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저씨의 최근 노래 가사 등을 보면 Tiger Woods처럼 병원 가서 치료좀 받아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만 날아갈 수 있다든가 제가 지금 인용하는 노래처럼 건전하고 감동적인 노래도 많이 불렀죠. TV를 보다 보니 미국 NBC 방송에서 중계하는 것도 보여주던데요. 우리 방송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해주는 거 아닌가 했습니다. 우리나라 방송 진행하시는 분들은 너무 감격하시고 본인들이 너무 흥분을 해서 감동은 있었지만 재미는 좀 떨어지지 않았나 했습니다. 어쨌든 좋습니다. 좀 행진곡 같은 느낌도 드는 노래이지만 요즘 많이 불려져야 하는 노래 아닌가 합니다. 평소에 부른다면 과대 망상, 이런 얘기 들을 수 있으니까요.
I am a mountain
나는 산이에요
I am a tall tree
나는 커다란 나무에요
Oh, I am a swift wind
나는 빠른 바람이에요
Sweepin' the country
저 들을 휩쓸고 다니죠
I am a river
나는 강이랍니다
Down in the valley
저 계곡 아래로 흐르는
Oh, I am a vision
나는 눈이에요
And I can see clearly
아주 잘 볼 수 있어요
If anybody asks u who I am
내가 누구냐고 물어본다면요
Just stand up tall look 'em in the face and say
똑바로 서서 그 사람 얼굴을 쳐다보면서 말할 거에요
I'm that star up in the sky
나는 저 하늘의 별이에요
I'm that mountain peak up high
나는 저 높이 올라간 산이에요
Hey, I made it
야, 해냈어요
I'm the world's greatest
내가 세상에서 최고에요
And I'm that little bit of hope
When my backs against the ropes
I can feel it
I'm the worlds greatest
I am a giant
I am an eagle
I am a lion
Down in the jungle
I am a marchin' band
I am the people
I am a helpin' hand
And I am a hero
If anybody asks u who I am
Just stand up tall look 'em in the face and say
In the ring of life I'll reign love
(I will reign)
And the world will notice a king
(Oh Yeah)
When all is dark, I'll shine a light
(Shine a light)
And use a success you'll find in me
(Me)
I saw the light
At the end of a tunnel
Believe in the pot of gold
At the end of the rainbow
And faith was right there
To pull me through, yeah
Used to be locked doors
Now I can just walk on through
Hey, uh, hey, hey, hey
It's the greatest
I'm that star up in the sky
http://www.youtube.com/watch?v=7_its6T5GT8
어제 저녁에 막히는 찻속에 한참 갇혀 있었는데 철수 형님도 이 노래를 들려주시더군요. 아마도 우리 나라 선수들 얘기를 했겠죠.
힘든 일을 만나거나, 슬프고 괴로울 때 또는 화가 날 때도 항상 음악으로 위안을 받고 한 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물론 즐거운 시간에도 음악과 같이 했고, 음악 자체를 너무 좋아하니 서로 알려주었으면 하고요.
phrase

2010년 2월 27일 토요일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Guitar 이야기 #2 (Stratocaster) - John Mayer and Char
너무나 많은 이름들이 떠오르기 때문에 누구를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3월달에 한국에 오기로 한 Jeff Beck이 먼저 떠오르고요. 얼마 전에 잡지에서 Les Paul 들고 있는 모습 보니 생소할 정도인 Eric Clapton도 생각납니다. 뒤집어서 치던 Jimi Hendrix도 빼면 안 되겠죠. 신중현 아저씨도 Tribute model까지 받았으니 꼭 얘기해야 할 거 같고요. 이 많은 분들이 있지만 오로지 제 주관으로 John Mayer와 Char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Char는 예전에 제게 영향을 많이 준 일본 guitarist입니다. 사실 외모적으로 멋있어 보여서 좋아한 면이 많습니다. 그 형님처럼 저도 머리에 bandana 두르고 mint나 pink색 Stratocaster 연주하는 모습을 많이 그려보곤 했습니다. guitar는 나무로 만드는 거다 보니까 좋은 나무를 얻을 수 있는 나라에서 잘 만들 확률이 많다고 하네요. Char가 활동하던 시기에는 일본이 전 세계에서 기타용 좋은 나무를 휩쓸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주로 영상들이 나오는데 음질이 별로 안 좋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제게 영향을 많이 준 건 사실이고 guitarist가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하는 건 많이 가르쳐 주었지만 존경하는 연주자라고 얘기할 사람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Fender의 역작인 Stratocaster는 아무래도 챙챙 하는 소리가 매력 중의 하나 아닌가 합니다. 이 전통을 현재 제일 잘 살리고 있는 사람이 John Mayer 아닌가 합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album이 다 좋았지만 작년 말에 나온 "Battle Studies"도 좋고 그 전에 나온 "Continuum"도 아주 좋습니다. 주말에 친구들 불러서 한 친구 surprise party해 주려고 하고 있는데요. John Mayer의 공연 실황을 틀어 놓고 한 잔 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Michael Jackson 추모 공연에도 나와서 연주하고 노래하고 했죠. 악기를 simulation하는 얘기를 제가 아래 썼었는데요. Stratocaster의 소위 생tone은 절대 복제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Fender에서 새 기타를 몇 십년 동안 굴러다닌듯하게 만들어서 아주 비싸게 파는 걸 보고 있는데요. 일부러 녹까지 슬게 한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좀 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Fender Stratocaster는 그 자체가 전설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WEgUUTkqRRQ
John Mayer의 "Belief"인데요. 제가 왜 Strat의 소리를 "찰랑찰랑"이라고 얘기하시는지 조금 아실 수 있을 겁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IKRk4CXVTB0
Char의 "Smoky"인데요. Startocaster는 아니고 Fender가 만든 Mustang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har는 예전에 제게 영향을 많이 준 일본 guitarist입니다. 사실 외모적으로 멋있어 보여서 좋아한 면이 많습니다. 그 형님처럼 저도 머리에 bandana 두르고 mint나 pink색 Stratocaster 연주하는 모습을 많이 그려보곤 했습니다. guitar는 나무로 만드는 거다 보니까 좋은 나무를 얻을 수 있는 나라에서 잘 만들 확률이 많다고 하네요. Char가 활동하던 시기에는 일본이 전 세계에서 기타용 좋은 나무를 휩쓸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주로 영상들이 나오는데 음질이 별로 안 좋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제게 영향을 많이 준 건 사실이고 guitarist가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하는 건 많이 가르쳐 주었지만 존경하는 연주자라고 얘기할 사람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Fender의 역작인 Stratocaster는 아무래도 챙챙 하는 소리가 매력 중의 하나 아닌가 합니다. 이 전통을 현재 제일 잘 살리고 있는 사람이 John Mayer 아닌가 합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album이 다 좋았지만 작년 말에 나온 "Battle Studies"도 좋고 그 전에 나온 "Continuum"도 아주 좋습니다. 주말에 친구들 불러서 한 친구 surprise party해 주려고 하고 있는데요. John Mayer의 공연 실황을 틀어 놓고 한 잔 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Michael Jackson 추모 공연에도 나와서 연주하고 노래하고 했죠. 악기를 simulation하는 얘기를 제가 아래 썼었는데요. Stratocaster의 소위 생tone은 절대 복제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Fender에서 새 기타를 몇 십년 동안 굴러다닌듯하게 만들어서 아주 비싸게 파는 걸 보고 있는데요. 일부러 녹까지 슬게 한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좀 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Fender Stratocaster는 그 자체가 전설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WEgUUTkqRRQ
John Mayer의 "Belief"인데요. 제가 왜 Strat의 소리를 "찰랑찰랑"이라고 얘기하시는지 조금 아실 수 있을 겁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IKRk4CXVTB0
Char의 "Smoky"인데요. Startocaster는 아니고 Fender가 만든 Mustang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 Lucky to be here by Blessid Union of Souls
어제는 아주 기분 좋았고 오늘은 좀 안 좋네요. 다른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정말 힘들게 훈련해 왔을 어린 선수들때문에요. 제가 제목으로 쓴 말들을 선수들이 하는 걸 보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All my life has been a show that never ends
내 인생은 끝이 없는 show였어요
Made a lot of music and I've made a lot of friends
음악도 많이 만들었고 친구도 많이 만들었지요
I've got two children but I've never had a wife
아이는 둘이 있지만 아내는 없었습니다
Don't mean to bore you with the story of my life
제 인생 얘기를 가지고 지겹게 만들려는건 아니지만요
I've been criticized for all the things I've done
하는 일마다 비판을 받곤 했습니다
But I must admit that I did it all in fun
그렇지만 그 모든 일을 다 재밌게 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네요
The Lord has blessed me with a song a day to sing
하느님이 하루에 노래 하나 부를 수 있도록 축복을 주셨고요
It's been a long hard road but I wouldn't change a thing
지금까지 참 힘든 과정이지만 앞으로도 뭘 바꾸고 싶지는 않습니다
And oh
I'm just lucky to be here
I can't believe I got this far
여기까지 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아요
And if I stopped along the way to fight a tear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고 걸어오다 섰다면요
I'm sorry
미안합니다
But I thought I saw my dream
하지만 저는 제 꿈을 봤거든요
There's been so much that I've learned along the way
여기까지 오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요
I learned that love is color blind and how to pray
사랑은 사람의 피부색에 개의치않는다는 것과 기도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And that emotions were controlled from deep inside
감정은 저 깊은 곳으로부터 다스려야 한다는 것도요
But what I learned the most was how to swallow pride
제일 큰 거는 자존심을 누르는 법을 배운 거죠
Oh, I'm just lucky to be here
I can't believe I got this far
And if I stopped along the way to fight a tear
I'm sorry
But I thought I saw my dream
Oh, I'm just lucky to be here
I'd gladly stay a thousand years
Breathe your love into this union of souls
And I'll just write the words
제일 밑에 John Lennon이 한 말들이 있는데요. 오늘 읽은 내용이 기억할 만합니다.
