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로 아래 쓴 대로 acoustic guitar로 연주하는 음악을 좋아하는데요, 보통 finger style 연주라고도 하더군요. 한국에도 많겠지만 일본 연주자들 중에 훌륭한 사람들이 많고 이 사람도 그 중의 한 명입니다. Video에서는 그 영롱한 소리를 제대로 보여주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소개하고 싶어서 쓰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쓰게 되겠지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아마도 이런 류의 음악을 쉽게 들을 수 있지 못 할 거라고 알고 있고 그래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Yimg4FGCiYI
저는 걸으면 머릿속이 맑아지고 여러 가지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기회만 있으면 걸으려고 하는데요. 이 형님 연주를 들어도 편안해 지고 여러 가지 좋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저는 다섯 개의 album을 가지고 있는데요. "기적의 산", "Growing Up," "Bloom", "Recollection", "Truth" 가 제목이고 저는 다 좋아합니다. 한국에서 이 음반들을 살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들을 수 없는 음악을 소개하는 듯해서 좀 답답합니다. 빨리 여러 가지 다양한 음악을 쉽게 들을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제가 제목에 쓴 대로 공부하면서 들어도 방해 안 되고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고 외롭지도 않을 듯 합니다.
힘든 일을 만나거나, 슬프고 괴로울 때 또는 화가 날 때도 항상 음악으로 위안을 받고 한 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물론 즐거운 시간에도 음악과 같이 했고, 음악 자체를 너무 좋아하니 서로 알려주었으면 하고요.
phrase

2010년 3월 6일 토요일
거짓말 아닌데 믿지 않으면 - When she cries by Andy Mckee
죄송한 얘기지만 저는 iPod와 그 비슷한 것을 네 개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선물로 받았던 건데 제가 가지고 가서 돈을 더 내고 용량 더 큰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iPod에서는 play할 수 없는 형태의 음악들도 많이 있어서 다른 것도 하나 샀죠. 제가 가는 곳에는 어디든 음악이 흐르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잠자리 들 때 까지죠. guitar를 직접 연주(?)할 때도 있지만 그 보다는 항상 음악을 틀어 놓습니다. 음악이 없으면 좀 어색해 한다고나 할까요. 제 iPod에 있는 음악들은 자주 정리를 하는 편인데요, 장르상 가장 많은 수의 음악은 제가 "Instrumental (guitar)" 라고 분류해 놓은 연주 음악들입니다. acoustic guitar로 연주한 음악들을 가장 많이 듣는 편입니다. 음악을 좋아하긴 해도 rock 등은 몇 시간 계속 듣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 종류의 음악은 하루 종일 듣기도 합니다. 제 iPod에는 shuffle을 해 놓아서 무작위로 곡이 나오는데 제일 곡 수가 많기 때문에 당연히 많이 듣게 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592pekokewI
Andy McKee라는 guitarist의 "When she cries"라는 아름다운 연주입니다. 보통 CD 안에 있는 제목들을 읽으면서 듣지 않는 적이 더 많아서, 이 연주를 처음 들었을 때 "어떤 여자가 우는 모습이 떠오른다" 하는 생각을 했고 제 자신 혼자 너무 이 사실에 감동을 했습니다. 그 다음은 안 했어야 했는데요. 그 얘기를 했더니 거짓말 하지 말라고 그럴 리가 없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거짓말 안 하는 사람이라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이건 거짓말 아니였는데 지금도 억울...
http://www.youtube.com/watch?v=592pekokewI
Andy McKee라는 guitarist의 "When she cries"라는 아름다운 연주입니다. 보통 CD 안에 있는 제목들을 읽으면서 듣지 않는 적이 더 많아서, 이 연주를 처음 들었을 때 "어떤 여자가 우는 모습이 떠오른다" 하는 생각을 했고 제 자신 혼자 너무 이 사실에 감동을 했습니다. 그 다음은 안 했어야 했는데요. 그 얘기를 했더니 거짓말 하지 말라고 그럴 리가 없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거짓말 안 하는 사람이라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이건 거짓말 아니였는데 지금도 억울...
2010년 3월 5일 금요일
아무래도 가수는 타고나는 면이 더 크지 않은지 - Hands by Jewel
Bob Dylan이 노래를 잘 하는지 못 하는지를 얘기하는 것은 그 artist를 제대로 평가하는 쪽으로 가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래도 일반적으로 가수의 목소리와 성량은 타고 나는 게 아닌가 합니다. 발음이라든가 다른 테크닉 등은 배워서 가질 수 있겠지만요. Alaska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 Jewel은 아주 가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힘을 주어서 해야하는 부분은 또 전혀 무리 없이 하고 어떤 때는 또 정말 간드러진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country음악이라고 부를 수 있을텐데요. 모든 연예인들이 미국이나 한국이나 변화를 강요 받는지 한 번 Christina Aguilera와 비슷하게 외모와 복장을 바꾸고 dance음악 album("0304")을 내서 아주 부정적인 review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저는 좋아하는 가수의 CD는 무조건 사는 편이라 그것도 사서 들으면서 크게 나쁘지 않은데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별 재미 없는 영화에서도 Jewel을 한 번 봤네요. 네, 저는 음악과 영화에 대해서는 아주 관대한 편입니다. 제가 안 좋아한다고 해서 안 좋은 음악은 절대 아닐 것이고 누구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이 안 좋게 평한 영화나 음악도 혹시 저는 좋아할 지 모르니까 찾아서 듣고 보고 하려는 편입니다.
If I could tell the world just one thing
내가 세상에 한 마디만 할 수 있다면
It would be that we're all OK
그건 우리 모두가 다 괜찮을 거라는 거에요
And not to worry 'cause worry is wasteful
그리고 걱정하지 말라고 말할래요. 걱정이라는 건 소모적이고
And useless in times like these
이런 세상에서는 더욱 쓸모 없어요
I won't be made useless
나는 쓸 데 없는 사람이 되지는 않을 거에요
I won't be idle with despair
절망에 빠져서 멍하게 있지도 않을래요
I will gather myself around my faith
제 신앙으로 정신 차리고요
For light does the darkness most fear
어둠이 두려워 하는 건 빛이니까요
My hands are small, I know
내 손은 조그마해요, 알고 있어요
But they're not yours, they are my own
하지만 내 손은 당신의 것이 아니고 내 것이에요
But they're not yours, they are my own
And I am never broken
결코 부서지지 않아요
Poverty stole your golden shoes
가난이 황금 신발을 훔쳐갔지만
It didn't steal your laughter
당신의 웃음을 훔쳐가지는 않았죠
And heartache came to visit me
가슴앓이가 찾아왔지만
But I knew it wasn't ever after
계속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걸 알았죠
We'll fight, not out of spite
계속 싸울 거에요, 화가 나서 그런 건 아니지만요
For someone must stand up for what's right
누군가는 옳은 일을 위해 일어나야 하니까요
'Cause where there's a man who has no voice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에서
There ours shall go singing
우리 노래 소리가 들릴 거에요
My hands are small I know
But they're not yours, they are my own
But they're not yours, they are my own
I am never broken
In the end only kindness matters
결국에는 오로지 친절함만이 중요해요
In the end only kindness matters
I will get down on my knees, and I will pray
I will get down on my knees, and I will pray
I will get down on my knees, and I will pray
My hands are small I know
But they're not yours, they are my own
But they're not yours, they are my own
And I am never broken
My hands are small I know
But they're not yours, they are my own
But they're not yours, they are my own
And I am never broken
We are never broken
We are God's eyes
우리는 하나님의 눈이고
God's hands
하나님의 손이고
God's mind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We are God's eyes
God's hands
God's heart
We are God's eyes
God's hands
God's eyes
We are God's hands
We are God's hands
http://www.youtube.com/watch?v=QFLPwv6b3lI
음질이 아주 나쁘지는 않은데요. 원래 노래에서는piano로 시작하는 부분이 아주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2n-6uyMV9-0
음질이 아주 좋지 않습니다만 원곡에 가깝습니다.
저는 "Standing Still"이라는 노래도 좋아합니다. "This Way"라는 album에 있습니다.
