F5XHZ0NPGc
I hear him before I go to sleep
And focus on the day that's been
I realize he's there
When I turn the light off and turn over
Nobody knows about my man
They think he's lost on some horizon
And suddenly I find myself
Listening to a man I've never known before
Telling me about the sea
All his love 'til eternity
Ooh, he's here again
The man with the child in his eyes
Ooh, he's here again
The man with the child in his eyes
He's very understanding
And he's so aware of all my situations
And when I stay up late
He's always waiting but I feel him hesitate
Oh, I'm so worried about my love
They say, "No, no, it won't last forever
And here I am again, my girl
Wondering what on earth I'm doing here"
Maybe, he doesn't love me
I just took a trip on my love for him
Ooh, he's here again
The man with the child in his eyes
Ooh, he's here again
The man with the child in his eyes
http://www.youtube.com/watch?v=9F5XHZ0NPGc
I hear him before I go to sleep
And focus on the day that's been
I realize he's there
When I turn the light off and turn over
Nobody knows about my man
They think he's lost on some horizon
And suddenly I find myself
Listening to a man I've never known before
Telling me about the sea
All his love 'til eternity
Ooh, he's here again
The man with the child in his eyes
Ooh, he's here again
The man with the child in his eyes
He's very understanding
And he's so aware of all my situations
And when I stay up late
He's always waiting but I feel him hesitate
Oh, I'm so worried about my love
They say, "No, no, it won't last forever
And here I am again, my girl
Wondering what on earth I'm doing here"
Maybe, he doesn't love me
I just took a trip on my love for him
Ooh, he's here again
The man with the child in his eyes
Ooh, he's here again
The man with the child in his eyes
젊고 힘 있을 때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니지만요 - Make me smile by Chicago
http://www.youtube.com/watch?v=NDQon2oiq8M&feature=related
Children play in the park, they don't know
I'm alone in the dark, even though
Time and time again I see your face smiling inside
I'm so happy
That you love me
Life is lovely
When you're near me
Tell me you will stay
Make me smile
Living life is just a game so they say
All the games we used to play fade away
We may now enjoy the dreams we shared so long ago
Oh, my darling, got to have you
Feel the magic when I hold you
Cry sweet tears of joy, touch the sky
Now I need you more than ever
No more crying...we're together
Tell me you will stay
Make me smile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하도 만화를 많이 본 사람이여서 ,"너도 가수다"라는 패로디를 만들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Rock n' roll baby"하고 그 아저씨하고 이 노래 부르면 멋지지 않을까요?. 사실 너무나 많은 명곡들이 있으니 얼마나 많은 곡을 부를 수 있는지만 문제겠죠?
Children play in the park, they don't know
I'm alone in the dark, even though
Time and time again I see your face smiling inside
I'm so happy
That you love me
Life is lovely
When you're near me
Tell me you will stay
Make me smile
Living life is just a game so they say
All the games we used to play fade away
We may now enjoy the dreams we shared so long ago
Oh, my darling, got to have you
Feel the magic when I hold you
Cry sweet tears of joy, touch the sky
Now I need you more than ever
No more crying...we're together
Tell me you will stay
Make me smile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하도 만화를 많이 본 사람이여서 ,"너도 가수다"라는 패로디를 만들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Rock n' roll baby"하고 그 아저씨하고 이 노래 부르면 멋지지 않을까요?. 사실 너무나 많은 명곡들이 있으니 얼마나 많은 곡을 부를 수 있는지만 문제겠죠?
혼잣말 하는 시간에 - Wond'ring aloud by Jethro Tull
오늘 오후에 그저 잠간 들은 얘기였는데, 이 노래가 생각이 났습니다. Ian Anderson 이라는 개성 정말 강한 형님이 이끌던 그룹이였는데 이름도 희한하고 보통 사람이 좋아할 만한 노래를 많이 부르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노래나 연주, 공연에 항상 드라마적인 요소가 강했었는데 활동할 당시에 받았던 관심을 생각하면 참 많이 잊혀졌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소개하는 노래나 연주에 그런 면이 많은데요, 이 노래도 Jethro Tull이 많이 보여주었던 rock적인 면은 많이 자제가 된 노래라 조금 걱정이 되네요. 이분들의 음악중의 이 곡은 상당히 예외적이여서요.
http://www.youtube.com/watch?v=ORNS3yHWdL8&feature=related
Wond'ring aloud --
나 혼자 큰 소리로 중얼거려 봅니다
how we feel today.
오늘 어떤가에 대해서 물어 봅니다
Last night sipped the sunset --
my hands in her hair.
We are our own saviours
우리들 자신이 우리의 구세주라는 것
as we start both our hearts beating life
into each other.
Wond'ring aloud --
will the years treat us well.
앞으로의 세월들은 좀 괜찮을까요?
As she floats in the kitchen,
I'm tasting the smell
of toast as the butter runs.
Then she comes, spilling crumbs on the bed
and I shake my head.
And it's only the giving
that makes you what you are.
http://www.youtube.com/watch?v=ORNS3yHWdL8&feature=related
Wond'ring aloud --
나 혼자 큰 소리로 중얼거려 봅니다
how we feel today.
오늘 어떤가에 대해서 물어 봅니다
Last night sipped the sunset --
my hands in her hair.
We are our own saviours
우리들 자신이 우리의 구세주라는 것
as we start both our hearts beating life
into each other.
Wond'ring aloud --
will the years treat us well.
앞으로의 세월들은 좀 괜찮을까요?
As she floats in the kitchen,
I'm tasting the smell
of toast as the butter runs.
Then she comes, spilling crumbs on the bed
and I shake my head.
And it's only the giving
that makes you what you are.
2011년 4월 23일 토요일
4월이 왜 잔인한 달인지 - April by Deep Purple
http://www.youtube.com/watch?v=wok0fV4Fp7w
아무리 천재라 하더라도 평생 훌륭한 곡을 계속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Beatles를 보든 누구를 보든 창작 쪽으로 전성기는 반드시 있는 것이 아닐까요? Deep Purple이 이 곡을 발표했을 때가 가장 전성기였는지야 듣는 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창작 쪽으로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때였던 것은 아니였나 합니다.
가끔씩 또 생각합니다."의식의 흐름"이라는 말에 대해서요. 머리가 너무 좋고 한 분들은 본인이 쓰는 글이나 또는 말보다 생각의 흐름이 훨씬 날아다니겠죠. 보통 사람들은 그 날아다니는 생각 중에 한 마디씩 떨어지는 말이나 글이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죠. 뭐, 머리가 아주 좋은 사람이 아니라도 어떤 이유 때문에 마음이 급해져서 혹은 전부에 대해서 얘기할 수 없어서 "의식의 흐름"처럼 느껴지게 되는 말이나 글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April is a cruel time
Even though the sun may shine
And world looks in the shade as it slowly comes away
Still falls the April rain
And the valley's filled with pain
And you can't tell me quite why
As I look up to the grey sky
Where it should be blue
Grey sky where I should see you
Ask why, why it should be so
I'll cry, say that I don't know
Maybe once in a while I'll forget and I'll smile
But then the feeling comes again of an April without end
Of an April lonely as they come
In the dark of my mind I can see all too fine
But there is nothing to be done when I just can't feel the sun
And the springtime's the season of the night
Grey sky where it should be blue
Grey sky where I should see you
Ask why, why it should be so
I'll cry, say that I don't know
I don't know
http://www.youtube.com/watch?v=4akep8m61w8&feature=related
시대의 흐름이라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Deep Purple이 이 곡을 만들고 연주하던 시기에 동 시대의 다른 밴드들도 이런 철학적이고 긴 곡을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죄송하게도 음질이 참 안 좋네요. 좋아도 조금 지겨울 수 있는데요.
아무리 천재라 하더라도 평생 훌륭한 곡을 계속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Beatles를 보든 누구를 보든 창작 쪽으로 전성기는 반드시 있는 것이 아닐까요? Deep Purple이 이 곡을 발표했을 때가 가장 전성기였는지야 듣는 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창작 쪽으로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때였던 것은 아니였나 합니다.
가끔씩 또 생각합니다."의식의 흐름"이라는 말에 대해서요. 머리가 너무 좋고 한 분들은 본인이 쓰는 글이나 또는 말보다 생각의 흐름이 훨씬 날아다니겠죠. 보통 사람들은 그 날아다니는 생각 중에 한 마디씩 떨어지는 말이나 글이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죠. 뭐, 머리가 아주 좋은 사람이 아니라도 어떤 이유 때문에 마음이 급해져서 혹은 전부에 대해서 얘기할 수 없어서 "의식의 흐름"처럼 느껴지게 되는 말이나 글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April is a cruel time
Even though the sun may shine
And world looks in the shade as it slowly comes away
Still falls the April rain
And the valley's filled with pain
And you can't tell me quite why
As I look up to the grey sky
Where it should be blue
Grey sky where I should see you
Ask why, why it should be so
I'll cry, say that I don't know
Maybe once in a while I'll forget and I'll smile
But then the feeling comes again of an April without end
Of an April lonely as they come
In the dark of my mind I can see all too fine
But there is nothing to be done when I just can't feel the sun
And the springtime's the season of the night
Grey sky where it should be blue
Grey sky where I should see you
Ask why, why it should be so
I'll cry, say that I don't know
I don't know
http://www.youtube.com/watch?v=4akep8m61w8&feature=related
시대의 흐름이라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Deep Purple이 이 곡을 만들고 연주하던 시기에 동 시대의 다른 밴드들도 이런 철학적이고 긴 곡을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죄송하게도 음질이 참 안 좋네요. 좋아도 조금 지겨울 수 있는데요.