Love is the answer and you know that for sure. Love is a flower, you've got to let it grow.
All my life has been a show that never ends
내 인생은 끝이 없는 show였어요
Made a lot of music and I've made a lot of friends
음악도 많이 만들었고 친구도 많이 만들었지요
I've got two children but I've never had a wife
아이는 둘이 있지만 아내는 없었습니다
Don't mean to bore you with the story of my life
제 인생 얘기를 가지고 지겹게 만들려는건 아니지만요
I've been criticized for all the things I've done
하는 일마다 비판을 받곤 했습니다
But I must admit that I did it all in fun
그렇지만 그 모든 일을 다 재밌게 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네요
The Lord has blessed me with a song a day to sing
하느님이 하루에 노래 하나 부를 수 있도록 축복을 주셨고요
It's been a long hard road but I wouldn't change a thing
지금까지 참 힘든 과정이지만 앞으로도 뭘 바꾸고 싶지는 않습니다
And oh
I'm just lucky to be here
I can't believe I got this far
여기까지 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아요
And if I stopped along the way to fight a tear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고 걸어오다 섰다면요
I'm sorry
미안합니다
But I thought I saw my dream
하지만 저는 제 꿈을 봤거든요
There's been so much that I've learned along the way
여기까지 오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요
I learned that love is color blind and how to pray
사랑은 사람의 피부색에 개의치않는다는 것과 기도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And that emotions were controlled from deep inside
감정은 저 깊은 곳으로부터 다스려야 한다는 것도요
But what I learned the most was how to swallow pride
제일 큰 거는 자존심을 누르는 법을 배운 거죠
Oh, I'm just lucky to be here
I can't believe I got this far
And if I stopped along the way to fight a tear
I'm sorry
But I thought I saw my dream
Oh, I'm just lucky to be here
I'd gladly stay a thousand years
Breathe your love into this union of souls
And I'll just write the words
제일 밑에 John Lennon이 한 말들이 있는데요. 오늘 읽은 내용이 기억할 만합니다.
Love is the answer and you know that for sure. Love is a flower, you've got to let it grow.
같이 들어도 전혀 문제 없는 rock - Maybe tomorrow by Stereophonics
Rock음악을 좋아하지만 남과 같이 듣는 거에 대해서 조금 불안해하는 건 아마도 소심증에서 신경쇠약 사이가 아닐까 합니다. Wicker Park라는 영화가 있었는데요. 우리 나라에서도 요즘 인기 있는 Josh Hartnett가 나오고 갑자기 사라져 버린 여자친구를 찾으려고 하는 줄거리인데 시간과 공간을 왔다 갔다 하면서 좀 헷갈리게 하죠. 영화는 제게는 그저그랬는데 음악들은 좋았고 이 노래도 나옵니다. 시공을 왔다 갔다 하는 영화로는 "500 days of Summer"도 있는데, 그 영화에서는 여자 주인공이 도대체 뭘 생각하지가 좀 헷갈리고요. 남자 주인공이 답답해서 사방에 물어보죠. Stereophonics는 대부분의 노래가 그리 어렵지 않게 들린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명이 있을 때 들어도 별 문제 없을 거에요. 이 노래보다는 좀 늘어지지만 "I miss you now"라는 노래도 있죠. rock이 아니라 pop이라고 하실 분들도 있겠고요. 어디에 속하든 큰 관계 없지 않나요? 음악을 나눠서 비지네스하려는 경우나 시상식 때문에 할 수 없이 나눠야 하는 게 아니면요.
Maybe tomorrow
I've been down and
기분이 좀 쳐지길래
I'm wondering why
왜 그럴까 하고 있는데
These little black clouds
저 까만 구름이
Keep walking around
내 주변에서 떠나질 않네
With me
With me
It wastes time
And I'd rather be high
Think I'll walk me outside
And buy a rainbow smile
But be free
They're all free
So maybe tomorrow
I'll find my way home
So maybe tomorrow
I'll find my way home
I look around at a beautiful life
Been the upperside of down
영어로만 가능한 말장난 아닌가 합니다
Been the inside of out
But we breathe
We breathe
I wanna breeze and an open mind
I wanna swim in the ocean
Wanna take my time for me
All me
So maybe tomorrow
I'll find my way home
So maybe tomorrow
I'll find my way home
http://www.youtube.com/watch?v=CaT86mk9gj8
music video입니다. album 제목이 "You gotta go there to come back" 이었답니다. 상당히 철학적으로 들리네요. 노래를 많이 해서 목소리가 이런 건지 원래 이런 건지, 어쨌든 듣기 좋죠?