If I could tell the world just one thing
내가 세상에 한 마디만 할 수 있다면
It would be that we're all OK
그건 우리 모두가 다 괜찮을 거라는 거에요
And not to worry 'cause worry is wasteful
그리고 걱정하지 말라고 말할래요. 걱정이라는 건 소모적이고
And useless in times like these
이런 세상에서는 더욱 쓸모 없어요
I won't be made useless
나는 쓸 데 없는 사람이 되지는 않을 거에요
I won't be idle with despair
절망에 빠져서 멍하게 있지도 않을래요
I will gather myself around my faith
제 신앙으로 정신 차리고요
For light does the darkness most fear
어둠이 두려워 하는 건 빛이니까요
My hands are small, I know
내 손은 조그마해요, 알고 있어요
But they're not yours, they are my own
하지만 내 손은 당신의 것이 아니고 내 것이에요
But they're not yours, they are my own
And I am never broken
결코 부서지지 않아요
Poverty stole your golden shoes
가난이 황금 신발을 훔쳐갔지만
It didn't steal your laughter
당신의 웃음을 훔쳐가지는 않았죠
And heartache came to visit me
가슴앓이가 찾아왔지만
But I knew it wasn't ever after
계속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걸 알았죠
We'll fight, not out of spite
계속 싸울 거에요, 화가 나서 그런 건 아니지만요
For someone must stand up for what's right
누군가는 옳은 일을 위해 일어나야 하니까요
'Cause where there's a man who has no voice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에서
There ours shall go singing
우리 노래 소리가 들릴 거에요
My hands are small I know
But they're not yours, they are my own
But they're not yours, they are my own
I am never broken
In the end only kindness matters
결국에는 오로지 친절함만이 중요해요
In the end only kindness matters
I will get down on my knees, and I will pray
I will get down on my knees, and I will pray
I will get down on my knees, and I will pray
My hands are small I know
But they're not yours, they are my own
But they're not yours, they are my own
And I am never broken
My hands are small I know
But they're not yours, they are my own
But they're not yours, they are my own
And I am never broken
We are never broken
We are God's eyes
우리는 하나님의 눈이고
God's hands
하나님의 손이고
God's mind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We are God's eyes
God's hands
God's heart
We are God's eyes
God's hands
God's eyes
We are God's hands
We are God's hands
http://www.youtube.com/watch?v=QFLPwv6b3lI
음질이 아주 나쁘지는 않은데요. 원래 노래에서는piano로 시작하는 부분이 아주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2n-6uyMV9-0
음질이 아주 좋지 않습니다만 원곡에 가깝습니다.
저는 "Standing Still"이라는 노래도 좋아합니다. "This Way"라는 album에 있습니다.
2010년 3월 4일 목요일
제게 영어 배운 학생들에게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려고요 - Still crazy after all these years
제가 자주 추천하는 책 중에 "What should I do with my life? : The true story of people who answered the ultimate question"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Po Bronson이라는 사람이 쓴 책이고 최근에 이 작가가 쓴 자녀들 교육에 대한 책이 한국에서 많이 광고되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소개하는 노래나 음악들을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사고 해서 좋은 음반을 한국에서 별 불편 없이 살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영어로 된 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한국에서는 사기가 어렵고 너무 비쌉니다. 제가 말씀드린 이 책도 번역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제가 번역했으면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Job이라는 말과 calling이라는 말은 직업과 천직 정도로 번역될 듯 합니다. 이 책에서는 소위 calling의 외침을 듣고 그 길을 따라간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상당히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족하고 살고 있는 사람들도 보여주지만 실망하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그런 목소리를 들을 때가 있지 않나 합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인가 하는 겁니다. 책의 여러 예에서도 보듯이 목소리를 듣고 무엇인가를 알게 되더라도 실제로 따라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밑의 어떤 글에서 제가 저의 어린 시절을 신데렐라에 비유하기도 했지만 사회에 나오기 이전에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했었고 학비 등을 벌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했지만 주로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했습니다. 사회에 나와서는 오랫 동안 영어 잘 쓸 수 있는 것 때문에 덕을 많이 봤고요. 저는 한국 사회에서 영어로 인한 불균형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자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 잘 하는 사람들만이 선발되는 집단, 학교가 되었든 직장이 되었든 많은 경우에 부모님을 잘 만나 좋은 교육을 받았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이런 집단도 오늘날의 우리 나라처럼 국제화된 사회에 나와서는 맨 앞에 서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영어권에 있는 사람들과 의사 소통을 잘 못 해서 밀리는 게 아니라 비영어권에 있는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경쟁에서 뒤진다는 겁니다. 좋은 환경에 자라서 좋은 집단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그래도 일등 하기가 어렵다는 거지 잘 살 수 있죠.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는 자라나는 경우는 세상 살기가 점점 더 힘들고 세상 비관하게 되는 경우가 흔히 생긴다고 봅니다. 관심을 갖고 보니 영어 학원 등도 주변에 너무 많고 한데 학원비를 다 낼 수 없는 형편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학원이 돈 받지 않고 하는 것보다는 보조를 받아서 공짜에 가까운 좋은 외국어 교육을 주었으면 하는 겁니다. 제가 경험해보니 이런 식으로 해도 꾸준히 열심히 하기가 어려운 학생들이 많더군요. 생활비를 벌어야지 공부하고 있을 수 없어서요. 제 자신이 돈 관계 없이 영어 가르치고 하는 것도 좋지만 이러한 상황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는 집단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좀더 구체적으로 제 말을 실천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도와주실 수 있는 분들께 많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수 많은 학생들이 주로 영어의 이유로 부모님 곁을 떠나 유학을 가고 하니 부모들은 있는 돈 없는 돈 다 쓰면서 점점 더 가난해지고 나라 전체적으로도 영어 때문에 쓰는 돈의 합계가 도대체 얼마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러기 아빠를 더 나쁘게 독거노인이라고 하는 경우까지 봤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나요? 보내는 나라에만 차이가 있지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식을 외국으로 보내고 하는데도 우리 나라 사람들의 평균적인 영어 수준이 아시아 다른 나라들에게 밀리는 경우가 많으니 기가 막히는 노릇입니다. 유학 가지 않으면 불만스럽고 불안해 지는 상황도 참 안타깝습니다. 한국내에서 충분히 영어로 배울 환경을 만들 수 있을텐데 수십년 동안 논의도 제대로 안 되는 느낌입니다. 이 모든 것을 개인이 자기 혼자의 돈과 힘으로 하라는 건 너무 지나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사설이 너무 길고 제가 너무 열을 낸 느낌이 있네요. 저는 제가 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지만 세상을 쬐끔은 바꾸고 싶은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서요. 원래 얘기로 돌아와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수도 없이 노래 가사들을 인용했고 Paul Simon의 여러 노래들을 자주 써먹었습니다. 중고등학생들에게 아래와 같은 가사는 좀 문제가 있었네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Paul Simon의 가사는 참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달고 사는 Pat Metheny도 여러 가지 음악적 실험을 많이 하지만 Paul도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고 특히 Africa 음악을 많이 시도했었죠. Best album에 보니 그런 풍의 노래가 시간적으로 최근으로 올수록 더 많네요.
I met my old lover
옛 애인을 만났어요
On the street last night
어젯밤 거리에서
She seemed so glad to see me
그녀는 날 보고 아주 기뻐하는 듯 했고요
I just smiled
저는 그저 웃었죠
And we talked about some old times
우리는 옛날 얘기를 했고요
And we drank ourselves some beers
맥주 몇 잔을 같이 했죠
Still crazy after all these years
그 오랜 세월에도 미치겠더군요
Oh, still crazy after all these years
I'm not the kind of man
Who tends to socialize
저는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하는 타입은 아니에요
I seem to lean on
Old familiar ways
항상 제가 해 오던 식으로만 하려고 하죠
And I ain't no fool for love songs
That whisper in my ears
내 귀에 속삭이는 사랑 노래에 빠지고 할 사람도 아니죠
Still crazy afler all these years
Oh, still crazy after all these years
Four in the morning
Crapped out, yawning
Longing my life away
I'll never worry
Why should i?