2011년 4월 17일 일요일
만화보려고 일본어 좀 배웠고요 - Michelle Polnareff
http://www.youtube.com/watch?v=-wgqxyOFngY&feature=related
음질이 좀 나은 곳이 있으면 알려주시고요. 저는 내용을 거의 모릅니다. 어떤 아줌마 또는 할머니에 대한 얘기라는 거 외에는요. 그 나마 제가 언어를 조금 아는 나라들에서 나오는 노래들만 아니까 다른 나라의 노래들도 좋은 게 너무 많을텐데 알 길이 없죠. 그 나마 여행 갔을 때 그 나라 음악 방송 보고 좀 적어오는 정도이니까 우연의 일치로 조금 아는 정도 외에는 알 수가 없는 거죠. 보통 언어를 배우면 그 나라 문화도 배우고 해서 좋다는데 저는 음악, 만화 이런 쪽으로만 즐기는 편이였고 앞으로 어떤 언어를 시도해 볼지 잘 모르겠지만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우리 나라 가수들도 외국에서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으니 한글도 좀더 많이 알려지고 쓰이고 하지 않을까요?
음질이 좀 나은 곳이 있으면 알려주시고요. 저는 내용을 거의 모릅니다. 어떤 아줌마 또는 할머니에 대한 얘기라는 거 외에는요. 그 나마 제가 언어를 조금 아는 나라들에서 나오는 노래들만 아니까 다른 나라의 노래들도 좋은 게 너무 많을텐데 알 길이 없죠. 그 나마 여행 갔을 때 그 나라 음악 방송 보고 좀 적어오는 정도이니까 우연의 일치로 조금 아는 정도 외에는 알 수가 없는 거죠. 보통 언어를 배우면 그 나라 문화도 배우고 해서 좋다는데 저는 음악, 만화 이런 쪽으로만 즐기는 편이였고 앞으로 어떤 언어를 시도해 볼지 잘 모르겠지만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우리 나라 가수들도 외국에서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으니 한글도 좀더 많이 알려지고 쓰이고 하지 않을까요?
2011년 4월 16일 토요일
American Idol 등에 대한 생각 - The Living Years by Mike and the Mechanics
요즘은 그런 행사가 거의 없는 모양입니다. 무슨 무슨 가요제,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요. 거기서 상위에 입상하고 하는 노래들은 약간 이런 풍이 아니였나 하고 생각합니다. 도입부와 클라이맥스가 확실하고 합창 등도 반드시 있고 하는, 그런 면이요. 노래 자체가 좋고 나쁘고 떠나서요.
저야 노래 좋아하고 음악 좋아하고 하니까 가수가 되려고 나오는 분들이 서로 경쟁을 하는 프로든 아니면 현역 가수가 나오고 하는 프로그램 다 좋아합니다. 너무 노래를 잘라먹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꼭 따르고요. 젊은 분들은 노래방 가셔서 2절 부르면 실례이고 진행 돕는 분이 1절 끝나고 끊어도 기분 나빠하면 안 된다는 얘기를 들었었습니다. 저는 좀 그렇던데요. 물론 노래 시켜 놓고 1절이든 2절이든 잘 듣지 않는다는 것도 알지만요.
http://www.youtube.com/watch?v=uGDA0Hecw1k
Every generation
Blames the one before
And all of their frustrations
Come beating on your door
I know that I'm a prisoner
To all my Father held so dear
I know that I'm a hostage
To all his hopes and fears
I just wish I could have told him in the living years
Crumpled bits of paper
Filled with imperfect thought
Stilted conversations
I'm afraid that's all we've got
You say you just don't see it
He says it's perfect sense
You just can't get agreement
In this present tense
We all talk a different language
Talking in defence
Say it loud, say it clear
You can listen as well as you hear
It's too late when we die
To admit we don't see eye to eye
So we open up a quarrel
Between the present and the past
We only sacrifice the future
It's the bitterness that lasts
So Don't yield to the fortunes
You sometimes see as fate
It may have a new perspective
On a different day
And if you don't give up, and don't give in
You may just be O.K.
Say it loud, say it clear
You can listen as well as you hear
It's too late when we die
To admit we don't see eye to eye
I wasn't there that morning
When my Father passed away
I didn't get to tell him
All the things I had to say
(혹시 위의 가사를 읽으셨다면 지금까지 엄청 심각한 얘기임을 느끼셨을 겁니다. 아빠하고의 추억으로 약간 심각성을 누그러뜨리긴 하지만요.)
I think I caught his spirit
Later that same year
I'm sure I heard his echo
In my baby's new born tears
I just wish I could have told him in the living years
(살아 생전에 어떤 식으로든 대화를 좀더 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얘기가 반복이 되고요. 제 자신도 똑같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Say it loud, say it clear
You can listen as well as you hear
It's too late when we die
To admit we don't see eye to eye
저야 노래 좋아하고 음악 좋아하고 하니까 가수가 되려고 나오는 분들이 서로 경쟁을 하는 프로든 아니면 현역 가수가 나오고 하는 프로그램 다 좋아합니다. 너무 노래를 잘라먹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꼭 따르고요. 젊은 분들은 노래방 가셔서 2절 부르면 실례이고 진행 돕는 분이 1절 끝나고 끊어도 기분 나빠하면 안 된다는 얘기를 들었었습니다. 저는 좀 그렇던데요. 물론 노래 시켜 놓고 1절이든 2절이든 잘 듣지 않는다는 것도 알지만요.
http://www.youtube.com/watch?v=uGDA0Hecw1k
Every generation
Blames the one before
And all of their frustrations
Come beating on your door
I know that I'm a prisoner
To all my Father held so dear
I know that I'm a hostage
To all his hopes and fears
I just wish I could have told him in the living years
Crumpled bits of paper
Filled with imperfect thought
Stilted conversations
I'm afraid that's all we've got
You say you just don't see it
He says it's perfect sense
You just can't get agreement
In this present tense
We all talk a different language
Talking in defence
Say it loud, say it clear
You can listen as well as you hear
It's too late when we die
To admit we don't see eye to eye
So we open up a quarrel
Between the present and the past
We only sacrifice the future
It's the bitterness that lasts
So Don't yield to the fortunes
You sometimes see as fate
It may have a new perspective
On a different day
And if you don't give up, and don't give in
You may just be O.K.
Say it loud, say it clear
You can listen as well as you hear
It's too late when we die
To admit we don't see eye to eye
I wasn't there that morning
When my Father passed away
I didn't get to tell him
All the things I had to say
(혹시 위의 가사를 읽으셨다면 지금까지 엄청 심각한 얘기임을 느끼셨을 겁니다. 아빠하고의 추억으로 약간 심각성을 누그러뜨리긴 하지만요.)
I think I caught his spirit
Later that same year
I'm sure I heard his echo
In my baby's new born tears
I just wish I could have told him in the living years
(살아 생전에 어떤 식으로든 대화를 좀더 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얘기가 반복이 되고요. 제 자신도 똑같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Say it loud, say it clear
You can listen as well as you hear
It's too late when we die
To admit we don't see eye to eye
영화와 음악 #12 -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말도 안 되는 제목)
물론 얼마 전에 다시 본 영화의 영향입니다. 제 "All Time Best Films"에 항상 들어가 있는 영화 중에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름쓰기도 어렵고 발음하기도 어려운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한글이든 알파벳이든 다 어려워서 안 쓰려고요. 세 가지 색채의 삼부작도 만드시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상당히 예술적으로 평가받는 작품들을 만드셨죠. 그 중에서도 저는 이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laser disk, DVD 등 가질 수 있는 매체로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쪽이 좀 우울한 쪽이 많지만 이 영화는 구슬픈 쪽 보다는 아름답고 좀 신비한 쪽에 가깝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보통 사람이 열 몇 개의 자아를 가지고 있는 것이 평균적이라고 듣기는 했습니다만, 이 영화에 보면 두 개의 자아라기보다는 똑같이 생긴 두 사람이 시간과 공간의 차이를 두고 존재한다는 다소 좀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보다는 그저 좀 어슴프레한 영상을 즐기고 음악을 잘 들으면 되지 않나 했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왜 그리 좋아하느냐고 물으신다면 별 특별한 답이 떠오르지 않네요. 여자 주인공이 매력적이도 했지만 이 영화 외에서는 좀 다 이상하더라고요.
http://www.youtube.com/watch?v=S2aA0PLbYno&feature=related
그런 대로 화질도 좋고 음질도 그런 대로 괜찮은 편이고요.
http://www.youtube.com/watch?v=TEVlDb43v-4&feature=related
이 장면을 보시면 왜 제가 신비로운 영화라고 하는지 조금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거고요.
http://www.youtube.com/watch?v=e0PENbPmT7Y&feature=related
화질이나 음질이 좀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TV에서 합창곡 들으시고 감동 받으신 분들은 한 번 들어보실만 합니다. 아 참 CD는 어렵지 않게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영화 사운드트랙 말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EecLJK4eI4Y&feature=related
베로니카가 베로니크를 보는 또는 만나는 장면입니다. 이 영화 이후로 이 여자 배우가 상당히 상업적인 영화에 나오는 걸 잠간 봤었는데 기분이 정말 이상하더군요.