Maybe tomorrow
I've been down and
기분이 좀 쳐지길래
I'm wondering why
왜 그럴까 하고 있는데
These little black clouds
저 까만 구름이
Keep walking around
내 주변에서 떠나질 않네
With me
With me
It wastes time
And I'd rather be high
Think I'll walk me outside
And buy a rainbow smile
But be free
They're all free
So maybe tomorrow
I'll find my way home
So maybe tomorrow
I'll find my way home
I look around at a beautiful life
Been the upperside of down
영어로만 가능한 말장난 아닌가 합니다
Been the inside of out
But we breathe
We breathe
I wanna breeze and an open mind
I wanna swim in the ocean
Wanna take my time for me
All me
So maybe tomorrow
I'll find my way home
So maybe tomorrow
I'll find my way home
http://www.youtube.com/watch?v=CaT86mk9gj8
music video입니다. album 제목이 "You gotta go there to come back" 이었답니다. 상당히 철학적으로 들리네요. 노래를 많이 해서 목소리가 이런 건지 원래 이런 건지, 어쨌든 듣기 좋죠?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손악기라고 들어보셨는지요? - Speak for yourself by Imogen Heap
제가 아래 쓴 대로 기타를 "필요"보다는 훨씬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족이든 친척 중 누구든 관심을 보이면서 빌려 가고 싶다든가 하는 말을 들을 것으로 생각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들은 말이, "요즘 누가 손악기를 연주해?" 하는 말이였습니다. 거의 모든 악기를 컴퓨터 등을 통해 연주할 수 있기 때문에 기타든 드럼이든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들을 때는 그런가 보다 하고 그 뒤로 컴퓨터로 연주된 악기, 특히 기타 소리를 많이 들어 봤는데요. 제가 들은 바로는 소리가 전혀 다르더군요. 다만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음악에는 기타가 많이 쓰이지 않는다는 걸 느낄 수 있었고 드럼도 실제로 연주하는 건 별로 없는 듯이 들립니다. 최근에 인디밴드이냐 아니냐 하는 얘기가 있는 신인도 그래도 악기를 들고 나온다는 면이 맘에 듭니다. 표절이냐 하는 것에 대해 제가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Microsoft Office가 나온 이후로는 copy and paste가 너무나 쉽고 당연한 것이 되었고 문서 뿐만이 아니라 악보 또는 연주 프로그램에서도 마찬 가지인 경우라 예전의 기준을 가지고 얘기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 합니다. 완전히 다른 곡을 만들어서 망치는 것보다는 히트한 곡에서 조금씩 바꾸는 게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할 거고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제가 구식이여서 손악기가 많이 쓰인 음악을 좋아하긴 하지만 Electronica도 가끔 듣고 있어서 제가 아주 좋아하는 album으로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몇 년 전에 David Letterman Show에 나와서 혼자 연주하고 노래하는 걸 봤는데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여러 악기와 노트북 컴퓨터를 가지고 아주 훌륭한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걸 봤습니다. club이란데를 안 가 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어떤 음악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이 음악들도 충분히 후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춤추는 거 하고는 별 관계가 없어서 아예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지만 언젠가 훌륭한 시스템으로 음악 들으러 간다는 얘기를 듣고는 조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크게 들으려는 건 아니지만 집에서 크게 듣기는 어렵잖아요? 헤드폰도 좋지만 아무래도 좀 다르죠. "Hide and Seek" 이란 곡하고 "Say goodnight and go"란 노래가 힛트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춤추기를 유발하는 좋은 음악이라고 봅니다. 작년에 낸 album도 아주 인기라고 하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qutKFVLj2A8
미국에 가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방송 "vh1"에서 나온 거네요. MTV에서는 음악은 전혀 안 나오고 이상한 drama만 하더군요.
제가 구식이여서 손악기가 많이 쓰인 음악을 좋아하긴 하지만 Electronica도 가끔 듣고 있어서 제가 아주 좋아하는 album으로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몇 년 전에 David Letterman Show에 나와서 혼자 연주하고 노래하는 걸 봤는데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여러 악기와 노트북 컴퓨터를 가지고 아주 훌륭한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걸 봤습니다. club이란데를 안 가 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어떤 음악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이 음악들도 충분히 후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춤추는 거 하고는 별 관계가 없어서 아예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지만 언젠가 훌륭한 시스템으로 음악 들으러 간다는 얘기를 듣고는 조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크게 들으려는 건 아니지만 집에서 크게 듣기는 어렵잖아요? 헤드폰도 좋지만 아무래도 좀 다르죠. "Hide and Seek" 이란 곡하고 "Say goodnight and go"란 노래가 힛트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춤추기를 유발하는 좋은 음악이라고 봅니다. 작년에 낸 album도 아주 인기라고 하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qutKFVLj2A8
미국에 가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방송 "vh1"에서 나온 거네요. MTV에서는 음악은 전혀 안 나오고 이상한 drama만 하더군요.
2010년 2월 23일 화요일
Materialism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 I can't buy you by A Camp
저한테 google을 가르쳐 준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로 혜택을 보고 있는데요. 제가 처음 gmail을 쓰기 시작한 날에 "How to of the day"에 나열되었던 것 중에 materialism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찾는 방법이라는 짧은 글이 있었습니다. 대단한 내용은 아니였고요. 중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라든가 백화점에 가는 횟수를 줄인다든가 하는 충고들이 있었습니다. 제 자신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필요"에 따라 무얼 사고 하는 적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 제 자신 수 많은 세월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돈 더 많이 버나 하고 궁리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별 할 말이 없는 사람인데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그런 면을 보이면 괜히 아득해 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한 번 언급했지만 어렸을 때 세계사와 국민윤리 시간에 나왔던 "쾌락주의"에 굉장히 흥미를 느꼈습니다. 말 그 자체가 주는 어감 때문이 컸겠죠. 인간의 욕망은 무한한 것이기 때문에 그 욕망을 줄임으로서 만족의 상태에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주요한 주장 중의 하나죠, 좀 실망스럽지만.
한국에서는 연예인이 아닌 분들도 너무나 성형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행복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여러 번 들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비키니 입기 위해서 갈빗대를 일부분 제거하는 수술하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고, 우연히 그 수술 한 사람이 제 옆에 앉아 일하는 사람이 되어서 불편해 하던 적도 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는 이런 저런 일에 대해 비판할 만한 위치에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
Cardigans에서 노래 부르는 언니가 project 성격으로 만든 album에 있는 노래입니다.
a life of sanity and dignity
맑은 정신으로 품위 있게 살려면
you know it takes two
두 사람이 필요한 거 아시죠?
and what's the use in being a millionaire
백만장자가 되면 뭐해요?
if I can't have you
제가 당신과 함께 할 수 없으면요
I wanna buy you... a home
저는 당신에게 home을 사주고 싶어요
I'll pay your friends if you're feeling alone
당신이 외롭다고 느끼면 당신 친구들한테 돈을 줘서라도
the pain of losing a guy like you
당신 같은 사람을 잃는 고통은
it's a bigger cost than paying your dues
당신이 내야할 돈을 내는 거 보다도 훨씬 더 큰 cost죠
I can buy you oh yeah oh yeah
but I can't make you do what you don't
and I can hire you oh yeah oh yeah
but I can't make you love me
I can't make you
you say I never go for little
and I always need more
and you're a thousand dollar playboy
that I just can't afford
but I guess you got me oh oh
you got me hanging around for too long
I don't wanna stop it oh no oh no
I bought you a life and it's with me you belong
I can buy you oh yeah oh yeah
but I can't make you do what you don't
and I can hire you oh yeah oh yeah
but I can't make you love me
I can't make you care
so if I can't make you love me
if I can't make you care
what prize can take me there
in this world?
somebody told me cash is king
I didn't mean to force you oh no
but I bet you fortune it's with me you belong
and I can buy you oh yeah oh yeah
but I can't make you do what you don't
and i can hire you oh yeah oh yeah
but i can't make you love me
I can't make you care
I can't take you there
anymore
한 번 언급했지만 어렸을 때 세계사와 국민윤리 시간에 나왔던 "쾌락주의"에 굉장히 흥미를 느꼈습니다. 말 그 자체가 주는 어감 때문이 컸겠죠. 인간의 욕망은 무한한 것이기 때문에 그 욕망을 줄임으로서 만족의 상태에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주요한 주장 중의 하나죠, 좀 실망스럽지만.