It's all gonna fade
모두가 사라질 건데요
Now I sit by my window
And I watch the cars
I fear I'll do some damage
One fine day
But I would not be convicted
By a jury of my peers
나는 내 시대의 사람들에게 죄인 선고를 받지는 않을래요 (아주 맘에 드는 가사입니다)
Still crazy after all these years
Oh, still crazy
Still crazy
Still crazy after all these years
http://www.youtube.com/watch?v=46bkXgxb66E
Job이라는 말과 calling이라는 말은 직업과 천직 정도로 번역될 듯 합니다. 이 책에서는 소위 calling의 외침을 듣고 그 길을 따라간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상당히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족하고 살고 있는 사람들도 보여주지만 실망하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그런 목소리를 들을 때가 있지 않나 합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인가 하는 겁니다. 책의 여러 예에서도 보듯이 목소리를 듣고 무엇인가를 알게 되더라도 실제로 따라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밑의 어떤 글에서 제가 저의 어린 시절을 신데렐라에 비유하기도 했지만 사회에 나오기 이전에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했었고 학비 등을 벌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했지만 주로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했습니다. 사회에 나와서는 오랫 동안 영어 잘 쓸 수 있는 것 때문에 덕을 많이 봤고요. 저는 한국 사회에서 영어로 인한 불균형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자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 잘 하는 사람들만이 선발되는 집단, 학교가 되었든 직장이 되었든 많은 경우에 부모님을 잘 만나 좋은 교육을 받았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이런 집단도 오늘날의 우리 나라처럼 국제화된 사회에 나와서는 맨 앞에 서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영어권에 있는 사람들과 의사 소통을 잘 못 해서 밀리는 게 아니라 비영어권에 있는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경쟁에서 뒤진다는 겁니다. 좋은 환경에 자라서 좋은 집단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그래도 일등 하기가 어렵다는 거지 잘 살 수 있죠.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는 자라나는 경우는 세상 살기가 점점 더 힘들고 세상 비관하게 되는 경우가 흔히 생긴다고 봅니다. 관심을 갖고 보니 영어 학원 등도 주변에 너무 많고 한데 학원비를 다 낼 수 없는 형편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학원이 돈 받지 않고 하는 것보다는 보조를 받아서 공짜에 가까운 좋은 외국어 교육을 주었으면 하는 겁니다. 제가 경험해보니 이런 식으로 해도 꾸준히 열심히 하기가 어려운 학생들이 많더군요. 생활비를 벌어야지 공부하고 있을 수 없어서요. 제 자신이 돈 관계 없이 영어 가르치고 하는 것도 좋지만 이러한 상황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는 집단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좀더 구체적으로 제 말을 실천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도와주실 수 있는 분들께 많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수 많은 학생들이 주로 영어의 이유로 부모님 곁을 떠나 유학을 가고 하니 부모들은 있는 돈 없는 돈 다 쓰면서 점점 더 가난해지고 나라 전체적으로도 영어 때문에 쓰는 돈의 합계가 도대체 얼마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러기 아빠를 더 나쁘게 독거노인이라고 하는 경우까지 봤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나요? 보내는 나라에만 차이가 있지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식을 외국으로 보내고 하는데도 우리 나라 사람들의 평균적인 영어 수준이 아시아 다른 나라들에게 밀리는 경우가 많으니 기가 막히는 노릇입니다. 유학 가지 않으면 불만스럽고 불안해 지는 상황도 참 안타깝습니다. 한국내에서 충분히 영어로 배울 환경을 만들 수 있을텐데 수십년 동안 논의도 제대로 안 되는 느낌입니다. 이 모든 것을 개인이 자기 혼자의 돈과 힘으로 하라는 건 너무 지나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사설이 너무 길고 제가 너무 열을 낸 느낌이 있네요. 저는 제가 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지만 세상을 쬐끔은 바꾸고 싶은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서요. 원래 얘기로 돌아와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수도 없이 노래 가사들을 인용했고 Paul Simon의 여러 노래들을 자주 써먹었습니다. 중고등학생들에게 아래와 같은 가사는 좀 문제가 있었네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Paul Simon의 가사는 참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달고 사는 Pat Metheny도 여러 가지 음악적 실험을 많이 하지만 Paul도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고 특히 Africa 음악을 많이 시도했었죠. Best album에 보니 그런 풍의 노래가 시간적으로 최근으로 올수록 더 많네요.
I met my old lover
옛 애인을 만났어요
On the street last night
어젯밤 거리에서
She seemed so glad to see me
그녀는 날 보고 아주 기뻐하는 듯 했고요
I just smiled
저는 그저 웃었죠
And we talked about some old times
우리는 옛날 얘기를 했고요
And we drank ourselves some beers
맥주 몇 잔을 같이 했죠
Still crazy after all these years
그 오랜 세월에도 미치겠더군요
Oh, still crazy after all these years
I'm not the kind of man
Who tends to socialize
저는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하는 타입은 아니에요
I seem to lean on
Old familiar ways
항상 제가 해 오던 식으로만 하려고 하죠
And I ain't no fool for love songs
That whisper in my ears
내 귀에 속삭이는 사랑 노래에 빠지고 할 사람도 아니죠
Still crazy afler all these years
Oh, still crazy after all these years
Four in the morning
Crapped out, yawning
Longing my life away
I'll never worry
Why should i?
It's all gonna fade
모두가 사라질 건데요
Now I sit by my window
And I watch the cars
I fear I'll do some damage
One fine day
But I would not be convicted
By a jury of my peers
나는 내 시대의 사람들에게 죄인 선고를 받지는 않을래요 (아주 맘에 드는 가사입니다)
Still crazy after all these years
Oh, still crazy
Still crazy
Still crazy after all these years
http://www.youtube.com/watch?v=46bkXgxb66E
영화와 음악 #5 - Cameron Crowe, Nancy Wilson 남편
네, 제가 어렸을 때 Olivia Newton John과 함께 요정 계열로 생각했던 Heart라는 Canada출신 group에서 ovation기타 들고 왔다 갔다 하던 언니의 남편입니다. 가끔씩 남편 영화의 soundtrack에서 guitar연주를 들려주기도 하는데요. 제 기억에 "Vanilla Sky"라는 영화에서도 연주했던 것 같네요. 이 감독의 제일 유명한 영화는 아무래도 "Jerry Maguire"가 아닐까 합니다. 영화 중간에 출연자가 아닌 사람들이 나와서 한 마디씩 하는 장면도 있지 않았나요? 영화를 너무 많이 봐가지고 좀 헷갈립니다. 가슴이 빈 세일즈맨은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하는 장면이 기억납니다. 사람들마다 기억나는 장면들이 많이 다르죠?
"Vanilla Sky"는 제가 이 블로그를 만드는 계기를 준 Spain 영화 감독, Pedro Almodovar의 원작이 있는데 훨씬 더 어둡고 제가 Tom Cruise를 좋아해서 그런지 저는 Cameron Crowe가 만든 영화가 비교도 안 되게 좋았습니다. 공상 과학적인 면이 있는 영화라 그런지 음악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도와주는 것들을 많이 쓴 듯 합니다. "Elizabeth Town"은 남녀 두 명이 모르는 동네를 찾아 가는 road movie였는데 배우들 연기가 좀 모자란 건지 별로 히트는 못 한 듯 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Almost Famous"라는 영화를 아주 좋아하던데요. 저는 뭐 그리 크게 감동을 받지는 못 했습니다. 어린 아가씨들이 rock band를 따라 여행하고 이런 것들이 미국 사람들의 감동으로 가는 코드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정신 없는 어린 아가씨 중의 한 명으로 나왔던 Kate Hudson이 여기서부터 떴다네요. Cameron Crowe의 어릴 적 분신 같은 청소년도 한 명 나오죠. Rolling Stone 잡지에 글을 기고하는 어린 기자로요.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분에게 저는 보통 취미가 뭐냐고 묻고 합니다. 야구를 좋아하면 야구 기사 음악을 좋아하면 음악 기사, 이런 식으로 하면 많이 도움이 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이하고 말하기 어려운 취미 가지신 분도 그 쪽으로 나가시면 되요.
연주만이 아니라 Nancy Wilson 노래도 가끔씩 넣어 주었네요. Elizabeth Town에서도 그렇고 Almost Famous에서도 나오네요. Heart가 한 때 잘 나가던 rock group임은 사실이니까요. 둘 다 영화 보면서 soundtrack 사야지 하는 생각만 있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qk0XnyrENrE
Almost Famous의 예고편입니다.
"Vanilla Sky"는 제가 이 블로그를 만드는 계기를 준 Spain 영화 감독, Pedro Almodovar의 원작이 있는데 훨씬 더 어둡고 제가 Tom Cruise를 좋아해서 그런지 저는 Cameron Crowe가 만든 영화가 비교도 안 되게 좋았습니다. 공상 과학적인 면이 있는 영화라 그런지 음악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도와주는 것들을 많이 쓴 듯 합니다. "Elizabeth Town"은 남녀 두 명이 모르는 동네를 찾아 가는 road movie였는데 배우들 연기가 좀 모자란 건지 별로 히트는 못 한 듯 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Almost Famous"라는 영화를 아주 좋아하던데요. 저는 뭐 그리 크게 감동을 받지는 못 했습니다. 어린 아가씨들이 rock band를 따라 여행하고 이런 것들이 미국 사람들의 감동으로 가는 코드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정신 없는 어린 아가씨 중의 한 명으로 나왔던 Kate Hudson이 여기서부터 떴다네요. Cameron Crowe의 어릴 적 분신 같은 청소년도 한 명 나오죠. Rolling Stone 잡지에 글을 기고하는 어린 기자로요.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분에게 저는 보통 취미가 뭐냐고 묻고 합니다. 야구를 좋아하면 야구 기사 음악을 좋아하면 음악 기사, 이런 식으로 하면 많이 도움이 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이하고 말하기 어려운 취미 가지신 분도 그 쪽으로 나가시면 되요.
연주만이 아니라 Nancy Wilson 노래도 가끔씩 넣어 주었네요. Elizabeth Town에서도 그렇고 Almost Famous에서도 나오네요. Heart가 한 때 잘 나가던 rock group임은 사실이니까요. 둘 다 영화 보면서 soundtrack 사야지 하는 생각만 있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qk0XnyrENrE
Almost Famous의 예고편입니다.
영화와 음악 #4 - Wes Anderson과 음악
미국의 영화 감독인데요. 영화도 특이하고 저한테는 재미 있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영화에 나오는 음악들이 아주 좋습니다. 초기 작품에서는 대단한 음악들이라고 별로 느끼지 못했지만 최근의 영화들에서는 정말 신경 많이 써서 음악을 고르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영화들은 불편하게 만드는 (disturbing) 정도는 아니지만 괴짜라고 불러야 할 사람들이 영화를 이끄는 식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을 분도 많이 있을 듯 합니다. Owen Wilson이라는 코미디 영화 배우라고 할 수 있는 배우가 나오는 경우가 많죠.