이 영화는 정신적, 감정적으로 좀 여유가 있을 때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S2aA0PLbYno&feature=related
그런 대로 화질도 좋고 음질도 그런 대로 괜찮은 편이고요.
http://www.youtube.com/watch?v=TEVlDb43v-4&feature=related
이 장면을 보시면 왜 제가 신비로운 영화라고 하는지 조금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거고요.
http://www.youtube.com/watch?v=e0PENbPmT7Y&feature=related
화질이나 음질이 좀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TV에서 합창곡 들으시고 감동 받으신 분들은 한 번 들어보실만 합니다. 아 참 CD는 어렵지 않게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영화 사운드트랙 말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EecLJK4eI4Y&feature=related
베로니카가 베로니크를 보는 또는 만나는 장면입니다. 이 영화 이후로 이 여자 배우가 상당히 상업적인 영화에 나오는 걸 잠간 봤었는데 기분이 정말 이상하더군요.
이 영화는 정신적, 감정적으로 좀 여유가 있을 때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Another Silly Love Song - All I wanted by Paramore
http://www.youtube.com/watch?v=vK5jHQzQSCQ&feature=related
제가 이 밴드를 들으라고 해놓고 소개 안 하면 안 되겠죠. 물론 Ann Wilson, Grace Slick, Janis Joplin 등 대가 누님들의 대열에 합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그 분들 누구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잘 지켜볼 만한 vocalist라고 생각합니다. 제 비유가 제 자신도 맘에 안 드네요. 그 누님들과 관계 없이 그냥 시원합니다.
Think of me when you're out, when you're out there
I'll beg you nice from my knees
When the world treats you way too fairly
It's a shame i'm a dream
All I wanted was you
I think I'll pace my apartment a few times
And fall asleep on the couch
And wake up early to black and white re-runs?
(미국사람들은 잠 안 오는 밤에는 옛날 흑백영화를 많이 보는 모양이죠? 아니면 그냥 제가 생각하는 스테레오타입일 수도 있고요. 제가 만난 몇 사람들은 이성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은 일 중에 이런 영화 보는 것을 꼽던데, 저는 아니고요.)
That escaped from the mouth
I could follow to the beginning
And just relive the start
And maybe then we'll remember to slow down
To all of our favorite parts
All I wanted was you
TV를 열심히 보지는 않지만 켜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도 켜 놓았고요. 가끔 전기 아깝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얼마 전에 만난 미국 친구도 집에 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라고, 힘든 하루가 끝난다는 메세지를 자신한테 보내는 그런 행위처럼 느껴지더군요.
제가 이 밴드를 들으라고 해놓고 소개 안 하면 안 되겠죠. 물론 Ann Wilson, Grace Slick, Janis Joplin 등 대가 누님들의 대열에 합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그 분들 누구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잘 지켜볼 만한 vocalist라고 생각합니다. 제 비유가 제 자신도 맘에 안 드네요. 그 누님들과 관계 없이 그냥 시원합니다.
Think of me when you're out, when you're out there
I'll beg you nice from my knees
When the world treats you way too fairly
It's a shame i'm a dream
All I wanted was you
I think I'll pace my apartment a few times
And fall asleep on the couch
And wake up early to black and white re-runs?
(미국사람들은 잠 안 오는 밤에는 옛날 흑백영화를 많이 보는 모양이죠? 아니면 그냥 제가 생각하는 스테레오타입일 수도 있고요. 제가 만난 몇 사람들은 이성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은 일 중에 이런 영화 보는 것을 꼽던데, 저는 아니고요.)
That escaped from the mouth
I could follow to the beginning
And just relive the start
And maybe then we'll remember to slow down
To all of our favorite parts
All I wanted was you
TV를 열심히 보지는 않지만 켜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도 켜 놓았고요. 가끔 전기 아깝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얼마 전에 만난 미국 친구도 집에 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라고, 힘든 하루가 끝난다는 메세지를 자신한테 보내는 그런 행위처럼 느껴지더군요.
평화로운 주말 오후입니다 - For the peace of all mankind
일단 허락도 없이 인용해서 죄송하다고 먼저 말씀 드리고 싶네요. 어느 분이 노래 하는 것을 듣고 그 노래를 찾아 들었는데 실제로 노래하는 것을 들은 것이 훨씬 감동적이였다는 겁니다. 저도 가끔씩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오리지널이 나쁘다고 느꼈다기 보다는 이렇게 바뀔 수도 있다고 혹은 원래 노래는 뭔가 좀 부족한 듯 하다 하고 느끼는 거였습니다. 밴드와 함께 부른 노래를 기타나 피아노 반주 만으로 부른다거나, 조용하고 클라이맥스가 없는 듯한 노래를 rock적으로 바꿔 부른다거나, 원래의 노래의 반주도 훌륭했지만 개성있는 연주가 (제 경우에는 주로 guitarist)가 힘있는 연주를 넣은 version 이라든가 하는 것이 기억납니다.
저랑 아주 어렸을 적부터 친구인데 노래방만 가면 이 노래를 항상 목청껏 부릅니다. 저는 그 때마다 좋은 노래 망치지마라 하고 소리쳤고요. 제가 뭐라고 하든 항상 부릅니다. 물론 좋은 노래입니다. 저는 종합영어로 공부했던 세대이고 과외갈 때 마다 선생님이 숙어 시험 보고 했는데요. "For the life of me" 는 "제발", 이런 식으로 외웠었습니다. 이 노래 제목도 "제발"이라고 어디선가 봤습니다. 물론 맞겠죠. 소위 의역인데 좀 지나치지 않나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pw7OGcBnD40&feature=related
You turned me on
so bad that there was only one thing on my mind
An overnight affair
was needed at the time
(어른들이 들어야 되는 노래인지는 몰랐네요)
Hello, goodbye,
no searching questions, that was clearly understood
(그 누구도 이런 질문은 싫어하죠)
But how was I to know that you would be so good?
For the peace, for the peace, for the peace of all mankind
Will you go away, will you go away, will you vanish from my mind
(제발 이라고 번역하는 게 맞긴 하겠네요)
Will you go away and close the bedroom door
And let everything be as it was before
(절대 똑같지 않을 것을 본인이 잘 알고 있겠지만)
Too much too soon, too bad it didn´t hit me till a week had passed
(당신이 떠난 뒤 며칠 몇 시간 되었다고 하는 가사가 있는 노래도 생각나네요)
I might have saved the day if I had acted fast
I looked around
in case you´d scribbled down the number secretly
But all you left were fingerprints and memories
(이런 재밌는 가사도 있었네요. 그냥 슬픈 노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For the peace, for the peace, for the peace of all mankind
Will you go away, will you go away, will you vanish from my mind
Will you go away and close the bedroom door
And let everything be as it was before
저랑 아주 어렸을 적부터 친구인데 노래방만 가면 이 노래를 항상 목청껏 부릅니다. 저는 그 때마다 좋은 노래 망치지마라 하고 소리쳤고요. 제가 뭐라고 하든 항상 부릅니다. 물론 좋은 노래입니다. 저는 종합영어로 공부했던 세대이고 과외갈 때 마다 선생님이 숙어 시험 보고 했는데요. "For the life of me" 는 "제발", 이런 식으로 외웠었습니다. 이 노래 제목도 "제발"이라고 어디선가 봤습니다. 물론 맞겠죠. 소위 의역인데 좀 지나치지 않나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pw7OGcBnD40&feature=related
You turned me on
so bad that there was only one thing on my mind
An overnight affair
was needed at the time
(어른들이 들어야 되는 노래인지는 몰랐네요)
Hello, goodbye,
no searching questions, that was clearly understood
(그 누구도 이런 질문은 싫어하죠)
But how was I to know that you would be so good?