한국에서는 연예인이 아닌 분들도 너무나 성형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행복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여러 번 들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비키니 입기 위해서 갈빗대를 일부분 제거하는 수술하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고, 우연히 그 수술 한 사람이 제 옆에 앉아 일하는 사람이 되어서 불편해 하던 적도 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는 이런 저런 일에 대해 비판할 만한 위치에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
Cardigans에서 노래 부르는 언니가 project 성격으로 만든 album에 있는 노래입니다.
a life of sanity and dignity
맑은 정신으로 품위 있게 살려면
you know it takes two
두 사람이 필요한 거 아시죠?
and what's the use in being a millionaire
백만장자가 되면 뭐해요?
if I can't have you
제가 당신과 함께 할 수 없으면요
I wanna buy you... a home
저는 당신에게 home을 사주고 싶어요
I'll pay your friends if you're feeling alone
당신이 외롭다고 느끼면 당신 친구들한테 돈을 줘서라도
the pain of losing a guy like you
당신 같은 사람을 잃는 고통은
it's a bigger cost than paying your dues
당신이 내야할 돈을 내는 거 보다도 훨씬 더 큰 cost죠
I can buy you oh yeah oh yeah
but I can't make you do what you don't
and I can hire you oh yeah oh yeah
but I can't make you love me
I can't make you
you say I never go for little
and I always need more
and you're a thousand dollar playboy
that I just can't afford
but I guess you got me oh oh
you got me hanging around for too long
I don't wanna stop it oh no oh no
I bought you a life and it's with me you belong
I can buy you oh yeah oh yeah
but I can't make you do what you don't
and I can hire you oh yeah oh yeah
but I can't make you love me
I can't make you care
so if I can't make you love me
if I can't make you care
what prize can take me there
in this world?
somebody told me cash is king
I didn't mean to force you oh no
but I bet you fortune it's with me you belong
and I can buy you oh yeah oh yeah
but I can't make you do what you don't
and i can hire you oh yeah oh yeah
but i can't make you love me
I can't make you care
I can't take you there
anymore
Guitar 이야기 #1 (Les Paul) - I don't love you by My Chemical Romance
저는 지금 현재는 기타를 5대 가지고 있습니다. 기타 연주가라기보다는 초보 수집가에 가깝지만 명품 기타들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라 수집가라고 부르기도 뭐합니다. 수가 늘었다 줄었다 해서 지금의 5대를 가지고 있는데요. 각각 다 사연을 가지고 있고 저 혼자 이름도 붙였습니다. 애완 동물 기르는 것과 비슷한 면도 있습니다.
기타를 연주하고 기타 연주가 들어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꿈의 기타 중의 하나가 Les Paul이란 기타입니다. 꿈의 기타라고 하더라도 violin이나 cello 처럼 몇 백년 된 악기가 거래되면서 천문학적 가격으로 거래되지는 않습니다. 좀 심하게 질러야 하긴 하지만 차 좋아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적게 써도 꿈의 기타들을 만져 볼 수는 있죠.
Les Paul은 사람 이름이고요 얼마 전에 돌아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Les Paul하면 생각나는 사람들은 Led Zeppelin의 Jimmy Page라든가, Guns N' Roses의 Slash라든가 정말 쟁쟁한 guitarist 들이 많지만 오늘은 요즘 Les Paul을 열심히 연주하는 artist 중에서 My Chemical Romance라는 그룹을 소개할까 합니다. Live에서 봐도 그렇고 music video에서도 Les Paul을 정말 시원하게 연주하더군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music video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때 전세계적으로 서로 하는 거짓말이죠. 거짓말이라고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고요.
Well when you go
Don't ever think I'll make you try to stay
and maybe when you get back
I'll be off to find another way
When after all this time that you still own
You're still the good-for-nothing I don’t know
So take your gloves and get out
Better get out
While you can
When you go
Would you even turn to say hey
"I don't love you
Like I did
Yesterday"
Sometimes I cry so hard from pleading
So sick and tired of all the needless beating
But baby when they knock you
Down and out
It's where you ought to stay
And after all the blood that you still own
Another dollar's just another blow
So fix your eyes and get up
Better get up
While you can
When you go
Would you even turn to say hey
"I don't love you
Like I did
Yesterday"
Well, come on. Come on
When you go
떠나갈 때에
Would you have the guts to say
이렇게 얘기할 용기가 있어요?
"I don't love you
Like I loved you
Yesterday"
지난 날에 사랑했던 것처럼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요 라고
I don't love you
Like I loved you
Yesterday
I don't love you
Like I loved you
Yesterday
http://www.youtube.com/watch?v=SO9Lj0T93Xk
제가 아주 좋아하는 music video이고 노래입니다. Madonna 남편인 Guy Ritchie가 원래는 유명한 music video감독이였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나온 영화 Sherock Holmes에 봐도 예전에 쓰던 재주를 많이 다시 쓰고 있는 걸 볼 수 있죠. 짧은 영화라고도 볼 수 있지만 상상력을 훨씬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이 video를 보면 더욱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충격적이기는한데 우리 나라 music video에서 너무 광범위하게 쓰이지 않나 합니다.
기타를 연주하고 기타 연주가 들어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꿈의 기타 중의 하나가 Les Paul이란 기타입니다. 꿈의 기타라고 하더라도 violin이나 cello 처럼 몇 백년 된 악기가 거래되면서 천문학적 가격으로 거래되지는 않습니다. 좀 심하게 질러야 하긴 하지만 차 좋아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적게 써도 꿈의 기타들을 만져 볼 수는 있죠.
Les Paul은 사람 이름이고요 얼마 전에 돌아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Les Paul하면 생각나는 사람들은 Led Zeppelin의 Jimmy Page라든가, Guns N' Roses의 Slash라든가 정말 쟁쟁한 guitarist 들이 많지만 오늘은 요즘 Les Paul을 열심히 연주하는 artist 중에서 My Chemical Romance라는 그룹을 소개할까 합니다. Live에서 봐도 그렇고 music video에서도 Les Paul을 정말 시원하게 연주하더군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music video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때 전세계적으로 서로 하는 거짓말이죠. 거짓말이라고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고요.
Well when you go
Don't ever think I'll make you try to stay
and maybe when you get back
I'll be off to find another way
When after all this time that you still own
You're still the good-for-nothing I don’t know
So take your gloves and get out
Better get out
While you can
When you go
Would you even turn to say hey
"I don't love you
Like I did
Yesterday"
Sometimes I cry so hard from pleading
So sick and tired of all the needless beating
But baby when they knock you
Down and out
It's where you ought to stay
And after all the blood that you still own
Another dollar's just another blow
So fix your eyes and get up
Better get up
While you can
When you go
Would you even turn to say hey
"I don't love you
Like I did
Yesterday"
Well, come on. Come on
When you go
떠나갈 때에
Would you have the guts to say
이렇게 얘기할 용기가 있어요?
"I don't love you
Like I loved you
Yesterday"
지난 날에 사랑했던 것처럼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요 라고
I don't love you
Like I loved you
Yesterday
I don't love you
Like I loved you
Yesterday
http://www.youtube.com/watch?v=SO9Lj0T93Xk
제가 아주 좋아하는 music video이고 노래입니다. Madonna 남편인 Guy Ritchie가 원래는 유명한 music video감독이였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나온 영화 Sherock Holmes에 봐도 예전에 쓰던 재주를 많이 다시 쓰고 있는 걸 볼 수 있죠. 짧은 영화라고도 볼 수 있지만 상상력을 훨씬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이 video를 보면 더욱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충격적이기는한데 우리 나라 music video에서 너무 광범위하게 쓰이지 않나 합니다.
달도 가끔씩 보시면서 지내시나요? Shibata Jun - 月光浴
공해 등으로 별은 도시에서 잘 안 보이지만 달은 보려고 하면 그래도 잘 보이죠? 밤에 좀 늦게 들어 가셔도 차를 운전해서 주차장까지 들어간다면 달을 볼 기회가 잘 없습니다.
제 자신도 달을 열심히 보는 편은 아니였는데 어느 날 밤에 걸어가다가 좀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달이 커지고 있는 건지 작아지고 있는 건지 좀 궁금했고요. 어렸을 때 시험 문제에 이런 것에 대해서 나오면 무조건 굴려서 쓰곤 했거든요. 이리저리 찾다가 달이 지금 만월에서 몇 퍼센트까지 차 있는지 알려주는 것을 발견하고 재미 있어 하고 있습니다. 이런 건 작은 거지만 생활하면서 뭐든 조금이라도 재밌는 걸 찾아내서 즐거워 하는 것은 좋은 일 아닌가 합니다.
Shibata Jun은 외모가 상당히 한국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미인이라고들 흔히 표현하는 그런 외모가 아닌가 합니다. 달빛에 목욕을 한다는 건 재미 있는 말이죠?