조금씩 소개해 볼까 합니다. "The Darjeeling Limited"에서는 서로 말도 잘 안 하는 세 형제가 인도에 있는 어머니를 찾아 헤매면서 인도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 road movie 스타일의 영화이고요, 당연히 인도 음악이 많이 깔립니다. 제 소장품 DVD중에서도 가장 아끼는 "The Royal Tenenbaums" 에서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불화 속에 완전히 서로 따로 노는 자식들과 주변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한참 전에 "whip it!"하는 노래를 했던 Devo라는 그룹을 이끌던 사람이 쓴 곡이 몇 있습니다. 그 곡들도 괜찮지만 folk 분위기의 곡들이 참 잔잔하면서 영화 속에서 가족 각각의 외로운 면을 대화 없이 잘 보여주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영화 자체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계속 끌어가는 듯이 보이는 "Life aquatic with Steve Zissou"에서는 브라질 가수인 Seu George (전 어떻게 발음해야 되는지 모릅니다)가 나와서 나이론 기타를 치면서 사람들에게 평화로운 분위기를 줍니다. 이 세 영화들 다 영화 자체로는 별로라고 하실 분들도 많겠지만 soundtrack만큼은 다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Seu George가 다른 한 가수가 부른 "Blower's daughter"는 제가 말씀 드리는 영화에 나오거나 하지는 않지만 강력 추천합니다. 정말 매력적인 목소리입니다.
다음 비디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STVAAPAo7B0
저도 오늘 비디오 처음 봤는데요. 저는 남자 둘이 부르는 걸로 알았었습니다. 남자가 상당히 능글맞은 눈빛을 보내는 거 보니까 여자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여자인데 어떻게 이런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지 희한합니다. 제가 너무 또 딴 데로 가는군요. Wes에서 시작해서...으악, Wikipedia에 보니까 bisexsual로 coming out했답니다. 그러면 남자의 눈빛은?
"The squid and the whale"이라는 영화도 있었는데요. 부모의 이혼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과 감정 변화를 겪는 두 아들을 보여줍니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가정 파탄으로 빚어지는 불행한 이야기만 만드는구나 하실 겁니다. 저도 쓰고 보니까 이 감독의 영화 스토리가 그렇네요. 그렇다고 현실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는 건 아니죠? 수많은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지고 괴로와하고 극복하고 (또는 극복했다고 생각하고), 이런 모습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잖아요?
http://www.youtube.com/watch?v=9pyBB7y8fDU
"Royal Tenenbaums"의 한 장면이기도 하고요.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안 좋은 장면입니다. 이 때만 해도 Fila라는 brand가 참 지금보다는 존재감이 크지 않았었나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aO1bYukdvLI
"The Darjeeling limited"의 예고편입니다. Louis Vuitton이 후원을 한 건지 그 회사 가방들이 계속 나옵니다. 저는 이 soundtrack을 들을 때마다 낭만적이고 행복한 느낌을 받습니다. 맨 처음 곡인 "Where do you go to (My Lovely)? 나 맨 끝의 샹제리제 거리 노래를 들으면 불어도 노래 가사 알아들을 수 있을 수준까지는 해 보았으면 좋았는데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정말 낭만적인 기분이 됩니다. 저는 이벤트 준비하고 실제로 하고 하는 거 낭만적인 거라고 생각 든 적이 없습니다. 죄송하게도.
조금씩 소개해 볼까 합니다. "The Darjeeling Limited"에서는 서로 말도 잘 안 하는 세 형제가 인도에 있는 어머니를 찾아 헤매면서 인도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 road movie 스타일의 영화이고요, 당연히 인도 음악이 많이 깔립니다. 제 소장품 DVD중에서도 가장 아끼는 "The Royal Tenenbaums" 에서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불화 속에 완전히 서로 따로 노는 자식들과 주변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한참 전에 "whip it!"하는 노래를 했던 Devo라는 그룹을 이끌던 사람이 쓴 곡이 몇 있습니다. 그 곡들도 괜찮지만 folk 분위기의 곡들이 참 잔잔하면서 영화 속에서 가족 각각의 외로운 면을 대화 없이 잘 보여주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영화 자체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계속 끌어가는 듯이 보이는 "Life aquatic with Steve Zissou"에서는 브라질 가수인 Seu George (전 어떻게 발음해야 되는지 모릅니다)가 나와서 나이론 기타를 치면서 사람들에게 평화로운 분위기를 줍니다. 이 세 영화들 다 영화 자체로는 별로라고 하실 분들도 많겠지만 soundtrack만큼은 다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Seu George가 다른 한 가수가 부른 "Blower's daughter"는 제가 말씀 드리는 영화에 나오거나 하지는 않지만 강력 추천합니다. 정말 매력적인 목소리입니다.
다음 비디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STVAAPAo7B0
저도 오늘 비디오 처음 봤는데요. 저는 남자 둘이 부르는 걸로 알았었습니다. 남자가 상당히 능글맞은 눈빛을 보내는 거 보니까 여자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여자인데 어떻게 이런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지 희한합니다. 제가 너무 또 딴 데로 가는군요. Wes에서 시작해서...으악, Wikipedia에 보니까 bisexsual로 coming out했답니다. 그러면 남자의 눈빛은?
"The squid and the whale"이라는 영화도 있었는데요. 부모의 이혼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과 감정 변화를 겪는 두 아들을 보여줍니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가정 파탄으로 빚어지는 불행한 이야기만 만드는구나 하실 겁니다. 저도 쓰고 보니까 이 감독의 영화 스토리가 그렇네요. 그렇다고 현실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는 건 아니죠? 수많은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지고 괴로와하고 극복하고 (또는 극복했다고 생각하고), 이런 모습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잖아요?
http://www.youtube.com/watch?v=9pyBB7y8fDU
"Royal Tenenbaums"의 한 장면이기도 하고요.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안 좋은 장면입니다. 이 때만 해도 Fila라는 brand가 참 지금보다는 존재감이 크지 않았었나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aO1bYukdvLI
"The Darjeeling limited"의 예고편입니다. Louis Vuitton이 후원을 한 건지 그 회사 가방들이 계속 나옵니다. 저는 이 soundtrack을 들을 때마다 낭만적이고 행복한 느낌을 받습니다. 맨 처음 곡인 "Where do you go to (My Lovely)? 나 맨 끝의 샹제리제 거리 노래를 들으면 불어도 노래 가사 알아들을 수 있을 수준까지는 해 보았으면 좋았는데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정말 낭만적인 기분이 됩니다. 저는 이벤트 준비하고 실제로 하고 하는 거 낭만적인 거라고 생각 든 적이 없습니다. 죄송하게도.
나를 조심스럽게 다루어 주세요 - Be careful by Patty Griffin
제가 Gibson acoustic 기타가 왜 크다고 생각하는지 이 여자 가수가 기타를 들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좀 갸날프게 보이는 가수죠?
얼마 전에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하고 묻는 광고를 볼 때마다 저도 저기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국 몇 군데를 가 보고 했지만 저는 남부와 서부를 참 좋아합니다. 서부의 Las Vegas는 재밌는 것도 많고 친절해서 좋았지만 아무래도 장사 많이 하려고 친절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겠죠. Southern hospitality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남부에서는 마주치는 사람들이 다 친절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제 친구 집에 머물면서 제가 아주 좋은 기분으로 지냈다는 게 더 크겠죠. Patty Griffin도 Texas 출신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노래에서는 Gibson기타 소리가 참 아름답게 들리고 운율에 아주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느껴집니다. 보통 rhyme이라고 해서 각운을 맞추는 것이 시, 랩송 등에서 특히 많이 보이는데 이 노래에서는 두운도 맞추려고 한 것이 보입니다. 이 노래 외에도 좋은 노래 많이 불렀는데요, 본인의 할머니를 추억하는 Mary라는 노래도 저는 아주 좋아합니다.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신이 올라가라고 해서 산에 올라갔고 모든 것들이 다 내려다 보인다는 "Up to the mountain" 이라는 노래를 산에 올라가서 들으시면 아주 좋지 않을까 합니다.
All the girls in the Paris night
All the girls in the pale moonlight
All the girls with the shopping bags
All the girls with the washing rags
All the girls on the telephone
All the girls standing all alone
All the girls sitting on the wire
One by one fly into the fire
Be careful how you bend me
Be careful where you send me
Careful how you end me
Be careful with me
All the girls standing by your beds
All the girls standing on their heads
All the girls with the broken arms
All the girls with the deadly charms
All the girls in the restaurant
Pretending to be nonchalant
Funny girls on the TV shows
Close your eyes and they turn to snow
Be careful how you bend me
Be careful where you send me
Careful how you end me
Be careful with me
All the girls working overtime
Telling you everything is fine
All the girls in the beauty shops
Girls' tongues catching the raindrops
All the girls that you'll never see
Forever a mystery
All the girls with their secret ways
All the girls who have gone astray
Be careful how you bend me
Be careful where you send me
Careful how you end me
Be careful with me
Be careful how you bend me
Be careful with me
http://www.youtube.com/watch?v=5H-uH2qtc7M
New York에서 공연했나 봅니다. YouTube의 영상들은 음질이 안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죄송스럽게도.