For the peace, for the peace, for the peace of all mankind
Will you go away, will you go away, will you vanish from my mind
(제발 이라고 번역하는 게 맞긴 하겠네요)
Will you go away and close the bedroom door
And let everything be as it was before
(절대 똑같지 않을 것을 본인이 잘 알고 있겠지만)
Too much too soon, too bad it didn´t hit me till a week had passed
(당신이 떠난 뒤 며칠 몇 시간 되었다고 하는 가사가 있는 노래도 생각나네요)
I might have saved the day if I had acted fast
I looked around
in case you´d scribbled down the number secretly
But all you left were fingerprints and memories
(이런 재밌는 가사도 있었네요. 그냥 슬픈 노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For the peace, for the peace, for the peace of all mankind
Will you go away, will you go away, will you vanish from my mind
Will you go away and close the bedroom door
And let everything be as it was before
2011년 4월 10일 일요일
요즘 통기타가 잘 팔린다면서요? 안녕, 김태화
저도 아주 즐겁게 봤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래도 가끔씩 볼 수 있었는데 이장희 형님과 '그건 너"의 그 멋진 기타를 연주했던 강근식 형님이 나와서 아주 감동적이었죠. 지금은 별 필요가 없지만 저희 집에 신문 구독하게 하려고 어린이 신문을 공짜로 수 년 동안 넣어주게 하고 있는데요, 주말판에 보니까 초등학교 학생들도 기타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는 기사가 나왔더군요. 저야 당연히 환영이죠. 중고시장도 좀더 활성화되고 우리 나라 업체들도 한국 수요 가지고 운영 가능한 상황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기타 시대에 나왔던 명곡을 하나 또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http://www.youtube.com/watch?v=tCSLFzGBiL4
너무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대 잠든 얼굴 바라보다가
그대 이마에 입맞춤하고
나지막히 속삭였네 안녕
문을 문을 열다가 아쉬움이 남아
다시 한번 그대를 바라보다가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종 소리에
나지막히 다시 한번 안녕
헤어지기 정말 싫어
사랑이란 오직 그대
하지만 떠나야하는 나를
붙잡진 붙잡진 말아요
사랑해요
문밖 문밖으로 나서니
싸늘한 새벽 아침 코트깃을 올리고
휘파람을 부니
이슬인지 눈물인지 내 눈가에 적시며
나지막히 다시 한번 안녕
나지막히 다시 한번 안녕 안녕
죄송하지만 이 노래 나올 때 종종 새벽까지 술 마시다 들어가고 해서 전혀 남의 일같지 않았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tCSLFzGBiL4
너무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대 잠든 얼굴 바라보다가
그대 이마에 입맞춤하고
나지막히 속삭였네 안녕
문을 문을 열다가 아쉬움이 남아
다시 한번 그대를 바라보다가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종 소리에
나지막히 다시 한번 안녕
헤어지기 정말 싫어
사랑이란 오직 그대
하지만 떠나야하는 나를
붙잡진 붙잡진 말아요
사랑해요
문밖 문밖으로 나서니
싸늘한 새벽 아침 코트깃을 올리고
휘파람을 부니
이슬인지 눈물인지 내 눈가에 적시며
나지막히 다시 한번 안녕
나지막히 다시 한번 안녕 안녕
죄송하지만 이 노래 나올 때 종종 새벽까지 술 마시다 들어가고 해서 전혀 남의 일같지 않았었습니다.
이런 분들 중의 한 사람이신가요? Lonely people by America/ Jars of Clay
http://www.youtube.com/watch?v=IRDnEqW1vAc
시간이 조금 되긴 했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른 분으로부터 악보를 받았었습니다. 물론 제 자신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악보를 모았으니까요. 아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몇 가지 악기를 시도해 봤었고 중간에 첼로라는 악기는 제 자신 심각하게 연주자가 되려고 생각했던 악기였고 해서 악보는 읽을 줄 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생각이더군요. 언어 배우는 것도 좋아해서 몇 가지 언어를 나름대로 열심히 했었는데요 지금 조금 할 줄 아는 건 대강 짐작 가시겠지만 영어뿐입니다. 각설하고요. 제가 노래하면서 연주하려고 오래 전부터 갖고 있는 악보중의 하나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Hljjw7M2FRc
맨 위에 제가 옮겨놓은 것이 오리지널이지만 저는 아래 쪽을 더 좋아합니다. 종교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지만 그렇게 잘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이 노래 참 쉽고 하니까 한 번 해 볼 만 하실 거에요.
This is for all the lonely people
Thinking that life has passed them by
(내 인생은 벌써 끝나 버렸다고 생각하는 분들)
Don't give up until you drink from the silver cup
And ride that highway in the sky
(한 치 앞을 모르는 게 인생이거든요, 진짜)
This is for all the single people
Thinking that love has left them dry
(건어물녀 또는 건어물남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Don't give up until you drink from the silver cup
You never know until you try
Well, I'm on my way
Yes, I'm back to stay
Well, I'm on my way back home
This is for all the lonely people
Thinking that life has passed them by
Don't give up until you drink from the silver cup
And never take you down or never give you up
You never know until you try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시간이 조금 되긴 했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른 분으로부터 악보를 받았었습니다. 물론 제 자신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악보를 모았으니까요. 아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몇 가지 악기를 시도해 봤었고 중간에 첼로라는 악기는 제 자신 심각하게 연주자가 되려고 생각했던 악기였고 해서 악보는 읽을 줄 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생각이더군요. 언어 배우는 것도 좋아해서 몇 가지 언어를 나름대로 열심히 했었는데요 지금 조금 할 줄 아는 건 대강 짐작 가시겠지만 영어뿐입니다. 각설하고요. 제가 노래하면서 연주하려고 오래 전부터 갖고 있는 악보중의 하나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Hljjw7M2FRc
맨 위에 제가 옮겨놓은 것이 오리지널이지만 저는 아래 쪽을 더 좋아합니다. 종교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지만 그렇게 잘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이 노래 참 쉽고 하니까 한 번 해 볼 만 하실 거에요.
This is for all the lonely people
Thinking that life has passed them by
(내 인생은 벌써 끝나 버렸다고 생각하는 분들)
Don't give up until you drink from the silver cup
And ride that highway in the sky
(한 치 앞을 모르는 게 인생이거든요, 진짜)
This is for all the single people
Thinking that love has left them dry
(건어물녀 또는 건어물남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Don't give up until you drink from the silver cup
You never know until you try
Well, I'm on my way
Yes, I'm back to stay
Well, I'm on my way back home
This is for all the lonely people
Thinking that life has passed them by
Don't give up until you drink from the silver cup
And never take you down or never give you up
You never know until you try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맑은 하늘을 보고 싶었는데요 - Goodbye Blue Sky by Pink Floyd
http://www.youtube.com/watch?v=_0v07InoFiU
사실은 영상이 음악을 좀 깎아 내린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유명한 "The Wall"의 한 장면이기도 하지만 CD 등으로 들을 때에는 acoustic guitar나 사람 목소리의 harmony가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 비디오를 보니 너무 심각한 쪽으로만 가네요. 오랜만에 평화로운 일요일을 맞아서 강변을 산책도 하고 해야되겠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하늘을 보고 일기 예보 등을 보니 밖에 많이 돌아다니는 것은 좋지 않을 듯 하더라고요. 몇 번 안 해 봤지만 날씨 풀리면 주말에 강변에 나가서 와인 한 잔 마시고 싶습니다. 물론 제가 여행 갈 때 마다 들고 다니는 조그만 스피커도 들고 가서 음악도 듣고요. 제가 모양이 그럴 듯한 플라스틱 와인 잔을 가지고 있어서 올 봄에도 활용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주말 마다 이리 저리 일이 있어서 제가 시간을 못 찾는다는 거죠.
Did you see the frightened ones?
Did you hear the falling bombs?
Did you ever wonder why we had to run for shelter
When the promise of a brave new world
Unfurled beneath a clear blue sky?
Did you see the frightened ones?
Did you hear the falling bombs?
The flames are all long gone, but the pain lingers on.
Goodbye, blue sky
사람이 겁이 나면 말을 더듬게 되죠. 말 더듬는 부분은 위에서 지웠습니다. 지구상 어디에선가는 항상 폭탄을 퍼붓고 있죠. 지금은 리비아인가요? 저라는 사람은 무조건 평화를 원하는 사람이지만 환영 받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한 노래는 맑은 하늘을 보고 싶다는 마음 자체는 잘 설명해 주지만 좀 지나치게 심각하네요. 그저 맑은 하늘을 생각하게 하는 노래 아시나요?
사실은 영상이 음악을 좀 깎아 내린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유명한 "The Wall"의 한 장면이기도 하지만 CD 등으로 들을 때에는 acoustic guitar나 사람 목소리의 harmony가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 비디오를 보니 너무 심각한 쪽으로만 가네요. 오랜만에 평화로운 일요일을 맞아서 강변을 산책도 하고 해야되겠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하늘을 보고 일기 예보 등을 보니 밖에 많이 돌아다니는 것은 좋지 않을 듯 하더라고요. 몇 번 안 해 봤지만 날씨 풀리면 주말에 강변에 나가서 와인 한 잔 마시고 싶습니다. 물론 제가 여행 갈 때 마다 들고 다니는 조그만 스피커도 들고 가서 음악도 듣고요. 제가 모양이 그럴 듯한 플라스틱 와인 잔을 가지고 있어서 올 봄에도 활용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주말 마다 이리 저리 일이 있어서 제가 시간을 못 찾는다는 거죠.
Did you see the frightened ones?
Did you hear the falling bombs?
Did you ever wonder why we had to run for shelter
When the promise of a brave new world
Unfurled beneath a clear blue sky?
Did you see the frightened ones?
Did you hear the falling bombs?