降り注ぐ月の光よ どうか絶やさないで
쏟아지는 달빛이여! 부디 사라지지 말아요
淚さえ 空にこぼれて 星に還る
눈물조차도 하늘에 넘쳐 흘러서 별이 되어요
コ-ヒ-に月と星を浮かべて 「おいしいね」と笑って
커피에 달과 별을 띄우고는 「맛있네요」라며 웃으며
夜空を全部飮み干したら あなたも消えた
밤하늘을 전부 다 마시고는 그대도 사라졌죠
今 一人で旅立つ君を 受け止める勇氣をくれるなら
지금 홀로 여행을 떠나는 그대를 받아 낼 용기를 준다면
あなたを見失う闇 照らしてよ 心が見通せるまで
그대를 놓친 어둠을 비춰요! 마음이 내다볼 수 있을 때까지…
優しくて とても冷たい あなたは月のようで
다정하지만 너무도 차가운 그대는 달과 같아서
溫もりは 光遮る雲に見えた
따뜻함은 빛을 가로막는 구름으로 보였어요
水面に映った月をすくって 「つかまえた」と笑って
수면에 비친 달을 떠서는 「잡았어」라며 웃으며
こぼれてゆく月と共に あなたもすり拔けた
흘러 넘친 달과 함께 그대도 빠져나갔죠
今 一人で旅立つ君に 引き止める言葉を選べずに
지금 홀로 여행을 떠나는 당신을 막을 말을 고르지 않고
すがる瞳をしたあなたに背を向けて 淚こらえてるだけ
기대려는 눈을 한 그대에게 등을 지고 눈물을 참을 뿐…
今 一人で旅立つ君に さらさらと 光よ舞い降りて
지금 홀로 여행을 떠난 그대에게 막힘없이 빛이여! 비쳐줘요
あなたの行く未來すべて いつの日も 輝きに滿ちるように
그대가 가는 미래 모두가 언제나 찬란함에 가득찰 수 있도록
http://www.youtube.com/watch?v=5A6xEby0fA0
어떻게 생긴 언니가 어떻게 부르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제 자신도 달을 열심히 보는 편은 아니였는데 어느 날 밤에 걸어가다가 좀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달이 커지고 있는 건지 작아지고 있는 건지 좀 궁금했고요. 어렸을 때 시험 문제에 이런 것에 대해서 나오면 무조건 굴려서 쓰곤 했거든요. 이리저리 찾다가 달이 지금 만월에서 몇 퍼센트까지 차 있는지 알려주는 것을 발견하고 재미 있어 하고 있습니다. 이런 건 작은 거지만 생활하면서 뭐든 조금이라도 재밌는 걸 찾아내서 즐거워 하는 것은 좋은 일 아닌가 합니다.
Shibata Jun은 외모가 상당히 한국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미인이라고들 흔히 표현하는 그런 외모가 아닌가 합니다. 달빛에 목욕을 한다는 건 재미 있는 말이죠?
降り注ぐ月の光よ どうか絶やさないで
쏟아지는 달빛이여! 부디 사라지지 말아요
淚さえ 空にこぼれて 星に還る
눈물조차도 하늘에 넘쳐 흘러서 별이 되어요
コ-ヒ-に月と星を浮かべて 「おいしいね」と笑って
커피에 달과 별을 띄우고는 「맛있네요」라며 웃으며
夜空を全部飮み干したら あなたも消えた
밤하늘을 전부 다 마시고는 그대도 사라졌죠
今 一人で旅立つ君を 受け止める勇氣をくれるなら
지금 홀로 여행을 떠나는 그대를 받아 낼 용기를 준다면
あなたを見失う闇 照らしてよ 心が見通せるまで
그대를 놓친 어둠을 비춰요! 마음이 내다볼 수 있을 때까지…
優しくて とても冷たい あなたは月のようで
다정하지만 너무도 차가운 그대는 달과 같아서
溫もりは 光遮る雲に見えた
따뜻함은 빛을 가로막는 구름으로 보였어요
水面に映った月をすくって 「つかまえた」と笑って
수면에 비친 달을 떠서는 「잡았어」라며 웃으며
こぼれてゆく月と共に あなたもすり拔けた
흘러 넘친 달과 함께 그대도 빠져나갔죠
今 一人で旅立つ君に 引き止める言葉を選べずに
지금 홀로 여행을 떠나는 당신을 막을 말을 고르지 않고
すがる瞳をしたあなたに背を向けて 淚こらえてるだけ
기대려는 눈을 한 그대에게 등을 지고 눈물을 참을 뿐…
今 一人で旅立つ君に さらさらと 光よ舞い降りて
지금 홀로 여행을 떠난 그대에게 막힘없이 빛이여! 비쳐줘요
あなたの行く未來すべて いつの日も 輝きに滿ちるように
그대가 가는 미래 모두가 언제나 찬란함에 가득찰 수 있도록
http://www.youtube.com/watch?v=5A6xEby0fA0
어떻게 생긴 언니가 어떻게 부르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2010년 2월 22일 월요일
미국 트로트 - Sweet and wild by Dierks Bentlely
미국에서 차를 몰면서 라디오를 틀어보면 우리 나라보다 말을 좀 덜 해서 좋기도 하고 장르별로 음악을 들려주는 경향이 있어서 좋기도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다 보면 미국 어디를 가든 방송되는 것은 country 음악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네, 미국은 country music이 주종인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이 노래에서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지만 우리 나라의 트로트의 '구성지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미국에서는 유명한 country 가수인데 어렸을 때 자기 이름 때문에 친구들한테 놀림 많이 받았다고 다른 노래 가사에서도 얘기하고 있더군요. 같이 노래 부르는 여자 가수 목소리만 듣고 울림통이 큰 사람한테서 나오는 소리이고 허스키한 걸 보면 이건 분명 Dolly Parton 언니일 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노래방에 가면 남자든 여자든 트로트 부르면 아주 인기가 좋던데 미국에서는 아마도 country 노래하면 인기가 아닐까 저 혼자 생각합니다. 가 본 적이 없어서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That first kiss, shook me up
It rattled my cage with a tender touch
Sweet and wild
Girl, I could not get enough
The grass was cool, we lost our minds
Sharing secrets and a bottle of wine
Lazy night, cotton dress
Giving in to a warm caress
Sweet and wild
Girl, I could not get enough
Sweet and wild
The taste of your love
The taste of your love
Gentle on my mind
Taste of your love
Sweet and wild as berries
From the summer vine
I know the stars saw the spark
Hopes and dreams tangled in the dark
Sweet and wild
The taste of your love
Yeah, the taste of your love
Gentle on my mind
Taste of your love
Sweet and wild as berries
From the summer vine
Every breath fuelled the flame
Your warm body drove me insane
And though it's been years and miles
I see that fire flickerin' in your smile
Sweet and wild,
Girl, I still can't get enough
Sweet and wild
Boy, I still can't get enough
Sweet and wild
The taste of your love
Yeah, oooh
Sweet and wild
The taste of your love
Yeah, oooh
Sweet and wild
Yeah oooh.
(Oh, Sweet and wild)
(The taste of your love)
Yeah, oooh
(Sweet and wild)
'It rattled my cage.' 우리말로는 신경을 거스리게 한다에 가까운 뜻인듯 한데 종종 나쁘지 않은 뜻으로도 쓰이는 모양입니다. 'If you love someone, rattle his cage.' 방법으로 질투를 유발한다든지 하면서요. Dolly 언니의 구성진 노래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얘기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lazy 하고 idle하고 어떻게 다른지도 사전에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이 노래에서 나오는 대로 lazy night 처럼 우리말의 게으르다의 나쁜 의미가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노곤하면서 기분 좋은' 정도로 받아들이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오늘 갑자기 영어 강의하는 쪽으로 가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lf50q9N2R4A
Today show는 미국에서 아주 이른 시간에 하는데 아침에 목을 잘 풀지 못하고 나온 모양입니다. 같이 부른 여자 가수가 Dolly Parton이 아닌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country 가수들 중에 미남 미녀가 특히 많은 모양이에요. 아주 솔직히 이 노래 끝 부분의 여자 가수가 노래 부르는 부분만이 맘에 듭니다.