얼마 전에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하고 묻는 광고를 볼 때마다 저도 저기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국 몇 군데를 가 보고 했지만 저는 남부와 서부를 참 좋아합니다. 서부의 Las Vegas는 재밌는 것도 많고 친절해서 좋았지만 아무래도 장사 많이 하려고 친절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겠죠. Southern hospitality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남부에서는 마주치는 사람들이 다 친절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제 친구 집에 머물면서 제가 아주 좋은 기분으로 지냈다는 게 더 크겠죠. Patty Griffin도 Texas 출신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노래에서는 Gibson기타 소리가 참 아름답게 들리고 운율에 아주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느껴집니다. 보통 rhyme이라고 해서 각운을 맞추는 것이 시, 랩송 등에서 특히 많이 보이는데 이 노래에서는 두운도 맞추려고 한 것이 보입니다. 이 노래 외에도 좋은 노래 많이 불렀는데요, 본인의 할머니를 추억하는 Mary라는 노래도 저는 아주 좋아합니다.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신이 올라가라고 해서 산에 올라갔고 모든 것들이 다 내려다 보인다는 "Up to the mountain" 이라는 노래를 산에 올라가서 들으시면 아주 좋지 않을까 합니다.
All the girls in the Paris night
All the girls in the pale moonlight
All the girls with the shopping bags
All the girls with the washing rags
All the girls on the telephone
All the girls standing all alone
All the girls sitting on the wire
One by one fly into the fire
Be careful how you bend me
Be careful where you send me
Careful how you end me
Be careful with me
All the girls standing by your beds
All the girls standing on their heads
All the girls with the broken arms
All the girls with the deadly charms
All the girls in the restaurant
Pretending to be nonchalant
Funny girls on the TV shows
Close your eyes and they turn to snow
Be careful how you bend me
Be careful where you send me
Careful how you end me
Be careful with me
All the girls working overtime
Telling you everything is fine
All the girls in the beauty shops
Girls' tongues catching the raindrops
All the girls that you'll never see
Forever a mystery
All the girls with their secret ways
All the girls who have gone astray
Be careful how you bend me
Be careful where you send me
Careful how you end me
Be careful with me
Be careful how you bend me
Be careful with me
http://www.youtube.com/watch?v=5H-uH2qtc7M
New York에서 공연했나 봅니다. YouTube의 영상들은 음질이 안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죄송스럽게도.
2010년 3월 2일 화요일
Gibson acoustic guitar - the Climb by Miley Cyrus
guitarist는 아니고요. Disney TV의 "Hannah Montana"라는 프로그램의 주인공인데 주로 청소년들이 많이 보는 방송이죠.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이 곡이 끝에 나옵니다. 찾아보니까 영화 장면을 옮겨온 video가 있고요 제가 말씀 드리는 guitar를 보시려면 official music video를 보셔야 됩니다. 저는 만져 본 적은 없고 TV 등으로만 봤느데 덩치가 상당히 크지 않나 합니다. 미국의 덩치 큰 사람들에게 맞는 기타라고나 할까요. 통이 크니까 울림도 상당히 좋은 듯 하고요. 이 music video에 나온 Gibson은 너무 예쁘네요. 색도 아주 좋고 neck의 장식도 참 앙증맞다고나 할까요. 목소리도 약간 걸걸하지만 듣기 좋고 미국의 건강한 청소년의 상징이니까 외모도 튼튼해 보이고요. 우리 나라에서는 아마도 방송에 나오기 어려운 외모일지도 모르겠고요. 노래 가사도 아주 건전해서 영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I can almost see it
난 거의 볼 수 있어요
That dream I am dreaming
내가 꾸고 있는 꿈을요
But there's a voice inside my head saying
하지만 내 머릿속에서 들리는 소리가 있어요
"You'll never reach it"
넌 절대 거기까지 못 간다는
Every step I'm taking
내가 내 딛는 한 발 한 발마다
Every move I make feels
나의 움직임마다
Lost with no direction
방향을 잃은 거처럼 느껴져요
My faith is shaking
나의 신념이 흔들려요
But I gotta keep trying
하지만 계속 할 거에요
Gotta keep my head held high
고개 숙이지 않고요
There's always gonna be another mountain
언제나 또 하나의 산이 있을 거고요
I'm always gonna wanna make it move
난 언제나 그걸 움직이게 하고 싶어요
Always gonna be a uphill battle
언제나 언덕을 올라가는 것처럼 힘들 거에요
Sometimes I'm gonna have to lose
가끔 져야 할 지도 몰라요
Ain't about how fast I get there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요
Ain't about what's waiting on the other side
저 반대쪽에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게 무엇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It's the climb
오르는 거 자체에요
The struggles I'm facing
내 앞에 있는 힘든 일들
The chances I'm taking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의 작은 가능성
Sometimes might knock me down
그런 것들이 나를 넘어뜨리지만
But no, I'm not breaking
아니요, 무너지지 않을 거에요
I may not know it
나 자신도 모를 수도 있어요
But these are the moments that
하지만 이 순간이
I'm gonna remember most, yeah
내가 정말 기억할 순간이에요
Just gotta keep going
계속 가면 되요
And I, I got to be strong
그리고 강해져야죠
Just keep pushing on
계속 앞으로 가야죠
'Cause there's always gonna be another mountain
I'm always gonna wanna make it move
Always gonna be a uphill battle
Sometimes I'm gonna have to lose
Ain't about how fast I get there
Ain't about what's waiting on the other side
It's the climb, yeah!
There's always gonna be another mountain
I'm always gonna wanna make it move
Always gonna be an uphill battle
Somebody's gonna have to lose
Ain't about how fast I get there
Ain't about what's waiting on the other side
It's the climb, yeah!
Keep on moving, keep climbing
Keep the faith, baby
It's all about, it's all about the climb
Keep the faith, keep your faith, whoa
http://www.youtube.com/watch?v=NG2zyeVRcbs
참 복스러워 보이는 여자 가수입니다. 이런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I can almost see it
난 거의 볼 수 있어요
That dream I am dreaming
내가 꾸고 있는 꿈을요
But there's a voice inside my head saying
하지만 내 머릿속에서 들리는 소리가 있어요
"You'll never reach it"
넌 절대 거기까지 못 간다는
Every step I'm taking
내가 내 딛는 한 발 한 발마다
Every move I make feels
나의 움직임마다
Lost with no direction
방향을 잃은 거처럼 느껴져요
My faith is shaking
나의 신념이 흔들려요
But I gotta keep trying
하지만 계속 할 거에요
Gotta keep my head held high
고개 숙이지 않고요
There's always gonna be another mountain
언제나 또 하나의 산이 있을 거고요
I'm always gonna wanna make it move
난 언제나 그걸 움직이게 하고 싶어요
Always gonna be a uphill battle
언제나 언덕을 올라가는 것처럼 힘들 거에요
Sometimes I'm gonna have to lose
가끔 져야 할 지도 몰라요
Ain't about how fast I get there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요
Ain't about what's waiting on the other side
저 반대쪽에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게 무엇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It's the climb
오르는 거 자체에요
The struggles I'm facing
내 앞에 있는 힘든 일들
The chances I'm taking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의 작은 가능성
Sometimes might knock me down
그런 것들이 나를 넘어뜨리지만
But no, I'm not breaking
아니요, 무너지지 않을 거에요
I may not know it
나 자신도 모를 수도 있어요
But these are the moments that
하지만 이 순간이
I'm gonna remember most, yeah
내가 정말 기억할 순간이에요
Just gotta keep going
계속 가면 되요
And I, I got to be strong
그리고 강해져야죠
Just keep pushing on
계속 앞으로 가야죠
'Cause there's always gonna be another mountain
I'm always gonna wanna make it move
Always gonna be a uphill battle
Sometimes I'm gonna have to lose
Ain't about how fast I get there
Ain't about what's waiting on the other side
It's the climb, yeah!
There's always gonna be another mountain
I'm always gonna wanna make it move
Always gonna be an uphill battle
Somebody's gonna have to lose
Ain't about how fast I get there
Ain't about what's waiting on the other side
It's the climb, yeah!
Keep on moving, keep climbing
Keep the faith, baby
It's all about, it's all about the climb
Keep the faith, keep your faith, whoa
http://www.youtube.com/watch?v=NG2zyeVRcbs
참 복스러워 보이는 여자 가수입니다. 이런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가르침을 주어야 하는 것인지 - "If you tolerate this your children will be next" by Manic Street Preachers
월요일은 아니지만 월요일 느낌이 나는 날이고 날씨도 우중충 하네요. 부모 자식 얘기를 쓰다 보니까 하나 더 생각나는 노래가 있습니다. 제가 음악을 계속 말씀드리고 있지만 바로 들을 수 있게 해 놓지를 못해서 죄송한데요. 이 노래는 YouTube에 music video도 있고 음질도 상당히 좋네요. 저는 여기서 노래하는 사람처럼 남자지만 high tone을 내는 가수를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미안하게도 따라하기는 좀 어렵죠. guitar 얘기에 단골 손님들이 글을 많이 주셨는데 이 video에는 하얀 색의 Les Paul이 나오네요. music video자체가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로서 형님으로서 선배로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래야 한다 하고 말하기는 쉽지만 그렇게 행동하기는 참 어렵죠. 제 자신만 그런지는 몰라도 좋은 말 백 번 듣는 거 보다 훌륭한 행동 한 번 보면 참 존경스럽다고 느끼게 되지 않나 합니다.