The flames are all long gone, but the pain lingers on.
Goodbye, blue sky
사람이 겁이 나면 말을 더듬게 되죠. 말 더듬는 부분은 위에서 지웠습니다. 지구상 어디에선가는 항상 폭탄을 퍼붓고 있죠. 지금은 리비아인가요? 저라는 사람은 무조건 평화를 원하는 사람이지만 환영 받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한 노래는 맑은 하늘을 보고 싶다는 마음 자체는 잘 설명해 주지만 좀 지나치게 심각하네요. 그저 맑은 하늘을 생각하게 하는 노래 아시나요?
2011년 3월 10일 목요일
가만히 놔 둬 주세요 - Let it be by Leo Sayer
http://www.youtube.com/watch?v=DEX8nydydSI&feature=related
수 많은 가수들이 불렀지만 Beatles가 부르는 것에 가까이 가는 것이 별로 없지 않나 저는 생각합니다. 약간 다른 노래가 되었지만 이 곡은 그 자체로서 괜찮지 않나요? 음질이 다 별로라 좀 아쉽지만 원래 음반을 찾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좀 찾아 보려고 합니다. 'All this and World War Two'라는 영화로는 실패했던 작품에 soundtrack에 실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노래 말고는 사실 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찾아 보니 당시 유명했던 가수들이 모두 비틀즈 노래를 불렀네요.
얼마 전에 어떤 잡지에서 Paul Simon 과의 interview 를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본인이 평생 계속 음악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 당시의 John 과 Paul이 이런 수준의 음악을 지금까지 계속 만들기는 어려웠겠죠.
http://www.youtube.com/watch?v=wyfUf6YF4Fg&feature=related
음질이 조금 더 나은 듯 하네요.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정말 지혜로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대로 놔 두라고.)
And in my hour of darkness she is standing right in front of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
And when the broken hearted people living in the world agre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For though they may be parted there is still a chance that they will se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
And when the night is cloudy, there is still a light, that shines on me,
shine until tomorrow, let it be.
I wake up to the sound of music,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
수 많은 가수들이 불렀지만 Beatles가 부르는 것에 가까이 가는 것이 별로 없지 않나 저는 생각합니다. 약간 다른 노래가 되었지만 이 곡은 그 자체로서 괜찮지 않나요? 음질이 다 별로라 좀 아쉽지만 원래 음반을 찾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좀 찾아 보려고 합니다. 'All this and World War Two'라는 영화로는 실패했던 작품에 soundtrack에 실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노래 말고는 사실 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찾아 보니 당시 유명했던 가수들이 모두 비틀즈 노래를 불렀네요.
얼마 전에 어떤 잡지에서 Paul Simon 과의 interview 를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본인이 평생 계속 음악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 당시의 John 과 Paul이 이런 수준의 음악을 지금까지 계속 만들기는 어려웠겠죠.
http://www.youtube.com/watch?v=wyfUf6YF4Fg&feature=related
음질이 조금 더 나은 듯 하네요.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정말 지혜로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대로 놔 두라고.)
And in my hour of darkness she is standing right in front of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
And when the broken hearted people living in the world agre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For though they may be parted there is still a chance that they will se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
And when the night is cloudy, there is still a light, that shines on me,
shine until tomorrow, let it be.
I wake up to the sound of music,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
2011년 3월 8일 화요일
왜 사냐고 묻는다면 - 'What am I living for? ' by Mark Almond
항상 바쁘게 (적어도 마음만은) 살아 왔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일상이 없어진 것이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기억하는 한 음악을 어려서부터 엄청 좋아한 것만은 사실이고요 이 블로그에 노래에 대해서 하나씩 쓰기 전에는 친구들이 모이는 게시판 등에 하나 둘 소개하곤 했었습니다. 이 노래에 대해서도 썼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보는 순간만큼은 항상 명랑하고 건강하게 사는 친구가 이 노래 너무 이상하다(?)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우울한 노래를 누가 듣는가 하는 얘기지 않았나 하고 기억합니다. 좀더 좋은 음질로 들으면 이렇게 약간 늘어진 테이프의 느낌을 주지는 않을 듯 하고요. 이 두 사람은 항상 좀 이런 좀 우울하고 어두운 노래만 하긴 했다고 인정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7FPQymvfYo8&feature=related
Well I said to my best friend, can't you see what a mess I'm in?
My daddy he taught me to drink whisky
But my momma she died from a-drinkin' gin
(엄마 아빠가 다 알코올 중독인 집안에서 태어났고요)
My brother, he works in a coal mine, works so hard to get his pay
My sister, she believes in sweet lord Jesus
And she's waitin' for redemption day
What am I livin' for?
Why am I living, why am I giving all my life
To bring up a family, children, and wife
가족 부양하고 아이들 기르기 위해 온 인생을 다 바쳐야 하나요?
Tell me my friend hasn't that been done before?
(곧 은퇴하는 분들이 많이 자문하고 있죠)
I remember my first job, I was singin' with a band
Every payday came around
I'd take my money from the man
He said "Now spend it wisely, boy, or save it while you have the time"
But I got drunk on a stand
(성장 환경을 무시할 수 없음을)
And I blew the band
Now I'm standing in the unemployment line
What am I livin' for?
Why am I living, why am I giving all my life
To bring up a family, children, and wife
Tell me my friend hasn't that been done before?
I had me a sweet woman, mine until the sun don't shine
I came home one morning, early
And I found her with a friend of mine
It's not so much I needed her
But oh, God, how to stay away
I packed my bags, and I hit the road
And I've never seen her to this day
What am I livin' for?
Why am I living, why am I giving all my life
To bring up a family, children, and wife
Listen my friend, its been done before
http://www.youtube.com/watch?v=7FPQymvfYo8&feature=related
Well I said to my best friend, can't you see what a mess I'm in?
My daddy he taught me to drink whisky
But my momma she died from a-drinkin' gin
(엄마 아빠가 다 알코올 중독인 집안에서 태어났고요)
My brother, he works in a coal mine, works so hard to get his pay
My sister, she believes in sweet lord Jesus
And she's waitin' for redemption day
What am I livin' for?
Why am I living, why am I giving all my life
To bring up a family, children, and wife
가족 부양하고 아이들 기르기 위해 온 인생을 다 바쳐야 하나요?
Tell me my friend hasn't that been done before?
(곧 은퇴하는 분들이 많이 자문하고 있죠)
I remember my first job, I was singin' with a band
Every payday came around
I'd take my money from the man
He said "Now spend it wisely, boy, or save it while you have the time"
But I got drunk on a stand
(성장 환경을 무시할 수 없음을)
And I blew the band
Now I'm standing in the unemployment line
What am I livin' for?
Why am I living, why am I giving all my life
To bring up a family, children, and wife
Tell me my friend hasn't that been done before?
I had me a sweet woman, mine until the sun don't shine
I came home one morning, early
And I found her with a friend of mine
It's not so much I needed her
But oh, God, how to stay away
I packed my bags, and I hit the road
And I've never seen her to this day
What am I livin' for?
Why am I living, why am I giving all my life
To bring up a family, children, and wife
Listen my friend, its been done before
2011년 3월 4일 금요일
스물한살이라는 걸 믿으라는 거죠? - Adele 21
http://www.youtube.com/watch?v=pCJioc-KtQ4
비교적 오랜만에 CD에 들어가 있는 곡들이 다 너무 좋아서 빨리 추천해야 하겠다고 계속 숙제처럼 머릿 속에 갖고 있다가 오늘 밤에야 말씀 드리게 되네요. 이 가수를 처음 접한 것은 제가 미국 여행을 갔을 때 입니다. "Adele 19"이라는 debut album을 발표했을 때니가 아마도 2년 전 쯤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미국 TV 방송 중에 'VH1'이라는 channel 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이유는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간단한 이유입니다. 토요일 아침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번 주에 가장 힛트하고 있는 스무 곡인가를 들려주고 보여주고 하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아마도 그 날 아침에 어디 놀러 가려고 하다가 취소하고 TV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들었던 곡은 'Hometown Glory'라는 곡이였고 상당히 충격적이였습니다. 다들 이렇게 외모에 신경 쓰고 있는 세상에 이렇게 퉁퉁한 가수가 나오다니 하는 것과 너무나 가슴이 저려오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제가 위에 붙여 놓은 링크를 보시면 이 노래도 옆에 게시 되어 있습니다.
When will I see you again?
You left with no goodbye, not a single word was said,
No final kiss to seal any sins,
I had no idea of the state we were in,
I know I have a fickle heart and bitterness,
And a wandering eye,
And a heaviness in my head,
But don't you remember?
Don't you remember?
The reason you loved me before,
Baby, please remember me once more,
When was the last time you thought of me?
Or have you completely erased me from your memory?
I often think about where I went wrong,
The more I do, the less I know,
But I know I have a fickle heart and bitterness,
And a wandering eye,
And a heaviness in my head,
But don't you remember?
Don't you remember?
The reason you loved me before,
Baby, please remember me once more,
Gave you the space so you could breathe,
I kept my distance so you would be free,
In hope that you'd find the missing piece,
To bring you back to me,
Why don't you remember?