노래방에 가면 남자든 여자든 트로트 부르면 아주 인기가 좋던데 미국에서는 아마도 country 노래하면 인기가 아닐까 저 혼자 생각합니다. 가 본 적이 없어서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That first kiss, shook me up
It rattled my cage with a tender touch
Sweet and wild
Girl, I could not get enough
The grass was cool, we lost our minds
Sharing secrets and a bottle of wine
Lazy night, cotton dress
Giving in to a warm caress
Sweet and wild
Girl, I could not get enough
Sweet and wild
The taste of your love
The taste of your love
Gentle on my mind
Taste of your love
Sweet and wild as berries
From the summer vine
I know the stars saw the spark
Hopes and dreams tangled in the dark
Sweet and wild
The taste of your love
Yeah, the taste of your love
Gentle on my mind
Taste of your love
Sweet and wild as berries
From the summer vine
Every breath fuelled the flame
Your warm body drove me insane
And though it's been years and miles
I see that fire flickerin' in your smile
Sweet and wild,
Girl, I still can't get enough
Sweet and wild
Boy, I still can't get enough
Sweet and wild
The taste of your love
Yeah, oooh
Sweet and wild
The taste of your love
Yeah, oooh
Sweet and wild
Yeah oooh.
(Oh, Sweet and wild)
(The taste of your love)
Yeah, oooh
(Sweet and wild)
'It rattled my cage.' 우리말로는 신경을 거스리게 한다에 가까운 뜻인듯 한데 종종 나쁘지 않은 뜻으로도 쓰이는 모양입니다. 'If you love someone, rattle his cage.' 방법으로 질투를 유발한다든지 하면서요. Dolly 언니의 구성진 노래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얘기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lazy 하고 idle하고 어떻게 다른지도 사전에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이 노래에서 나오는 대로 lazy night 처럼 우리말의 게으르다의 나쁜 의미가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노곤하면서 기분 좋은' 정도로 받아들이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오늘 갑자기 영어 강의하는 쪽으로 가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lf50q9N2R4A
Today show는 미국에서 아주 이른 시간에 하는데 아침에 목을 잘 풀지 못하고 나온 모양입니다. 같이 부른 여자 가수가 Dolly Parton이 아닌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country 가수들 중에 미남 미녀가 특히 많은 모양이에요. 아주 솔직히 이 노래 끝 부분의 여자 가수가 노래 부르는 부분만이 맘에 듭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 - The drugs don't work by the Verve
제가 보았던 초등학교 책에는 "망각"이라고 되어있었죠? 훌륭한 문학 작품을 교과서에 실어 주어서 고맙기도 하지만 초등학생이 이해하기에는 좀 어렵지 않았나 하고 또 그런 걸 이해하는 초등학생이였다면 행복이라는 것에서는 좀 떨어져 있는 어린이였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무섭다고 생각하는 것은 도박과 마약입니다. 그런 거 무섭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면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주변에서 그 둘 중의 하나 때문에 완전히 다른, 본인이 절대 원하지 않을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무섭다고 느꼈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다행히 마약 때문에 크게 잘못 되는 것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좀 드물지 않나 합니다. 외국에서는 특히 musician들은 어느 정도는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비교적 모범생으로 보이는 Beatles의 Paul McCartney도 여러번 그렇게 얘기했던 걸 보면요. 이 노래는 좀 오래되었고요, the Verve는 얼마전에 다시 album을 냈었는데요. 방송에서 우연히 김씨 아저씨가 아주 훌륭한 음반이라고 얘기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훌륭한 음반을 내도 한국에서는 일체의 반응이 없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게 아니였나 생각했었습니다.
All this talk of getting old
It's getting me down my love
Like a cat in a bag, waiting to drown
This time I'm comin' down
And I hope you're thinking of me
As you lay down on your side
Now the drugs don't work
They just make you worse
But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Now the drugs don't work
They just make you worse
But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But I know I'm on a losing streak
'Cause I passed down my old street
And if you wanna show, then just let me know
And I'll sing in your ear again
Now the drugs don't work
They just make you worse
But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Cause baby, ooh, if heaven calls, I'm coming, too
Just like you said, you leave my life, I'm better off dead
All this talk of getting old
It's getting me down my love
Like a cat in a bag, waiting to drown
This time I'm comin' down
Now the drugs don't work
They just make you worse
But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Cause baby, ooh, if heaven calls, I'm coming, too
Just like you said, you leave my life, I'm better off dead
But if you wanna show, just let me know
And I'll sing in your ear again
Now the drugs don't work
They just make you worse
But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Yeah,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Yeah,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Yeah,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Yeah,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I'm never going down, I'm never coming down
No more, no more, no more, no more, no more
I'm never coming down, I'm never going down
No more, no more, no more, no more, no more
http://www.youtube.com/watch?v=0rUVEhEt3Ng
The Verve는 얼마 전에 Forth 라는 album을 내고 다시 활동을 하지 않나 했더니만 공식적으로는 세 번째로 헤어졌다네요. 이 그룹에서는 front man인 Richard Ashcroft만을 주로 얘기하는데 사실 음악을 만들고 하는데는 다른 member들의 많이 공헌을 하고 한 모양입니다. 제가 좀더 알면 말씀드리겠는데 음악을 좋아하는 거에서 그냥 그쳐서요. TV에서 오락 프로그램에 많이 나오고 해서 코메디언인가하는 생각도 드는 김C가 어느 방송에서 이 그룹이 훌륭하다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운전하고 가다가 "앗, 한국에서도 Verve 열심히 쫓고 있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흥분하고 했습니다. 참고로 김C 훌륭한 artist라고 생각하고 노래들도 좋아합니다. Richard Ashcroft는 Pink Floyd의 Roger Waters와 David Gilmour를 섞어놓은 느낌이 납니다. 항상 심각하죠.
http://www.youtube.com/watch?v=Pj0XCi36mK0
또 다른 명곡인 "Bittersweet Symphony"입니다. Richard Ashcroft의 외모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있지만 원곡으로 들으시는 게 훨씬 좋을 겁니다. 저는 공간감이라고 표현하려고 하는데요. 음악이 커다란 공간에서 연주되었다는 느낌이 원곡에는 있는데 이 video들에서는 느낄 수가 없네요. 제 스피커가 나쁜가요?
All this talk of getting old
It's getting me down my love
Like a cat in a bag, waiting to drown
This time I'm comin' down
And I hope you're thinking of me
As you lay down on your side
Now the drugs don't work
They just make you worse
But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Now the drugs don't work
They just make you worse
But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But I know I'm on a losing streak
'Cause I passed down my old street
And if you wanna show, then just let me know
And I'll sing in your ear again
Now the drugs don't work
They just make you worse
But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Cause baby, ooh, if heaven calls, I'm coming, too
Just like you said, you leave my life, I'm better off dead
All this talk of getting old
It's getting me down my love
Like a cat in a bag, waiting to drown
This time I'm comin' down
Now the drugs don't work
They just make you worse
But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Cause baby, ooh, if heaven calls, I'm coming, too
Just like you said, you leave my life, I'm better off dead
But if you wanna show, just let me know
And I'll sing in your ear again
Now the drugs don't work
They just make you worse
But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Yeah,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Yeah,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Yeah,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Yeah, I know I'll see your face again
I'm never going down, I'm never coming down
No more, no more, no more, no more, no more
I'm never coming down, I'm never going down
No more, no more, no more, no more, no more
http://www.youtube.com/watch?v=0rUVEhEt3Ng
The Verve는 얼마 전에 Forth 라는 album을 내고 다시 활동을 하지 않나 했더니만 공식적으로는 세 번째로 헤어졌다네요. 이 그룹에서는 front man인 Richard Ashcroft만을 주로 얘기하는데 사실 음악을 만들고 하는데는 다른 member들의 많이 공헌을 하고 한 모양입니다. 제가 좀더 알면 말씀드리겠는데 음악을 좋아하는 거에서 그냥 그쳐서요. TV에서 오락 프로그램에 많이 나오고 해서 코메디언인가하는 생각도 드는 김C가 어느 방송에서 이 그룹이 훌륭하다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운전하고 가다가 "앗, 한국에서도 Verve 열심히 쫓고 있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흥분하고 했습니다. 참고로 김C 훌륭한 artist라고 생각하고 노래들도 좋아합니다. Richard Ashcroft는 Pink Floyd의 Roger Waters와 David Gilmour를 섞어놓은 느낌이 납니다. 항상 심각하죠.
http://www.youtube.com/watch?v=Pj0XCi36mK0
또 다른 명곡인 "Bittersweet Symphony"입니다. Richard Ashcroft의 외모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있지만 원곡으로 들으시는 게 훨씬 좋을 겁니다. 저는 공간감이라고 표현하려고 하는데요. 음악이 커다란 공간에서 연주되었다는 느낌이 원곡에는 있는데 이 video들에서는 느낄 수가 없네요. 제 스피커가 나쁜가요?
