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아니지만 월요일 느낌이 나는 날이고 날씨도 우중충 하네요. 부모 자식 얘기를 쓰다 보니까 하나 더 생각나는 노래가 있습니다. 제가 음악을 계속 말씀드리고 있지만 바로 들을 수 있게 해 놓지를 못해서 죄송한데요. 이 노래는 YouTube에 music video도 있고 음질도 상당히 좋네요. 저는 여기서 노래하는 사람처럼 남자지만 high tone을 내는 가수를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미안하게도 따라하기는 좀 어렵죠. guitar 얘기에 단골 손님들이 글을 많이 주셨는데 이 video에는 하얀 색의 Les Paul이 나오네요. music video자체가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로서 형님으로서 선배로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래야 한다 하고 말하기는 쉽지만 그렇게 행동하기는 참 어렵죠. 제 자신만 그런지는 몰라도 좋은 말 백 번 듣는 거 보다 훌륭한 행동 한 번 보면 참 존경스럽다고 느끼게 되지 않나 합니다.
The future teaches you to be alone
The present to be afraid and cold
'So if I can shoot rabbits
Then I can shoot fascists'
Bullets for your brain today
But we'll forget it all again
Monuments put from pen to paper
Turns me into a gutless wonder
And if you tolerate this
이것을 참으면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당신의 아이들이 다음에 희생을 당하게 되요
And if you tolerate this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Gravity keeps my head down
Or is it maybe shame
At being so young and being so vain
Holes in your head today
But I'm a pacifist
I've walked La Ramblas
But not with real intent
And if you tolerate this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And if you tolerate this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And on the street tonight an old man plays
With newspaper cuttings of his glory days'
And if you tolerate this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And if you tolerate this
Then your children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will be next
http://www.youtube.com/watch?v=B7dBBCHYcZs
뭘 참으면 안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조금 충격적인 사진들도 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MWu-QOVekeU
제가 말씀드리는 하얀 색 Les Paul이 등장합니다. 상업적으로 만든 것인지 화질, 음질 다 좋습니다.
얼마 전에 이 곡이 다시 떠올라서 이 노래 뿐만이 아니라 Manics의 노래를 들으면서 뭔가 시원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초기에 punk rock band로 불렸다고 핮는데요. 노래 가사나 평소의 언동이 소위 좌파적이고 본인들도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제가 생각해 오던 band 음악의 전형입니다. 박력있다고 말할 수 있겠고요 멜로디가 잘 들어오는 기타 연주 등이 제가 아주 좋아하는 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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