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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4일 금요일

스물한살이라는 걸 믿으라는 거죠? - Adele 21

http://www.youtube.com/watch?v=pCJioc-KtQ4

비교적 오랜만에 CD에 들어가 있는 곡들이 다 너무 좋아서 빨리 추천해야 하겠다고 계속 숙제처럼 머릿 속에 갖고 있다가 오늘 밤에야 말씀 드리게 되네요. 이 가수를 처음 접한 것은 제가 미국 여행을 갔을 때 입니다. "Adele 19"이라는 debut album을 발표했을 때니가 아마도 2년 전 쯤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미국 TV 방송 중에 'VH1'이라는 channel 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이유는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간단한 이유입니다. 토요일 아침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번 주에 가장 힛트하고 있는 스무 곡인가를 들려주고 보여주고 하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아마도 그 날 아침에 어디 놀러 가려고 하다가 취소하고 TV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들었던 곡은 'Hometown Glory'라는 곡이였고 상당히 충격적이였습니다. 다들 이렇게 외모에 신경 쓰고 있는 세상에 이렇게 퉁퉁한 가수가 나오다니 하는 것과 너무나 가슴이 저려오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제가 위에 붙여 놓은 링크를 보시면 이 노래도 옆에 게시 되어 있습니다.


When will I see you again?
You left with no goodbye, not a single word was said,
No final kiss to seal any sins,
I had no idea of the state we were in,

I know I have a fickle heart and bitterness,
And a wandering eye,
And a heaviness in my head,

But don't you remember?
Don't you remember?
The reason you loved me before,
Baby, please remember me once more,

When was the last time you thought of me?
Or have you completely erased me from your memory?
I often think about where I went wrong,
The more I do, the less I know,

But I know I have a fickle heart and bitterness,
And a wandering eye,

And a heaviness in my head,

But don't you remember?
Don't you remember?
The reason you loved me before,
Baby, please remember me once more,

Gave you the space so you could breathe,
I kept my distance so you would be free,
In hope that you'd find the missing piece,
To bring you back to me,

Why don't you remember?
Don't you remember?
The reason you loved me before,
Baby, please remember me once more,

When will I see you again?

저는 이 CD에 있는 노래가 다 좋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듣고 있지만 한 곡을 일단 추천 드립니다. CD 사셔서 가슴이 저려오는 느낌을 공유해 주셔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