Don't you remember?
The reason you loved me before,
Baby, please remember me once more,
When will I see you again?
저는 이 CD에 있는 노래가 다 좋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듣고 있지만 한 곡을 일단 추천 드립니다. CD 사셔서 가슴이 저려오는 느낌을 공유해 주셔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비교적 오랜만에 CD에 들어가 있는 곡들이 다 너무 좋아서 빨리 추천해야 하겠다고 계속 숙제처럼 머릿 속에 갖고 있다가 오늘 밤에야 말씀 드리게 되네요. 이 가수를 처음 접한 것은 제가 미국 여행을 갔을 때 입니다. "Adele 19"이라는 debut album을 발표했을 때니가 아마도 2년 전 쯤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미국 TV 방송 중에 'VH1'이라는 channel 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이유는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간단한 이유입니다. 토요일 아침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번 주에 가장 힛트하고 있는 스무 곡인가를 들려주고 보여주고 하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아마도 그 날 아침에 어디 놀러 가려고 하다가 취소하고 TV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들었던 곡은 'Hometown Glory'라는 곡이였고 상당히 충격적이였습니다. 다들 이렇게 외모에 신경 쓰고 있는 세상에 이렇게 퉁퉁한 가수가 나오다니 하는 것과 너무나 가슴이 저려오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제가 위에 붙여 놓은 링크를 보시면 이 노래도 옆에 게시 되어 있습니다.
When will I see you again?
You left with no goodbye, not a single word was said,
No final kiss to seal any sins,
I had no idea of the state we were in,
I know I have a fickle heart and bitterness,
And a wandering eye,
And a heaviness in my head,
But don't you remember?
Don't you remember?
The reason you loved me before,
Baby, please remember me once more,
When was the last time you thought of me?
Or have you completely erased me from your memory?
I often think about where I went wrong,
The more I do, the less I know,
But I know I have a fickle heart and bitterness,
And a wandering eye,
And a heaviness in my head,
But don't you remember?
Don't you remember?
The reason you loved me before,
Baby, please remember me once more,
Gave you the space so you could breathe,
I kept my distance so you would be free,
In hope that you'd find the missing piece,
To bring you back to me,
Why don't you remember?
Don't you remember?
The reason you loved me before,
Baby, please remember me once more,
When will I see you again?
저는 이 CD에 있는 노래가 다 좋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듣고 있지만 한 곡을 일단 추천 드립니다. CD 사셔서 가슴이 저려오는 느낌을 공유해 주셔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2011년 2월 13일 일요일
이 곡을 들으셔서 원래 곡도 혹시 들으시게 되신다면 - Whole lotta love by Santana featuring Chris Cornell
배철수 형님이 몇 주에 걸쳐서 Led Zeppelin 특집을 보내시고 있더군요. 운전하느라고 오늘 끝까지는 못 들었습니다. 지난 주에 제가 지금 알려드리는 곡을 들려준 듯 합니다. 물론 저와 같은 사람은 이 곡을 이렇게 연주하고 노래하는 것에 대해 불만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주 많은 분들이 답답함을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이 명곡을 모르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Santana형님도 곧 한국에서 공연하신다고 하길래. Santana하면 한 소절만 연주해도 Santana이구나 하고 알 수 있는 편인데 이 곡에서는 잘 모르겠네요. 설마 후배 기타리스트에게 이름 빌려 준 건 아니겠죠.
http://www.youtube.com/watch?v=oLWkVjiBbhY&feature=related
젊은 친구 통해서 electronica라는 음악들도 조금 들어 봤는데요. 이 곡을 잘 활용해서 또 다른 음악으로 만들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You need coolin', baby, I'm not foolin',
I'm gonna send you back to schoolin',
Way down inside honey, you need it,
I'm gonna give you my love,
I'm gonna give you my love.
Wanna Whole Lotta Love
You've been learnin', baby, I bean learnin',
All them good times, baby, baby, I've been yearnin',
Way, way down inside honey, you need it,
I'm gonna give you my love... I'm gonna give you my love.
You've been coolin', baby, I've been droolin',
All the good times I've been misusin',
Way, way down inside, I'm gonna give you my love,
I'm gonna give you every inch of my love,
Gonna give you my love.
Way down inside... woman... You need... love.
Shake for me, girl. I wanna be your backdoor man.
Keep it coolin', baby.
http://www.youtube.com/watch?v=K_-k8A9aAlE&feature=related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아무래도 원래 곡의 Power를 느끼고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두 곡 모두 춤출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하지만...참고로 차 타고 가면서 여러 명이 같이 들을 수 있는 접대성(?) rock 곡은 아닙니다. 조금 서로 불편해 질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LWkVjiBbhY&feature=related
젊은 친구 통해서 electronica라는 음악들도 조금 들어 봤는데요. 이 곡을 잘 활용해서 또 다른 음악으로 만들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You need coolin', baby, I'm not foolin',
I'm gonna send you back to schoolin',
Way down inside honey, you need it,
I'm gonna give you my love,
I'm gonna give you my love.
Wanna Whole Lotta Love
You've been learnin', baby, I bean learnin',
All them good times, baby, baby, I've been yearnin',
Way, way down inside honey, you need it,
I'm gonna give you my love... I'm gonna give you my love.
You've been coolin', baby, I've been droolin',
All the good times I've been misusin',
Way, way down inside, I'm gonna give you my love,
I'm gonna give you every inch of my love,
Gonna give you my love.
Way down inside... woman... You need... love.
Shake for me, girl. I wanna be your backdoor man.
Keep it coolin', baby.
http://www.youtube.com/watch?v=K_-k8A9aAlE&feature=related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아무래도 원래 곡의 Power를 느끼고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두 곡 모두 춤출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하지만...참고로 차 타고 가면서 여러 명이 같이 들을 수 있는 접대성(?) rock 곡은 아닙니다. 조금 서로 불편해 질 수 있습니다.
맥락을 알고 들으니 조금 더 재미 있네요 - Everybody needs a friend by Wishbone Ash
이 노래 자체는 저와 제 친구 몇 명에게 지극히 영향을 많이 주신 guitarist 형님의 record를 몰래 들으면서 알게 된 곡이고 그 뒤로는 DJ가 있는 장소에서 모든 사람들이 같이 들을 수 있는 rock number가 아닌가 해서 많이 신청했던 곡입니다. 이 싸이트 오시는 분들이 곡을 들어보고 싶어하실 듯 해서 저는 항상 조금이라도 음질 상으로 나은 데를 연결해서 들어 보시라고 링크를 알려 드리고 있지만 아래 영상은 무슨 가라오케 화면 처럼 보이네요. 어쨌든 음질은 rock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의가 어떻든 들을 만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zHy4lYnKXGw&feature=fvwrel
Trust in me, I'll try to do
Everything to help you that I can
Broken wings can heal and mend again
Don't be afraid to cry your tears out loud
Everybody needs to have a friend
It's only love that I can give
And I give to you the only love I have
When I see you're so unhappy
It makes me want to try and understand
Everybody needs a helping hand
If everything should turn around
And it's me who feels so down and out
You could be the kind of company
To share a load and know how bad it feels
Everybody needs to have a friend
워낙 오랜 세월 동안 pop이나 rock음악을 좋아하고 관련된 것들을 좋아하던 참에 "Paint it rock"이란 만화책은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 밴드와 이 음악에 대해 많이 나오지는 않는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음악과 밴드가 나오던 시절의 역사적 배경 등을 설명해 주니 훨씬 재미 있게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좀 오래 전이긴 하지만 세계사 공부를 하면서 아시아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을 때 유럽에선 저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외우면서 재밌어 하곤 했던 기억도 납니다. 제 친한 친구 한 사람의 말을 인용하면 나이 들면 들수록 사람은 "추억 덩어리"가 되는 모양입니다. 오늘은 제 오리지널이 너무 없어서 죄송하네요.
음악으로 돌아 와서 얘기해 보면 이 당시 밴드들은 다 모두 좀 걸작(?) 비슷한 걸 남겨야겠다는 강박 관념이 있지 않았나 합니다. 이런 분위기의 곡을 밴드 마다 한 두 곡씩은 내려고 했던 모양이에요.