The future teaches you to be alone
The present to be afraid and cold
'So if I can shoot rabbits
Then I can shoot fascists'
Bullets for your brain today
But we'll forget it all again
Monuments put from pen to paper
Turns me into a gutless wonder
And if you tolerate this
이것을 참으면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당신의 아이들이 다음에 희생을 당하게 되요
And if you tolerate this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Gravity keeps my head down
Or is it maybe shame
At being so young and being so vain
Holes in your head today
But I'm a pacifist
I've walked La Ramblas
But not with real intent
And if you tolerate this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And if you tolerate this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And on the street tonight an old man plays
With newspaper cuttings of his glory days'
And if you tolerate this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And if you tolerate this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http://www.youtube.com/watch?v=B7dBBCHYcZs
뭘 참으면 안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조금 충격적인 사진들도 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MWu-QOVekeU
제가 말씀드리는 하얀 색 Les Paul이 등장합니다. 상업적으로 만든 것인지 화질, 음질 다 좋습니다.
부모로서 형님으로서 선배로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래야 한다 하고 말하기는 쉽지만 그렇게 행동하기는 참 어렵죠. 제 자신만 그런지는 몰라도 좋은 말 백 번 듣는 거 보다 훌륭한 행동 한 번 보면 참 존경스럽다고 느끼게 되지 않나 합니다.
The future teaches you to be alone
The present to be afraid and cold
'So if I can shoot rabbits
Then I can shoot fascists'
Bullets for your brain today
But we'll forget it all again
Monuments put from pen to paper
Turns me into a gutless wonder
And if you tolerate this
이것을 참으면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당신의 아이들이 다음에 희생을 당하게 되요
And if you tolerate this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Gravity keeps my head down
Or is it maybe shame
At being so young and being so vain
Holes in your head today
But I'm a pacifist
I've walked La Ramblas
But not with real intent
And if you tolerate this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And if you tolerate this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And on the street tonight an old man plays
With newspaper cuttings of his glory days'
And if you tolerate this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And if you tolerate this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http://www.youtube.com/watch?v=B7dBBCHYcZs
뭘 참으면 안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조금 충격적인 사진들도 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MWu-QOVekeU
제가 말씀드리는 하얀 색 Les Paul이 등장합니다. 상업적으로 만든 것인지 화질, 음질 다 좋습니다.
G세대를 키운 부모님들 - Away by Kathleen Edwards
오늘 제가 쓰는 글에는 동의하지 않을 분도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좀 기분 나빠하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신문에서 훌륭한 G세대에 대한 글들을 읽으면서 저는 그 부모님들에 대한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어느 세대나 부모의 자식들에 대한 사랑은 크고 깊지만 지금 G세대라고 불리우는 세대들의 부모님들은 많은 분들이 정말 많은 투자를 하신 분들이라는 생각입니다. 자식들 낳아 놓으면 다 알아서 큰다는 말을 따라서 하신 분들보다는 교육을 아주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후원하고 했던 분들이 훨씬 많지 않을까 합니다. 기러기아빠라는 아픈 단어도 이런 부모님세대에게 쓰이는 말이죠. 사회적으로는 처음으로 자식들에게 부양을 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세대라고도 합니다. 그렇게 하라고 지시를 한 사람들도 없을 거고, 지시를 받는다고 해서 그런 말을 따를 수도 없었을 거고요. 자식들이 잘 되었든 기대에 못 미치든 사랑이 작아진다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 노래는 사실 제가 쓴 글과는 관계 없지만 떨어져 있는다는 제목 때문에 억지로 끌어와 봤습니다. YouTube에 보니까 video가 있는데 음질이 별로 안 좋더군요.
I remember the way
그 길을 기억해요
Driving home late
늦게 차를 몰고 집으로 오던
Speeding all the way
계속 속력을 냈죠
Alone in the rain
빗 속에 혼자서요
I was rehearsing a part
전 한 부분을 연습하고 있었어요
From down at the bar
저기 바에서요
My mouth smelled like a drink
제 입에서는 술 냄새가 났고요
We were laughing, I think
아마도 우리는 웃고 있었죠
I've been away
너무 멀리 가 있었어요
Do you pick up your phone
전화는 받으세요?
Do you check your mail
메일은 체크하시나요?
Do you answer your door even if it's late?
밤에 늦게 누가 문을 두드리면 나가 보시나요?
I don't know who to call
나는 누구에게 전화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I don't know who to write
누구한테 편지를 써야할지도 모르겠고요
And I think I forgot
게다가 잊어버렸나 봐요
What your face looks like
당신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를요
I've been away
너무 멀리 가 있었죠
Do you think that I've changed
제가 바뀐 거 같아요?
I swear I never tried
제가 그러려고 그런 건 절대 아니에요
Memory is a terrible thing
기억이라는 건 참 지독해요
When you use it right
제대로 쓰는 경우에는 말이에요
I was rehearsing a part
From down at the bar
My mouth smelled like a drink
We were laughing, I think
I've been away
http://www.youtube.com/watch?v=ILNtnopw1mc
음질이 좋지 않아 죄송하지만 이 노래 찾기가 쉽지 않을 듯 해서요. Kathleen이 치는 기타는 pick guard의 모양으로 볼 때 Gibson인 모양인데 아버니나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거가 아닌가 합니다. 얼마 전에 guitar의 수명이 acoustic인 경우에 25년 정도라는 기사를 읽고 제 기타를 약간 눈물 어린 눈으로 쳐다 봤습니다. 열 살을 확실히 넘었거든요.
I remember the way
그 길을 기억해요
Driving home late
늦게 차를 몰고 집으로 오던
Speeding all the way
계속 속력을 냈죠
Alone in the rain
빗 속에 혼자서요
I was rehearsing a part
전 한 부분을 연습하고 있었어요
From down at the bar
저기 바에서요
My mouth smelled like a drink
제 입에서는 술 냄새가 났고요
We were laughing, I think
아마도 우리는 웃고 있었죠
I've been away
너무 멀리 가 있었어요
Do you pick up your phone
전화는 받으세요?
Do you check your mail
메일은 체크하시나요?
Do you answer your door even if it's late?
밤에 늦게 누가 문을 두드리면 나가 보시나요?
I don't know who to call
나는 누구에게 전화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I don't know who to write
누구한테 편지를 써야할지도 모르겠고요
And I think I forgot
게다가 잊어버렸나 봐요
What your face looks like
당신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를요
I've been away
너무 멀리 가 있었죠
Do you think that I've changed
제가 바뀐 거 같아요?
I swear I never tried
제가 그러려고 그런 건 절대 아니에요
Memory is a terrible thing
기억이라는 건 참 지독해요
When you use it right
제대로 쓰는 경우에는 말이에요
I was rehearsing a part
From down at the bar
My mouth smelled like a drink
We were laughing, I think
I've been away
http://www.youtube.com/watch?v=ILNtnopw1mc
음질이 좋지 않아 죄송하지만 이 노래 찾기가 쉽지 않을 듯 해서요. Kathleen이 치는 기타는 pick guard의 모양으로 볼 때 Gibson인 모양인데 아버니나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거가 아닌가 합니다. 얼마 전에 guitar의 수명이 acoustic인 경우에 25년 정도라는 기사를 읽고 제 기타를 약간 눈물 어린 눈으로 쳐다 봤습니다. 열 살을 확실히 넘었거든요.
2010년 3월 1일 월요일
너무 지나친 다이어트는 좋지 않아요 - 19 by Adele
이 언니가 한글을 못 읽을 거라고 확신하고 쓰고 있습니다. "19" 이라는 제목의 이 album이 처음 낸 거라고 하는데요 어디서도 그런 사실 때문에 뭔가 모자라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Amy Winehouse라고 Adele보다는 먼저 나오고 좀더 유명한 가수도 나온 BRIT School of Performing Arts 라는 학교 출신이랍니다. 처음 본 것은 "Home Town Glory"의 music video를 보고 역시 소리가 울릴 만한 공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CD를 사면 두 장이 있는데요. 하나는 라이브공연을 녹음한 것인데 acoustic sound이고 많은 곡에서 아주 상쾌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여자분들이 더 많이 신경 쓰시겠지만 너무 지나치면 절대 좋지 않다는 것은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거에요. 골다공증으로 대표되는 증상들이 나이 들면서 하나하나 쳐 들어 온다고 하네요. 멋진 외모로 멋있게 살려고 하는 거지만 건강하지 않으면 다 소용 없잖아요. 저는 몇 년 전에 미국에서 비키니 멋 있게 입으려고 갈빗뼈에 손 댄다는 얘기 듣고 질렸고 그 얘기가 잊혀지지가 않네요.
Hometown Glory
I’ve been walking in the same way as I did
Missing out the cracks in the pavement
And tutting my heel and strutting my feet
“Is there anything I can do for you dear? Is there anyone I can call?”
