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오늘 아주 오랜만에 통화하게 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친구들과 관련된 생각을 하고 글을 쓰게 되네요.
얼굴이 좀 길면 다 말같다고 하잖아요. 요즘 보면 그렇게 길지도 않은 듯한데 평생 말과 관련된 얘기를 듣고 있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와는 음악과 관련된 추억이 아주 많은데 사실 이 노래는 좀 생뚱맞다고 생각할 겁니다. CCR의 노래를 같이 즐기기는 했지만 이렇게 철학적이고 비판적인 건 저만 좋아했으니까요. 항상 건강하고 긍정적인 면이 여러 면 중에도 가장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글 몇 줄로 정리할 수는 없고요. 너무 오랫 동안 제가 적어논 메모의 제목으로만 남아있어서 일단 제목에서 해방시켜 주려고요.
First thing I remember was askin' papa, "Why?",
For there were many things I didn't know.
And Daddy always smiled; took me by the hand,
Sayin', "Someday you'll understand."
Well, I'm here to tell you now each and ev'ry mother's son
You better learn it fast; you better learn it young,
'Cause, "Someday" Never Comes."
Well, time and tears went by and I collected dust,
For there were many things I didn't know.
When Daddy went away, he said, "Try to be a man,
And, Someday you'll understand."
And then, one day in April, I wasn't even there,
For there were many things I didn't know.
A son was born to me; Mama held his hand,
Sayin', "Someday you'll understand."
Think it was September, the year I went away,
For there were many things I didn't know.
And I still see him standing, try'n' to be a man;
I said, "Someday you'll understand."
힘든 일을 만나거나, 슬프고 괴로울 때 또는 화가 날 때도 항상 음악으로 위안을 받고 한 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물론 즐거운 시간에도 음악과 같이 했고, 음악 자체를 너무 좋아하니 서로 알려주었으면 하고요.
phrase

2012년 3월 5일 월요일
괴물이라 불리운 소년 - 음악과 친구 #4 - California Dreamin' by Mamas and Papas
http://www.youtube.com/watch?v=V0UcQDUR-fU
다행히 음질도 괜찮고 양 쪽 스피커에 나뉘어져 잘 들리네요. 요즘은 스테레오라든가 왼쪽, 오른쪽 사운드 잘 얘기 못 들었습니다. 저야 예나 지금이나 기타 소리를 집중해서 듣는 편이라 왼쪽 소리는 누구이고 오른쪽 기타는 누구인지를 너무나 알아내고 싶어했었는데요. 인터넷에 틀린 정보가 많이 있지만 오늘날에는 그래도 찾아볼 수 있다는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이 많지 않아 그런 정보는 없을 듯도 하고요.
아주 어릴 적부터 저하고 친구이고 저희집에서 거의 생활하다시피 한 나날도 적지 않아서 시간상으로 보면 가장 많은 세월을 함께 보낸 친구입니다. 이 친구에게 전화를 하면 이 노래가 나오는 적이 많았는데요. 같이 하던 밴드의 초기 레파토리중의 하나로 같이 연습 많이 하고 한 추억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전화할 때마다 노래좀 바꾸라고 핀잔을 주고 했습니다. 너무 많이 들어서 조금 물려 있었던 듯 싶네요.
요즘은 친구들도 전보다 더 많이 만나려고 애는 쓰고 있습니다. 직장 또는 일에 관련되는 사람들만 너무 자주 보게 되기는 하지만요.
All the leaves are brown
And the sky is grey
I've been for a walk
On a winter's day
I'd be safe and warm
If I was in L.A.
California dreamin'
On such a winter's day
Stopped into a church
I passed along the way
Well, I got down on my knees
And I pretend to pray
You know the preacher likes the cold
He knows Im gonna stay
If I didn't tell her
I could leave today
처음엔 돼지 계열의 별명으로 불렸었는데 아마 나중에 몸이 더 불고 또 몸에 털이 많아서 히말라야의 산중에 산다는 전설의 괴물의 이름으로 불리우기도 했습니다. 속으로 좋지는 않았겠지만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었는데요. 다시 그렇게 불러보고 싶기도 합니다. 저는 그렇게 부르지는 않기도 했고요. 이름을 변형한 것이 아닌 좀 창조적인 별명은 재밌지 않나 해요.
다행히 음질도 괜찮고 양 쪽 스피커에 나뉘어져 잘 들리네요. 요즘은 스테레오라든가 왼쪽, 오른쪽 사운드 잘 얘기 못 들었습니다. 저야 예나 지금이나 기타 소리를 집중해서 듣는 편이라 왼쪽 소리는 누구이고 오른쪽 기타는 누구인지를 너무나 알아내고 싶어했었는데요. 인터넷에 틀린 정보가 많이 있지만 오늘날에는 그래도 찾아볼 수 있다는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이 많지 않아 그런 정보는 없을 듯도 하고요.