전혀 다른 얘기긴 하지만 최근에 음악 얘기 같이 할 분을 두 분 더 알게 되어서 아주 즐겁습니다. 한 분은 Bill Evans적인 외모를 가지고 "Waltz for Debby"를 추천해 주신 분이고요, 또 한 분은 email 끝에 연락처나 광고를 넣지 않고 known과 unknown 사이에는 "Doors"가 있다고 쓰시는 분입니다. 두번째 분하고는 아직 음악 얘기는 많이 못 해 봤습니다, 아쉽게도. 앞으로 많이 하게 되겠죠. 첫번째 분 덕에 Bill Evans 음반 구할 수 있는 건 다 사서 매일 열심히 듣고 있고요. Keep rockin', Jazzin' or anything else!
http://www.youtube.com/watch?v=zHy4lYnKXGw&feature=fvwrel
Trust in me, I'll try to do
Everything to help you that I can
Broken wings can heal and mend again
Don't be afraid to cry your tears out loud
Everybody needs to have a friend
It's only love that I can give
And I give to you the only love I have
When I see you're so unhappy
It makes me want to try and understand
Everybody needs a helping hand
If everything should turn around
And it's me who feels so down and out
You could be the kind of company
To share a load and know how bad it feels
Everybody needs to have a friend
워낙 오랜 세월 동안 pop이나 rock음악을 좋아하고 관련된 것들을 좋아하던 참에 "Paint it rock"이란 만화책은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 밴드와 이 음악에 대해 많이 나오지는 않는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음악과 밴드가 나오던 시절의 역사적 배경 등을 설명해 주니 훨씬 재미 있게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좀 오래 전이긴 하지만 세계사 공부를 하면서 아시아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을 때 유럽에선 저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외우면서 재밌어 하곤 했던 기억도 납니다. 제 친한 친구 한 사람의 말을 인용하면 나이 들면 들수록 사람은 "추억 덩어리"가 되는 모양입니다. 오늘은 제 오리지널이 너무 없어서 죄송하네요.
음악으로 돌아 와서 얘기해 보면 이 당시 밴드들은 다 모두 좀 걸작(?) 비슷한 걸 남겨야겠다는 강박 관념이 있지 않았나 합니다. 이런 분위기의 곡을 밴드 마다 한 두 곡씩은 내려고 했던 모양이에요.
전혀 다른 얘기긴 하지만 최근에 음악 얘기 같이 할 분을 두 분 더 알게 되어서 아주 즐겁습니다. 한 분은 Bill Evans적인 외모를 가지고 "Waltz for Debby"를 추천해 주신 분이고요, 또 한 분은 email 끝에 연락처나 광고를 넣지 않고 known과 unknown 사이에는 "Doors"가 있다고 쓰시는 분입니다. 두번째 분하고는 아직 음악 얘기는 많이 못 해 봤습니다, 아쉽게도. 앞으로 많이 하게 되겠죠. 첫번째 분 덕에 Bill Evans 음반 구할 수 있는 건 다 사서 매일 열심히 듣고 있고요. Keep rockin', Jazzin' or anything else!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이 노래를 들으면서 답을 얻지는 못 해도 위안이 좀 되었으면 합니다 - Tegan and Sara, Fix you up
날은 추워도 맑은 토요일 아침에 얘기할 화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주변에서 감기 다음으로 흔히 보는데 치료해야 할 병이나 고쳐야 할 증상으로 보지않는 게 우울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 때문일 수도 있겠고 어디서 읽으니 호르몬 분비 때문이라고도 하고 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복잡하고 사나운 세상을 화 내지 않고 시키는 대로 살다 보면 마음이 어느 정도는 손상을 입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 처음 노래 듣고 나중에 어떤 사람들인가 찾아 봐야겠다 했었는데 오늘에야 찾아 봤습니다. 캐나다 아가씨들이고 둘이 쌍둥이라고 하네요. 아주 단순한 연주와 노래라 쉽게 따라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가사가 조금 어둡게 시작하죠. 그래도 happy ending인 편이에요.
http://www.youtube.com/watch?v=5ptKhU__eoc
What do I, what do I, what do I need
To do to get myself in a better mood
(이런 질문을 많이 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술, 수다, 쇼핑 이런 거 보통 많이 쓰죠.)
What do you, what do you, what do you need
To do to get yourself in a better mood
Well there's not a lot for you to give if you're giving in
And there's not a lot for you to feel if you're not feeling it
You bring it up and bring it in and we'll get you fixed up in no time
(아주 쉬운 단어들을 나열하고 있지만 상당히 철학적이라고 생각합니다.)
What I wanted most, what I wanted most, what I wanted most
Was to get myself all figured out
(자신을 완전히 해석한다는 것,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얼핏 들었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이 15개 정도의 자아를 가지고 있는 것이 보통이라고 하네요. 정상, 비정상 이런 말을 쓰기 이전의 문제로요.)
And what I figured out, what I figured out, what I figured out
Was that I needed more time to figure you out
(다시 한 번, 내가 필요한 것은 파악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걸 알아냈다는, 제게는 아주 깊은 말로 들리네요.)
There's not a lot for you to give if you're giving in
And there's not a lot for you to feel if you're not feeling it
You bring it up and bring it in and we'll get you fixed up in no time
Cause this love is all I have to give
This love is all I have to give
(네, 저 아래 Lennon 형님과 같은 결론...^^)
몇 년 전에 처음 노래 듣고 나중에 어떤 사람들인가 찾아 봐야겠다 했었는데 오늘에야 찾아 봤습니다. 캐나다 아가씨들이고 둘이 쌍둥이라고 하네요. 아주 단순한 연주와 노래라 쉽게 따라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가사가 조금 어둡게 시작하죠. 그래도 happy ending인 편이에요.
http://www.youtube.com/watch?v=5ptKhU__eoc
What do I, what do I, what do I need
To do to get myself in a better mood
(이런 질문을 많이 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술, 수다, 쇼핑 이런 거 보통 많이 쓰죠.)
What do you, what do you, what do you need
To do to get yourself in a better mood
Well there's not a lot for you to give if you're giving in
And there's not a lot for you to feel if you're not feeling it
You bring it up and bring it in and we'll get you fixed up in no time
(아주 쉬운 단어들을 나열하고 있지만 상당히 철학적이라고 생각합니다.)
What I wanted most, what I wanted most, what I wanted most
Was to get myself all figured out
(자신을 완전히 해석한다는 것,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얼핏 들었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이 15개 정도의 자아를 가지고 있는 것이 보통이라고 하네요. 정상, 비정상 이런 말을 쓰기 이전의 문제로요.)
And what I figured out, what I figured out, what I figured out
Was that I needed more time to figure you out
(다시 한 번, 내가 필요한 것은 파악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걸 알아냈다는, 제게는 아주 깊은 말로 들리네요.)
There's not a lot for you to give if you're giving in
And there's not a lot for you to feel if you're not feeling it
You bring it up and bring it in and we'll get you fixed up in no time
Cause this love is all I have to give
This love is all I have to give
(네, 저 아래 Lennon 형님과 같은 결론...^^)
2011년 1월 16일 일요일
Counter-Alto 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 Rhiannon by Stevie Nicks
제가 여기서 세 번 정도 얘기했던, 제게는 가장 전설적인 female rock vocalist인 Stevie Nicks에 대해 또 얘기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지나가다가 라디오에서 앞으로 새 앨범이 나올 거라는 것을 듣고 꼭 사야지 했었습니다. 남자가 여자 목소리 영역 소리 내는 것을 counter-tenor라고 하는 것처럼 여자가 남자 음역을 내는 것을 counter-alto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이 가수가 거기에 해당한다네요.
반지의 제왕이라는 영화이후로 요정이라든가 엘프라든가 하는 얘기를 여기저기서 듣는데요. Stevie Nicks는 예전부터 그 쪽 fashion을 고수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 사진 등으로 책을 싸서 제 관심을 표시하고 다녔던 적이 한 동안 있었는데, Stevie Nicks 공연할 때의 사진으로도 과외에서 배우는 책을 장식해서 배우는 동안 계속 들고 다녔었죠. 네, 물론 그 때도 옷은 치렁치렁한 옷을 입고 있더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551DlcPIFso
Rhiannon rings like a bell through the night and
Wouldn't you love to love her?
Takes to the sky like a bird in flight and
Who will be her lover?
All your life you've never seen
A woman taken by the wind
Would you stay if she promised you heaven?
Will you ever win?
She is like a cat in the dark and then
She is the darkness
She rules her life like a fine skylark and when
The sky is starless
All your life you've never seen
A woman taken by the wind
Would you stay if she promised you heaven?
Will you ever win?
Will you ever win?
Rhiannon
She rings like a bell through the night and
Wouldn't you love to love her?
She rules her life like a bird in flight and
(하늘에 나는 새처럼 자유롭게 살아요)
Who will be her lover?
All your life you've never seen
A woman taken by the wind
Would you stay if she promised you heaven?
Will you ever win?
Will you ever win?
Rhiannon
Taken by the sky
Dreams unwind
Loves a state of mind
Dreams unwind
Loves a state of mind
Dreams unwind
Loves a state of mind...
반지의 제왕이라는 영화이후로 요정이라든가 엘프라든가 하는 얘기를 여기저기서 듣는데요. Stevie Nicks는 예전부터 그 쪽 fashion을 고수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 사진 등으로 책을 싸서 제 관심을 표시하고 다녔던 적이 한 동안 있었는데, Stevie Nicks 공연할 때의 사진으로도 과외에서 배우는 책을 장식해서 배우는 동안 계속 들고 다녔었죠. 네, 물론 그 때도 옷은 치렁치렁한 옷을 입고 있더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551DlcPIFso
Rhiannon rings like a bell through the night and
Wouldn't you love to love her?
Takes to the sky like a bird in flight and
Who will be her lover?
All your life you've never seen
A woman taken by the wind
Would you stay if she promised you heaven?
Will you ever win?