“No and thank you, please Madam. I ain’t lost, just wandering”
Round my hometown
Memories are fresh
Round my hometown
Ooh the people I’ve met
Are the wonders of my world
Are the wonders of my world
Are the wonders of this world
Are the wonders of my world
I like it in the city when the air is so thick and opaque
I love to see everybody in short skirts, shorts and shades
I like it in the city when two worlds collide
You get the people and the government
Everybody taking different sides
Shows that we ain’t gonna stand shit
Shows that we are united
Shows that we ain’t gonna take it
Shows that we ain’t gonna stand shit
Shows that we are united
Round my hometown
Memories are fresh
Round my hometown
Ooh the people I’ve met
Are the wonders of my world
http://www.youtube.com/watch?v=jXG0YMv5Fvk
Hometown Glory의 video입니다. 노래 잘 하는 사람 부럽습니다.
아무래도 여자분들이 더 많이 신경 쓰시겠지만 너무 지나치면 절대 좋지 않다는 것은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거에요. 골다공증으로 대표되는 증상들이 나이 들면서 하나하나 쳐 들어 온다고 하네요. 멋진 외모로 멋있게 살려고 하는 거지만 건강하지 않으면 다 소용 없잖아요. 저는 몇 년 전에 미국에서 비키니 멋 있게 입으려고 갈빗뼈에 손 댄다는 얘기 듣고 질렸고 그 얘기가 잊혀지지가 않네요.
Hometown Glory
I’ve been walking in the same way as I did
Missing out the cracks in the pavement
And tutting my heel and strutting my feet
“Is there anything I can do for you dear? Is there anyone I can call?”
“No and thank you, please Madam. I ain’t lost, just wandering”
Round my hometown
Memories are fresh
Round my hometown
Ooh the people I’ve met
Are the wonders of my world
Are the wonders of my world
Are the wonders of this world
Are the wonders of my world
I like it in the city when the air is so thick and opaque
I love to see everybody in short skirts, shorts and shades
I like it in the city when two worlds collide
You get the people and the government
Everybody taking different sides
Shows that we ain’t gonna stand shit
Shows that we are united
Shows that we ain’t gonna take it
Shows that we ain’t gonna stand shit
Shows that we are united
Round my hometown
Memories are fresh
Round my hometown
Ooh the people I’ve met
Are the wonders of my world
http://www.youtube.com/watch?v=jXG0YMv5Fvk
Hometown Glory의 video입니다. 노래 잘 하는 사람 부럽습니다.
영화와 음악 #3 - Across the Universe vs. The Boat that Rocked
두 영화 다 우리 나라에서 크게 성공하지는 못 한 모양입니다. 둘 다 음악 면에서는 아주 좋았습니다. "Across the Universe"는 수 많은 사람들이 수도 없이 불렀던 Beatles의 여러 노래들을 새로운 분위기로 다시 불러서 재밌었습니다. 영화 자체는 music video들을 연결해 놓은 느낌으로 좀 억지스러운 면이 강했죠. 주인공 이름들도 Beatles 노래에 나온 이름들로 한다든가요. 많은 노래들을 blues 또는 soul 쪽에 가깝게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중에도 'While my guitar gently weeps"라든가 "Girl"과 같은 노래는 원래의 노래에서 한참 바뀌어져 있죠. 영화와 음악의 비중으로 보면 20:80 또는 10:90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Beatles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뭔가 조금 모자라다고 할 듯하고, Beatles의 그 모든 노래를 잘 모르지만 몇 노래가 참 좋았다고 할 사람들도 영화는 좀 그저 그렇다고 할 듯 합니다. U2의 Bono도 나오는데 좀 심하게 얘기하면 Beatles의 훌륭한 노래들을 약간 쳐지는 느낌이 나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The boat that rocked"는 60년대 영국의 해적 방송에 대한 영화입니다. 영국에서 제일 유명한 영화사에서 제작한 작품이고 "Love actually " 등을 제작한 팀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영화 대 음악이 50:50 정도 아니였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아주 재밌게 봤는데 너무 영국적이였나요? rock음악이 얼마나 춤을 유발하는 음악인지 영화를 보면 아주 잘 알 수 있습니다. 해적 방송이다 보니 말도 막하고 음악도 자유롭게 방송하는데 우리 나라에서도 이런 것이 있었는지 혹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철수 형님도 그렇게 자유롭게 방송하지는 않을 듯해서요. 혹시 안 보셨으면 한 번 꼭 보세요. 제 자신 음악을 좀 지나치게 사랑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가끔 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다시 "I am not alone"이라고 생각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pyXu0mC38SE
The boat that rocked 의 trailer입니다.
예고편에도 잠시 나오지만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게 되고 그 아버지를 물 속에서 살리려고 하는 장면에 흐르느 Cat Stevens의 "Father and Son"은 감동적이였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DQFBeEADMFc
Across the Universe에 나오는 여러 Beatles 노래 중의 하나로 "Girl"을 부른건데 대부분 이런 식으로 좀 지나치게 구성지게 부르지 않나 합니다.
"The boat that rocked"는 60년대 영국의 해적 방송에 대한 영화입니다. 영국에서 제일 유명한 영화사에서 제작한 작품이고 "Love actually " 등을 제작한 팀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영화 대 음악이 50:50 정도 아니였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아주 재밌게 봤는데 너무 영국적이였나요? rock음악이 얼마나 춤을 유발하는 음악인지 영화를 보면 아주 잘 알 수 있습니다. 해적 방송이다 보니 말도 막하고 음악도 자유롭게 방송하는데 우리 나라에서도 이런 것이 있었는지 혹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철수 형님도 그렇게 자유롭게 방송하지는 않을 듯해서요. 혹시 안 보셨으면 한 번 꼭 보세요. 제 자신 음악을 좀 지나치게 사랑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가끔 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다시 "I am not alone"이라고 생각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pyXu0mC38SE
The boat that rocked 의 trailer입니다.
예고편에도 잠시 나오지만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게 되고 그 아버지를 물 속에서 살리려고 하는 장면에 흐르느 Cat Stevens의 "Father and Son"은 감동적이였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DQFBeEADMFc
Across the Universe에 나오는 여러 Beatles 노래 중의 하나로 "Girl"을 부른건데 대부분 이런 식으로 좀 지나치게 구성지게 부르지 않나 합니다.
2010년 2월 28일 일요일
불량 학생과 우등생 - Pink vs. Kelly Clarkson
그냥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이미지가 그렇습니다. Kelly Clarkson 의 "Since you been gone"과 Pink 의 "So what"을 연달아 들어봤는데요. 둘 다 guitar가 앞에 나오는 rock적인 노래이고 둘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Kelly Clarkson은 American Idol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요. 예전에 있던 가요제 뭐 이런 거 하고는 좀 다르겠지만 몇 노래가 그런 데 나올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잔잔하게 시작하다가 점점 고조되고 클라이맥스가 확실히 있는, 그런 노래들이죠. 제가 정확하게 표현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Pink는 어렸을 때 성가대도 하고 했다는데 정말 불량소녀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이제까지 나왔던 album 들이 다 좋다고 생각했지만 가장 최근에 나온 "Funhouse"에 있는 여러 곡들이 다 좋았습니다. "So what?"은 가사도 재밌고 music video가 상당히 코믹하고요. "I don't believe you"나 "Please don't leave me" 는 이 언니가 이렇게 처절하게 노래 부를 수도 있구나, 예전에 아픈 일들이 좀 있었나 보네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제가 불량 쪽으로 점수를 더 주고 있네요. 음악은 주관적인 면이 많으니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하고요. 참, Kelly Clarkson도 "the trouble with love is" 구성지게 잘 불렀죠? "Love actually"에 나온 노래 중의 하나죠. 영화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지만 노래들이 참 좋았습니다. 저는 우리 나라에서도 영화 음악을 이런 식으로 꾸미면 어떨까 하고 여러 번 생각했습니다. 영화의 분위기를 살리는 노래들을 유명한 가수들의 힛트곡을 모아서 내는 거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노래들을 한 CD에서 다 들을 수 있고요.
So what?
I guess I just lost my boyfriend
남자 친구랑 끝난 거 같아
I don't know where he went
어디로 가버렸는지 모르겠어
So I'm gonna spend my money
이젠 내가 내 돈 쓸 거야
I'm not gonna pay his rent
그 인간 월세는 내 주지 않을거야
I got a brand new attitude
이제는 다른 태도로 살 거야
And I'm gonna wear it tonight
오늘 밤에 특히
I'm gonna get in trouble
트러블에 빠지고
I wanna start a fight
싸움을 일으키고 싶어
Na, na, na, na, na, na, na
I wanna start a fight
Na, na, na, na, na, na, na
I wanna start a fight
So, so what, I'm still a rock star
그래서 뭐? 난 여전히 rock star인데
I got my rock moves and I don't need you
And guess what, I'm havin' more fun
And now that we're done I'm gonna show you tonight
I'm alright, I'm just fine and you're a fool
So, so what, I am a rock star
I got my rock moves and I don't want you tonight
The waiter just took my table
And gave it to Jessica Simps
I guess I'll go sit with drum boy
At least he'll knows how to sing
What if this song's on the radio?