아주 어릴 적부터 저하고 친구이고 저희집에서 거의 생활하다시피 한 나날도 적지 않아서 시간상으로 보면 가장 많은 세월을 함께 보낸 친구입니다. 이 친구에게 전화를 하면 이 노래가 나오는 적이 많았는데요. 같이 하던 밴드의 초기 레파토리중의 하나로 같이 연습 많이 하고 한 추억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전화할 때마다 노래좀 바꾸라고 핀잔을 주고 했습니다. 너무 많이 들어서 조금 물려 있었던 듯 싶네요.
요즘은 친구들도 전보다 더 많이 만나려고 애는 쓰고 있습니다. 직장 또는 일에 관련되는 사람들만 너무 자주 보게 되기는 하지만요.
All the leaves are brown
And the sky is grey
I've been for a walk
On a winter's day
I'd be safe and warm
If I was in L.A.
California dreamin'
On such a winter's day
Stopped into a church
I passed along the way
Well, I got down on my knees
And I pretend to pray
You know the preacher likes the cold
He knows Im gonna stay
If I didn't tell her
I could leave today
처음엔 돼지 계열의 별명으로 불렸었는데 아마 나중에 몸이 더 불고 또 몸에 털이 많아서 히말라야의 산중에 산다는 전설의 괴물의 이름으로 불리우기도 했습니다. 속으로 좋지는 않았겠지만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었는데요. 다시 그렇게 불러보고 싶기도 합니다. 저는 그렇게 부르지는 않기도 했고요. 이름을 변형한 것이 아닌 좀 창조적인 별명은 재밌지 않나 해요.
최근에 언제 "가위, 바위 보" 하셨어요? - Scissors cut by Art Garfunkel
남자 목소리 중에 가장 아름답지 않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목소리일수록 더욱더 좋은 음질로 들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안타깝게도 아래에서는 별로 좋은 소리가 아니라 원래 노래의 감동은 전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사도 상당히 깊은 내용을 담고 있네요. 어려운 말을 쓰지는 않았지만 깊은 생각이 들어있는 아름다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이든 가정이든 항상 아옹다옹하게 되는데요. 그 정도에서 그치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한 두 발 더 안 좋은 쪽으로 가게 되죠.
"If they ever drop the bomb," you said,
정말 그 폭탄이 떨어진다면
"I'll find you in the flames."
당신도 불꽃 속에 있게 되겠죠
But now we act like people
이제 우리는 서로의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어요
Who don't know each other's names.
Well, sometimes it makes me sad, you know.
가끔 그런 걸로 슬프기도 하지만
Sometimes it makes me smile.
또 가끔은 미소짓게도 됩니다
'Cause you know how the game goes, honey.
어떻게 하는 게임인지 알잖아요
We all eat it once in awhile.
우리 모두가 가끔씩 잡아 먹어요
Scissors cut, paper covers rock
가위는 자르고 보는 바위를 싸고요
Breaks the shining scissor
반짝반짝한 가위를 부셔버리죠
You hurt me
나는 당신에게 상처를 주고
I hurt her and she goes and we will miss her
상처 받은 그녀가 떠나면 그제서야 그녀를 그리워 하죠
Now, I look around at people
Playing children's games.
And I wonder if you're still thinking
You might find me somewhere in the flames.
Scissors cut, paper covers rock
Breaks the shining scissor
You hurt me
I hurt her and she goes and we will miss her
http://www.youtube.com/watch?v=YwVplMNpUtY
"If they ever drop the bomb," you said,
정말 그 폭탄이 떨어진다면
"I'll find you in the flames."
당신도 불꽃 속에 있게 되겠죠
But now we act like people
이제 우리는 서로의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어요
Who don't know each other's names.
Well, sometimes it makes me sad, you know.
가끔 그런 걸로 슬프기도 하지만
Sometimes it makes me smile.
또 가끔은 미소짓게도 됩니다
'Cause you know how the game goes, honey.
어떻게 하는 게임인지 알잖아요
We all eat it once in awhile.
우리 모두가 가끔씩 잡아 먹어요
Scissors cut, paper covers rock
가위는 자르고 보는 바위를 싸고요
Breaks the shining scissor
반짝반짝한 가위를 부셔버리죠
You hurt me
나는 당신에게 상처를 주고
I hurt her and she goes and we will miss her
상처 받은 그녀가 떠나면 그제서야 그녀를 그리워 하죠
Now, I look around at people
Playing children's games.
And I wonder if you're still thinking
You might find me somewhere in the flames.
Scissors cut, paper covers rock
Breaks the shining scissor
You hurt me
I hurt her and she goes and we will miss her
http://www.youtube.com/watch?v=YwVplMNp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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