She is like a cat in the dark and then
She is the darkness
She rules her life like a fine skylark and when
The sky is starless
All your life you've never seen
A woman taken by the wind
Would you stay if she promised you heaven?
Will you ever win?
Will you ever win?
Rhiannon
She rings like a bell through the night and
Wouldn't you love to love her?
She rules her life like a bird in flight and
(하늘에 나는 새처럼 자유롭게 살아요)
Who will be her lover?
All your life you've never seen
A woman taken by the wind
Would you stay if she promised you heaven?
Will you ever win?
Will you ever win?
Rhiannon
Taken by the sky
Dreams unwind
Loves a state of mind
Dreams unwind
Loves a state of mind
Dreams unwind
Loves a state of mind...
2011년 1월 1일 토요일
새해에는 악기도 배워보고 하시라고요 - Kurumi by Mr.Children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 중의 하나죠. 가사 등 자세히 알아 듣지 못 하셔도 무슨 얘기인지 쉽게 알아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죠. 제 자신의 편견이겠지만 남자 가수 목소리가 이렇게 높게 나오는 게 일본 가수들 중에 흔히 볼 수 있는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제 자신 요즘 무슨 하모니라는 남녀 가수가 부른 노래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일본 아니고 한국에도 이런 스타일이 있구나 하는 것과 노래 너무 잘 한다는 거에요.
http://www.youtube.com/watch?v=0DoJeNk1XUo&feature=related
저는 주변에서 담배 끊겠다는 얘기를 제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피아노를 한 곡이라도 죽이게 치겠다, 이런 건 어떨까요? 전 이 비디오 너무 재밌어서 제가 똑 같이 한 번 해 보고 싶습니다.
맨 마지막에 나오는 남자가 Mr.Children의 vocalist이죠. 밴드 구성하기 하루 전 날이라는..
http://www.youtube.com/watch?v=0DoJeNk1XUo&feature=related
저는 주변에서 담배 끊겠다는 얘기를 제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피아노를 한 곡이라도 죽이게 치겠다, 이런 건 어떨까요? 전 이 비디오 너무 재밌어서 제가 똑 같이 한 번 해 보고 싶습니다.
맨 마지막에 나오는 남자가 Mr.Children의 vocalist이죠. 밴드 구성하기 하루 전 날이라는..
이 노래가 그 노래인지 몰랐어요 - Nantucket Sleighride by Mountain
이 노래도 아래의 책에서 명곡으로 리스트한 곡인데요. 저는 한참 전에 'Led Zeppelin'이라는 술집(?)에서 여러 번 들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slow dance인 것처럼 들려서 남녀가 소위 블루스를 추려고 하다고 음악이 갈팡질팡해서 어색해 했던 적도 있었죠. 이 당시에는 소위 영국 출신의 음악가들이 하도 미국을 주름 잡는 통에 미국 사람들도 나름 대로 좀더 예술적이고 멋있는 음악을 만들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있었나 봅니다. 좀 자세히 들어 보닌까 여러 가지가 다 나오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q0JrV86EKCs&feature=related
Goodbye, little Robin-Marie
Don't try following me
Don't cry, little Robin-Marie
'Cause you know I'm coming home soon
My ships' leaving on a three-year tour
The next tide will take us from shore
Windlaced, gather in sail and spray
On a search for the mighty sperm whale
Fly your willow branches
Wrap your body round my soul
Lay down your reeds and drums on my soft sheets
There are years behind us reaching
To the place where hearts are beating
And I know you're the last true love I'll ever meet
Starbuck's sharpening his harpoon
The black man's playing his tune
An old salt's sleeping his watch away
He'll be drunk again before noon
Three years sailing on bended knee
We found no whales in the sea
Don't cry, little Robin-Marie
'Cause we'll be in sight of land soon
http://www.youtube.com/watch?v=q0JrV86EKCs&feature=related
Goodbye, little Robin-Marie
Don't try following me
Don't cry, little Robin-Marie
'Cause you know I'm coming home soon
My ships' leaving on a three-year tour
The next tide will take us from shore
Windlaced, gather in sail and spray
On a search for the mighty sperm whale
Fly your willow branches
Wrap your body round my soul
Lay down your reeds and drums on my soft sheets
There are years behind us reaching
To the place where hearts are beating
And I know you're the last true love I'll ever meet
Starbuck's sharpening his harpoon
The black man's playing his tune
An old salt's sleeping his watch away
He'll be drunk again before noon
Three years sailing on bended knee
We found no whales in the sea
Don't cry, little Robin-Marie
'Cause we'll be in sight of land soon
설명하기 어려운 목소리 - Steve Winwood
한참을 쉬었습니다. 일을 안 하고 돈도 안 벌었다는 거죠. 반대는 많이 했습니다. 놀면서 돈 쓰는 거요.
제가 저 아래 써 놓기도 했는데요. "Paint it Rock"이라는 rock의 역사에 대해 쓴 만화책을 사서 열심히 보면서 전설적인 곡들을 찾아서 들으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부분의 곡들은 들어보긴 했는데 제가 제목을 모르는 노래들이더군요. 지금 제가 소개하고 하는 곡도 앞뒤의 배경이 없으면 그냥 괜히 재미 없는 노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노래가 나오던 시기에는 다들 좀 심각하고 서사시적인 곡을 쓰고 부르고 했던 모양입니다. 'John Barelycorn은 죽어야한다'는 뭔 소린지 알기 어려운 노래를 불렀네요. 이 노래는 그냥 그럴지도 모르고요 Traffic이라는 group의 대표주자였던 Steve Winwood의 노래들은 찾아보시면 좋은 노래가 좀 있을 겁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iZXdV4R2Ox4
There were three men came out of the west, their fortunes for to try
And these three men made a solemn vow
John Barleycorn must die
They've ploughed, they've sown, they've harrowed him in
Threw clods upon his head
And these three men made a solemn vow
John Barleycorn was dead
They've let him lie for a very long time, 'til the rains from heaven did fall
And little Sir John sprung up his head and so amazed them all
They've let him stand 'til Midsummer's Day 'til he looked both pale and wan
And little Sir John's grown a long long beard and so become a man
They've hired men with their scythes so sharp to cut him off at the knee
They've rolled him and tied him by the waist serving him most barbarously
They've hired men with their sharp pitchforks who've pricked him to the heart
And the loader he has served him worse than that
For he's bound him to the cart
They've wheeled him around and around a field 'til they came unto a barn
And there they made a solemn oath on poor John Barleycorn
They've hired men with their crabtree sticks to cut him skin from bone
And the miller he has served him worse than that
For he's ground him between two stones
And little Sir John and the nut brown bowl and his brandy in the glass
And little Sir John and the nut brown bowl proved the strongest man at last
The huntsman he can't hunt the fox nor so loudly to blow his horn
And the tinker he can't mend kettle or pots without a little barleycorn
제가 어렸을 때 필요에 의해서 영시를 배우고 외우고 해서 그나마 저한테는 그나마 조금 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저 아래 써 놓기도 했는데요. "Paint it Rock"이라는 rock의 역사에 대해 쓴 만화책을 사서 열심히 보면서 전설적인 곡들을 찾아서 들으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부분의 곡들은 들어보긴 했는데 제가 제목을 모르는 노래들이더군요. 지금 제가 소개하고 하는 곡도 앞뒤의 배경이 없으면 그냥 괜히 재미 없는 노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노래가 나오던 시기에는 다들 좀 심각하고 서사시적인 곡을 쓰고 부르고 했던 모양입니다. 'John Barelycorn은 죽어야한다'는 뭔 소린지 알기 어려운 노래를 불렀네요. 이 노래는 그냥 그럴지도 모르고요 Traffic이라는 group의 대표주자였던 Steve Winwood의 노래들은 찾아보시면 좋은 노래가 좀 있을 겁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iZXdV4R2Ox4
There were three men came out of the west, their fortunes for to try
And these three men made a solemn vow
John Barleycorn must die
They've ploughed, they've sown, they've harrowed him in
Threw clods upon his head
And these three men made a solemn vow
John Barleycorn was dead
They've let him lie for a very long time, 'til the rains from heaven did fall
And little Sir John sprung up his head and so amazed them all
They've let him stand 'til Midsummer's Day 'til he looked both pale and wan
And little Sir John's grown a long long beard and so become a man
They've hired men with their scythes so sharp to cut him off at the knee
They've rolled him and tied him by the waist serving him most barbarously
They've hired men with their sharp pitchforks who've pricked him to the heart
And the loader he has served him worse than that
For he's bound him to the cart
They've wheeled him around and around a field 'til they came unto a barn
And there they made a solemn oath on poor John Barleycorn
They've hired men with their crabtree sticks to cut him skin from bone
And the miller he has served him worse than that
For he's ground him between two stones
And little Sir John and the nut brown bowl and his brandy in the glass
And little Sir John and the nut brown bowl proved the strongest man at last
The huntsman he can't hunt the fox nor so loudly to blow his horn
And the tinker he can't mend kettle or pots without a little barleycorn
제가 어렸을 때 필요에 의해서 영시를 배우고 외우고 해서 그나마 저한테는 그나마 조금 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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