Somebody's gonna die
I'm gonna get in trouble
My ex will start a fight
You weren't there, you never were
You want it all but that's not fair
I gave you life, I gave my all
You we're there, you let me fall
http://www.youtube.com/watch?v=3XKZh3vWeGc
Pink의 "So what"인데 저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http://www.dailymotion.com/video/x211a6_kelly-clarkson-since-u-been-gone-go_music
제가 모범생으로 생각하는 Kelly의 "Since you been gone" music video 입니다. 이 노래하고는 다른 rock 의 같은 제목의 명곡이 또 하나 있죠. 둘 다 좋습니다.
Pink는 어렸을 때 성가대도 하고 했다는데 정말 불량소녀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이제까지 나왔던 album 들이 다 좋다고 생각했지만 가장 최근에 나온 "Funhouse"에 있는 여러 곡들이 다 좋았습니다. "So what?"은 가사도 재밌고 music video가 상당히 코믹하고요. "I don't believe you"나 "Please don't leave me" 는 이 언니가 이렇게 처절하게 노래 부를 수도 있구나, 예전에 아픈 일들이 좀 있었나 보네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제가 불량 쪽으로 점수를 더 주고 있네요. 음악은 주관적인 면이 많으니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하고요. 참, Kelly Clarkson도 "the trouble with love is" 구성지게 잘 불렀죠? "Love actually"에 나온 노래 중의 하나죠. 영화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지만 노래들이 참 좋았습니다. 저는 우리 나라에서도 영화 음악을 이런 식으로 꾸미면 어떨까 하고 여러 번 생각했습니다. 영화의 분위기를 살리는 노래들을 유명한 가수들의 힛트곡을 모아서 내는 거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노래들을 한 CD에서 다 들을 수 있고요.
So what?
I guess I just lost my boyfriend
남자 친구랑 끝난 거 같아
I don't know where he went
어디로 가버렸는지 모르겠어
So I'm gonna spend my money
이젠 내가 내 돈 쓸 거야
I'm not gonna pay his rent
그 인간 월세는 내 주지 않을거야
I got a brand new attitude
이제는 다른 태도로 살 거야
And I'm gonna wear it tonight
오늘 밤에 특히
I'm gonna get in trouble
트러블에 빠지고
I wanna start a fight
싸움을 일으키고 싶어
Na, na, na, na, na, na, na
I wanna start a fight
Na, na, na, na, na, na, na
I wanna start a fight
So, so what, I'm still a rock star
그래서 뭐? 난 여전히 rock star인데
I got my rock moves and I don't need you
And guess what, I'm havin' more fun
And now that we're done I'm gonna show you tonight
I'm alright, I'm just fine and you're a fool
So, so what, I am a rock star
I got my rock moves and I don't want you tonight
The waiter just took my table
And gave it to Jessica Simps
I guess I'll go sit with drum boy
At least he'll knows how to sing
What if this song's on the radio?
Somebody's gonna die
I'm gonna get in trouble
My ex will start a fight
You weren't there, you never were
You want it all but that's not fair
I gave you life, I gave my all
You we're there, you let me fall
http://www.youtube.com/watch?v=3XKZh3vWeGc
Pink의 "So what"인데 저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http://www.dailymotion.com/video/x211a6_kelly-clarkson-since-u-been-gone-go_music
제가 모범생으로 생각하는 Kelly의 "Since you been gone" music video 입니다. 이 노래하고는 다른 rock 의 같은 제목의 명곡이 또 하나 있죠. 둘 다 좋습니다.
개는 참 좋은 동물인데요 - Sunday Mornin' Comin' Down by Crooked Fingers
보통 술 마시고 개가 되었다는 말을 가끔씩 듣지만 개야 사람한테 제일 좋은 친구이고한데 왜 그런 표현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래 제가 쓴 글 어디에 술 마시고 이상한 짓 하는 사람이 저 혼자는 아니라고 (You are not alone)생각하면서 제 자신을 위안을 하고 했었죠.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에는 특히 저녁으로 넘어가는 시간이 되면 괜히 기분이 쳐지곤 합니다. 지난 번에 어떤 분이 제게 같은 증상을 얘기하시길래 아 이것도 나만 그런 거는 아니구나 했죠. 술이든 뭐든 적당하게 해야 하고 참 술 마신 경력도 꽤 긴 편인데 여전히 잘 안 되네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노래 중의 하나입니다. 노래를 부르는 목소리가 참 맘에 들고 제가 좋아하는 acoustic guitar가 깔립니다. 가수 얼굴은 본 적 없지만 가죽 잠바를 입고 약간 불량 청년의 느낌이 날 것으로 상상하고 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제 자신은 어느 모로나 얌전하고 착한 학생 쪽이였는데 마음 속으로는 불량하게 보이는 것이 좀 좋게 보였고 지금도 그런 생각이 저 밑에 남아 있습니다. Kris Kristofferson이 만든 노래이고 Johnny Cash도 부르고 했다는데 제가 소개하는 곡은 country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Well I woke up Sunday morning,
With no way to hold my head that didn't hurt.
And the beer I had for breakfast wasn't bad,
아침 대신 마신 맥주는 그런 대로 좋아서
So I had one more for dessert.
디저트로 하나 더 마셨어요
Then I fumbled through my closet for my clothes,
And found my cleanest dirty shirt.
An' I shaved my face and combed my hair,
An' stumbled down the stairs to meet the day.
I'd smoked my brain the night before,
On cigarettes and songs I'd been pickin'.
But I lit my first and watched a small kid,
Cussin' at a can that he was kicking.
Then I crossed the empty street,
텅빈 거리를 지나는데
'n caught the Sunday smell of someone fryin' chicken.
누구가 치킨을 튀기는 일요일의 냄새가 나더군요
And it took me back to somethin',
That I'd lost somehow, somewhere along the way.
On the Sunday morning sidewalk,
Wishing, Lord, that I was stoned.
'Cos there's something in a Sunday,
일요일에는 사람을 외롭다고 느끼게 만드는 뭔가가 있어요
Makes a body feel alone.
And there's nothin' short of dyin',
Half as lonesome as the sound,
On the sleepin' city sidewalks:
Sunday mornin' comin' down.
In the park I saw a daddy,
With a laughin' little girl who he was swingin'.
And I stopped beside a Sunday school,
And listened to the song they were singin'.
Then I headed back for home,
And somewhere far away a lonely bell was ringin'.
And it echoed through the canyons,
Like the disappearing dreams of yesterday.
On the Sunday morning sidewalk,
Wishing, Lord, that I was stoned.
'Cos there's something in a Sunday,
Makes a body feel alone.
And there's nothin' short of dyin',
Half as lonesome as the sound,
On the sleepin' city sidewalks:
Sunday mornin' comin' down.
제가 아주 좋아하는 노래 중의 하나입니다. 노래를 부르는 목소리가 참 맘에 들고 제가 좋아하는 acoustic guitar가 깔립니다. 가수 얼굴은 본 적 없지만 가죽 잠바를 입고 약간 불량 청년의 느낌이 날 것으로 상상하고 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제 자신은 어느 모로나 얌전하고 착한 학생 쪽이였는데 마음 속으로는 불량하게 보이는 것이 좀 좋게 보였고 지금도 그런 생각이 저 밑에 남아 있습니다. Kris Kristofferson이 만든 노래이고 Johnny Cash도 부르고 했다는데 제가 소개하는 곡은 country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Well I woke up Sunday morning,
With no way to hold my head that didn't hurt.
And the beer I had for breakfast wasn't bad,
아침 대신 마신 맥주는 그런 대로 좋아서
So I had one more for dessert.
디저트로 하나 더 마셨어요
Then I fumbled through my closet for my clothes,
And found my cleanest dirty shirt.
An' I shaved my face and combed my hair,
An' stumbled down the stairs to meet the day.
I'd smoked my brain the night before,
On cigarettes and songs I'd been pickin'.
But I lit my first and watched a small kid,
Cussin' at a can that he was kicking.
Then I crossed the empty street,
텅빈 거리를 지나는데
'n caught the Sunday smell of someone fryin' chicken.
누구가 치킨을 튀기는 일요일의 냄새가 나더군요
And it took me back to somethin',
That I'd lost somehow, somewhere along the way.
On the Sunday morning sidewalk,
Wishing, Lord, that I was stoned.
'Cos there's something in a Sunday,
일요일에는 사람을 외롭다고 느끼게 만드는 뭔가가 있어요
Makes a body feel alone.
And there's nothin' short of dyin',
Half as lonesome as the sound,
On the sleepin' city sidewalks:
Sunday mornin' comin' down.
In the park I saw a daddy,
With a laughin' little girl who he was swingin'.
And I stopped beside a Sunday school,
And listened to the song they were singin'.
Then I headed back for home,
And somewhere far away a lonely bell was ringin'.
And it echoed through the canyons,
Like the disappearing dreams of yesterday.
On the Sunday morning sidewalk,
Wishing, Lord, that I was stoned.
'Cos there's something in a Sunday,
Makes a body feel alone.
And there's nothin' short of dyin',
Half as lonesome as the sound,
On the sleepin' city sidewalks:
Sunday mornin' comin'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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