Rock 명반 #1 - Echoes, Silence, Patience and Grace by Foo Fighters
철수 형님의 책에서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들어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Nirvana의 drummer였던 Dave Grohl이 이렇게 훌륭한 음악을 계속 만들 수 있을 것을 예상한 사람은 아마 드물지 않았을까 합니다. Kurt Cobain이 음악을 대하는 태도라는가 음악 자체로 분명히 그 이전과 이후를 굵은 선으로 나눈 것은 분명하다고 보지만 너무 빨리 저 세상으로 가는 바람에 발전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기는 좀 어렵지 않았나 합니다.
Rock이 특히 한국에서 같이 듣기에 부담스러운 음악일 경우가 많지만, 이 음반은 다른 사람들이 같이 차에 타고 있어도 별 문제 없이 같이 들을 수 있지 않나 합니다. 다시 한 번 적지만 제가 사랑하는 음악이 소음으로만 간주될까봐 조심스러워서 혼자 듣는 것을 더 좋아할 뿐입니다. 이 음반에 실린 곡들은 대부분 제가 차에서 음악 틀듯이 조심스럽게 시작해서 조금씩 조금씩 더 고조되는 느낌입니다. 얼마전에 TV에서 heavy metal 좋아하신다는 분이 나오와서 Helloween 노래하는 걸 들었었는데요. 그 자체도 재미 있었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은 가사가 안 들리는 게 훨씬 많다는 말도 재미 있었습니다. 국민 약골로 불리우는 아저씨인데요. 음악은 그런 쪽으로 좋아한다는 말은 제게도 좀 울림이 있었습니다. 저는 약골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음악은 좀 센 쪽으로 가는 음악도 아주 좋아해서요.
http://www.youtube.com/watch?v=5-EU-Xwm7RY
"The Pretender"의 music video인데요. 생전에 Kurt Cobain은 점점 인기가 올라가는 거에 대해 부담을 느꼈다는 얘기를 읽었는데 같이 있던 Dave Grohl은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music video를 여러 개 볼 수 있는데요, 연기도 아주 잘 하네요. Foo Fighters를 이끌고 있는 Dave는 Nirvana시절에는 drummer였죠. 최근에는 Led Zeppelin의 bassist였던 John Paul Jones와 "Them Crooked Vultures"라는 project group을 만들어 album도 내고 했습니다. 죄송한 얘기지만 저한테는 와 닿는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Nirvana, Foo Fighters, Led Zeppelin을 생각하다 보니 그랬을지 모릅니다. 완전 신인 그룹이라고 생각하고 들었으면 달랐을지도 모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0rUVEhEt3Ng
제가 소개한 Foo Fighters의 album이나 노래들이 좀 시끄럽다고 느끼시면 제가 바로 위에 갖다 놓은 음악을 들어보십시요. "Walking after you"라는 노래인데요, 이 때도 대성할 가능성은 보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Rock이 특히 한국에서 같이 듣기에 부담스러운 음악일 경우가 많지만, 이 음반은 다른 사람들이 같이 차에 타고 있어도 별 문제 없이 같이 들을 수 있지 않나 합니다. 다시 한 번 적지만 제가 사랑하는 음악이 소음으로만 간주될까봐 조심스러워서 혼자 듣는 것을 더 좋아할 뿐입니다. 이 음반에 실린 곡들은 대부분 제가 차에서 음악 틀듯이 조심스럽게 시작해서 조금씩 조금씩 더 고조되는 느낌입니다. 얼마전에 TV에서 heavy metal 좋아하신다는 분이 나오와서 Helloween 노래하는 걸 들었었는데요. 그 자체도 재미 있었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은 가사가 안 들리는 게 훨씬 많다는 말도 재미 있었습니다. 국민 약골로 불리우는 아저씨인데요. 음악은 그런 쪽으로 좋아한다는 말은 제게도 좀 울림이 있었습니다. 저는 약골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음악은 좀 센 쪽으로 가는 음악도 아주 좋아해서요.
http://www.youtube.com/watch?v=5-EU-Xwm7RY
"The Pretender"의 music video인데요. 생전에 Kurt Cobain은 점점 인기가 올라가는 거에 대해 부담을 느꼈다는 얘기를 읽었는데 같이 있던 Dave Grohl은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music video를 여러 개 볼 수 있는데요, 연기도 아주 잘 하네요. Foo Fighters를 이끌고 있는 Dave는 Nirvana시절에는 drummer였죠. 최근에는 Led Zeppelin의 bassist였던 John Paul Jones와 "Them Crooked Vultures"라는 project group을 만들어 album도 내고 했습니다. 죄송한 얘기지만 저한테는 와 닿는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Nirvana, Foo Fighters, Led Zeppelin을 생각하다 보니 그랬을지 모릅니다. 완전 신인 그룹이라고 생각하고 들었으면 달랐을지도 모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0rUVEhEt3Ng
제가 소개한 Foo Fighters의 album이나 노래들이 좀 시끄럽다고 느끼시면 제가 바로 위에 갖다 놓은 음악을 들어보십시요. "Walking after you"라는 노래인데요, 이 때도 대성할 가능성은 보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 2월 21일 일요일
노래부문의 금메달 - Karen Carpenter
오늘 아침에도 그렇고 지난 며칠 동안 우리 나라 선수들이 Vancouver에서 잘 하는 것을 보고 아주 행복한 느낌입니다. 네덜란드같이 크기도 작고 인구도 많지 않은 나라에서 훌륭한 선수들이 나오는 것도 놀랍지만 우리 나라의 환경을 생각해 볼 때 선수들이 그 동안 얼마나 어렵고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노래 또는 연주로 순위를 매기는 것 자체가 좀 이상하지만 저는 세상에서 노래 제일 쉽게 잘 부르는 사람으로 이 언니를 꼽고 싶습니다. 다이어트 너무 열심히 하다가 거식증으로 세상을 떴다고 하죠. 이 가수가 불렀던 노래를 다른 사람들이 부르는 걸 보면 숨 넘어 갑니다. 이 언니가 부를 때에는 아주 쉬운 노래같았는데요. 오늘 분위기에서는 Top of the World 같은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아, Jason Mraz도 이 언니 계열 아닌가 합니다. 적어도 쉽게 부르는 것은요.
전혀 다른 얘기지만, TV에서는 지금 막 유행하는 음악이 아니면 듣기 어려운데요. EBS Space 공감이라는 프로그램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방송을 해서 본 방송은 듣기 어렵지만 장르를 초월해서 여러 음악인들을 소개하더군요. 음악을 방송에서 live로 하게 하려면 장비 등으로 여러 가지 복잡한 게 많다고 해서 그런 이유로 lip sync를 하게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저는 lip sync 자체에는 별 반감 없습니다. 요즘 가수들 뛰어다니는 거 보면 노래는 둘째 치고 rap하는 것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한국 선수들이 한국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자랑스럽게 하는 날이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mq5pLi0huhw
"Top of the World"입니다. 한국선수들 세계 최고이죠. 음악 비디오를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지만 Karen이 세상 떠나기 전의 너무 불쌍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들도 많아 마음이 아프네요.
노래 또는 연주로 순위를 매기는 것 자체가 좀 이상하지만 저는 세상에서 노래 제일 쉽게 잘 부르는 사람으로 이 언니를 꼽고 싶습니다. 다이어트 너무 열심히 하다가 거식증으로 세상을 떴다고 하죠. 이 가수가 불렀던 노래를 다른 사람들이 부르는 걸 보면 숨 넘어 갑니다. 이 언니가 부를 때에는 아주 쉬운 노래같았는데요. 오늘 분위기에서는 Top of the World 같은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아, Jason Mraz도 이 언니 계열 아닌가 합니다. 적어도 쉽게 부르는 것은요.
전혀 다른 얘기지만, TV에서는 지금 막 유행하는 음악이 아니면 듣기 어려운데요. EBS Space 공감이라는 프로그램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방송을 해서 본 방송은 듣기 어렵지만 장르를 초월해서 여러 음악인들을 소개하더군요. 음악을 방송에서 live로 하게 하려면 장비 등으로 여러 가지 복잡한 게 많다고 해서 그런 이유로 lip sync를 하게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저는 lip sync 자체에는 별 반감 없습니다. 요즘 가수들 뛰어다니는 거 보면 노래는 둘째 치고 rap하는 것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한국 선수들이 한국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자랑스럽게 하는 날이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mq5pLi0huhw
"Top of the World"입니다. 한국선수들 세계 최고이죠. 음악 비디오를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지만 Karen이 세상 떠나기 전의 너무 불쌍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들도 많아 마음이 아프네요.
이래라 저래라 부터의 자유 - Don't think twice, it's alright
얼마 전에 신문에 보니까 Bob Dylan이 한국에 공연하러 온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좀 늦게 온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놀라운 것은 그게 아니고, Bob Dylan이 한국에 지금까지 한 번도 안 왔다는 겁니다. 읽고 나서도 믿어지지 않더군요. 공연하러 오지 않은 거야 그럴 수도 있다고 볼 수 있지만. Louis Vuitton 광고 중에 얼굴에 주름 많은 아저씨가 가죽옷 입고 기타치는 사진을 사용한 게 있었는데요. 저는 괜히 그 사람이 Bob Dylan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작은 글자를 읽어 보니 Rolling Stones의 Keith Richard더군요. 둘 중의 한 사람 그 누구도 Louis Vuitton 가방을 여행할 때 들고 다니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괜찮다는 말은 제가 아주 즐겨 쓰는 말입니다. 웬만한 일은 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미 벌어진 일은 다 괜찮다고 말합니다. 어쩌겠어요? 지금부터 치우고 처리하고 하면 되는 거죠 뭐. 지구상에 제게 가장 큰 울림을 가지는 단어가 "자유"입니다. 그 상태로 가려면 코스트도 여러 가지 있는 경우도 많지만 제가 항상 꿈꾸는 이상의 상태가 자유로움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글을 보니 참 노래들 특히 가사들하고는 딱 맞지가 않네요. 노래를 들으면서 나름대로 본인 마음 대로 상상을 하는 모양입니다.
Bob Dylan의 이 노래를 수 많은 가수들이 불렀는데요. 저는 Peter, Paul and Mary 가 불렀던 것과 Susan Tedeschi가 부른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뒤의 가수는 country 가수인데 이 노래를 상당히 blues 느낌으로 불렀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이어폰을 꽂고 거리를 걸으면서 듣고 앞뒤에 사람이 안 보이면 조금 큰 소리로 따라 부르기도 합니다. 제 상상은 스테이지 위에서 제가 부르는 그림을 보고 있지만요.
It ain't no use to sit and wonder why, babe
It don't matter, anyhow
And it ain't no use to sit and wonder why, babe
If you don't know by now
When your rooster crows at the breaks of dawn
Look out your window and I'll be gone
You're the reason I'm traveling on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It ain't no use in turning on your light, babe
That light I never knowed
And it ain't no use in turning on your light, babe
I'm on the dark side of the road
But I wish there was somethin' you would do or say
To try and make me change my mind and stay
We never did too much talking anyway
어차피 서로 얘기 많이 하는 사이도 아니였잖아요
So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It ain't no use in calling out my name, gal
Like you never done before
It ain't no use in calling out my name, gal
I can't hear you any more
I'm a-thinking and a-wond'rin' walking down the road
I once loved a woman, a child I'm told
I give her my heart but she wanted my soul
난 그녀에게 나의 마음을 주었는데 그녀는 나의 영혼을 원하더군요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So long honey, babe
Where I'm bound, I can't tell
Goodbye's too good a word, babe
goodbye라는 말은 당신에게 하긴 너무 좋은 말 같아서요
So I'll just say fare thee well
그냥 잘 지내라고 얘기할래요
I ain't saying you treated me unkind
You could have done better but I don't mind
You just kinda wasted my precious time
But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http://www.youtube.com/watch?v=SXvinNxNPiE
그 나마 음질이 조금 낫네요. Susan이 들고 있는 guitar는 Fender의 Telecaster이죠. Stratocaster만큼 인기가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설의 guitar중의 하나입니다. 일본 만화 "Beck"에서 주인공이 들고 나오죠. 제가 소개하니까 대강 예상하시겠지만 일본의 젊은 guitarist가 음악세계에서 떠오르는 이야기입니다.
괜찮다는 말은 제가 아주 즐겨 쓰는 말입니다. 웬만한 일은 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미 벌어진 일은 다 괜찮다고 말합니다. 어쩌겠어요? 지금부터 치우고 처리하고 하면 되는 거죠 뭐. 지구상에 제게 가장 큰 울림을 가지는 단어가 "자유"입니다. 그 상태로 가려면 코스트도 여러 가지 있는 경우도 많지만 제가 항상 꿈꾸는 이상의 상태가 자유로움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글을 보니 참 노래들 특히 가사들하고는 딱 맞지가 않네요. 노래를 들으면서 나름대로 본인 마음 대로 상상을 하는 모양입니다.
Bob Dylan의 이 노래를 수 많은 가수들이 불렀는데요. 저는 Peter, Paul and Mary 가 불렀던 것과 Susan Tedeschi가 부른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뒤의 가수는 country 가수인데 이 노래를 상당히 blues 느낌으로 불렀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이어폰을 꽂고 거리를 걸으면서 듣고 앞뒤에 사람이 안 보이면 조금 큰 소리로 따라 부르기도 합니다. 제 상상은 스테이지 위에서 제가 부르는 그림을 보고 있지만요.
It ain't no use to sit and wonder why, babe
It don't matter, anyhow
And it ain't no use to sit and wonder why, babe
If you don't know by now
When your rooster crows at the breaks of dawn
Look out your window and I'll be gone
You're the reason I'm traveling on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It ain't no use in turning on your light, babe
That light I never knowed
And it ain't no use in turning on your light, babe
I'm on the dark side of the road
But I wish there was somethin' you would do or say
To try and make me change my mind and stay
We never did too much talking anyway
어차피 서로 얘기 많이 하는 사이도 아니였잖아요
So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It ain't no use in calling out my name, gal
Like you never done before
It ain't no use in calling out my name, gal
I can't hear you any more
I'm a-thinking and a-wond'rin' walking down the road
I once loved a woman, a child I'm told
I give her my heart but she wanted my soul
난 그녀에게 나의 마음을 주었는데 그녀는 나의 영혼을 원하더군요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So long honey, babe
Where I'm bound, I can't tell
Goodbye's too good a word, babe
goodbye라는 말은 당신에게 하긴 너무 좋은 말 같아서요
So I'll just say fare thee well
그냥 잘 지내라고 얘기할래요
I ain't saying you treated me unkind
You could have done better but I don't mind
You just kinda wasted my precious time
But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http://www.youtube.com/watch?v=SXvinNxNPiE
그 나마 음질이 조금 낫네요. Susan이 들고 있는 guitar는 Fender의 Telecaster이죠. Stratocaster만큼 인기가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설의 guitar중의 하나입니다. 일본 만화 "Beck"에서 주인공이 들고 나오죠. 제가 소개하니까 대강 예상하시겠지만 일본의 젊은 guitarist가 음악세계에서 떠오르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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