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탄 배" 정도로 번역하면 될까요? 저는 여섯 형제 중에서 끝에서 두번째로 자라났는데요. 자연히 위에 있는 형과 누나들에게 여러 가지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Pop을 좋아하기 시작한 것은 제 기억에 제일 큰 누나 덕이 아닌가 합니다.
노래들이 album으로 판매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하나 음원으로 팔리는 오늘날의 세상도 제게는 여전히 새롭지만, MTV는 제게 혁명적인 변화였습니다. 음악이라는 게, 보통 들으면서 상상을 하는 것이였는데 MTV가 나오면서 상상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music video 자체가 새로운 매개체가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영화도 좋아하지만 music video를 아주 좋아합니다. 짧은 시간 내에 더욱 상상력을 발휘해야 하기도 하고, 보는 사람들도 그런 면을 알기 때문에 좀 지나친 상상에 대해서도 관용을 보이지 않나 합니다. 제가 소개한 적이 있는 이 Salyu라는 가수는 일본의 유명 감독 Iwai Shunji 의 예전 작품,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이라는 영화의 가상 밴드 릴리 슈슈의 노래를 부르면서 나온 가수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는 크게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좋아했지만 일본의 왕따라든가 청소년 문제들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별로 유쾌하지 않거든요. "4월이야기"라든가 "하나와 앨리스"를 보시면 봄 분위기도 느낄 수 있고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 가수 Bubbly face로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http://www.youtube.com/watch?v=NCH0t-eMzrY
TV에서 좀더 다양한 음악을 보고 듣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아래는 일본의 NHK 위성방송에서 같은 노래 방송된 것을 어떤분이 올려주셨나 보네요.
http://www.jpopasia.com/play/5166/salyu/kaze-ni-noru-fune.html
힘든 일을 만나거나, 슬프고 괴로울 때 또는 화가 날 때도 항상 음악으로 위안을 받고 한 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물론 즐거운 시간에도 음악과 같이 했고, 음악 자체를 너무 좋아하니 서로 알려주었으면 하고요.
phrase

2010년 3월 26일 금요일
지금 노래 제일 잘 하는 여자 가수 - Colbie Caillat
아시다시피 노래 제일 잘 한다는 얘기는 제 글을 읽어 보시기를 유도하기 위해서 쓴 거고요. 노래 잘 한다고 하는 것이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라는 걸 제 자신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장소에 자주 오시지만 글은 남기지 않았다는 제 오랜 친구가 얘기해 주더군요. 음색에 대해 얘기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을 쓰고 있네요. 요즘 나오는 많은 노래들과 가수들이 노래 잘 하는 것을 강조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제 머릿속에 있어서 그렇지 않나 합니다. 요즘 우리 나라의 아이돌가수들은 예전의 그저 가수와는 전혀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아닌가 합니다. 좋고 싫고를 떠나서 예전의 가수들과는 다른 점이 아주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삼촌 팬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열심히 보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다른 전형의 가수로 소개드리고 있는데요. 진짜 노래 쉽게 잘하는 가수라고 할 수 있는 Jason Mraz와 "Lucky"라는 노래를 불러서 유명해지지 않았나 합니다. 이름을 "컬레이"라고 읽는 게 정확한 발음인 모양입니다. 도대체 어느 나라 혈통이기에 그렇게 특이하게 발음을 해야 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Dierks Bently라는 country 가수가 어렸을 때 특이한 이름으로 맨날 놀림 당했다고 노래했던 것이 기억 납니다. 제가 추천하는 곡들은 "Coco"라는 album에 있는 곡들이고요. 그 뒤에도 하나 더 나왔는데 아직 못 들어 봤습니다.
"Bubbly"라는 노래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AWGqoCNbsvM
I've been awake for a while now
you've got me feelin like a child now
cause every time I see your bubbly face
뭐라고 우리말로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둥근 얼굴이라고 할지
I get the tinglies in a silly place
It starts in my toes
and I crinkle my nose
wherever it goes I always know
that you make me smile
please stay for a while now
just take your time
wherever you go
The rain is fallin on my window pane
but we are hidin in a safer place
under covers stayin dry safe) and warm
you give me feelins that I adore
It starts in my toes
make me crinkle my nose
where ever it goes
I always know
that you make me smile
please stay for a while now
just take your time
where ever you go
What am I gonna say
when you make me feel this way
I just........mmmmmm
I've been asleep for a while now
You tucked me in just like a child now
어느 나라나 부모가 하는 대표적인 일인가 봅니다. 이불을 잘 덮어주는 것이요.
'Cause every time you hold me in your arms
I'm comfortable enough to feel your warmth
이래서 포옹을 하는 거군요
It starts in my soul
And I lose all control
When you kiss my nose
얼마 전에 누가 눈에다 키스한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The feelin shows
'Cause you make me smile
Baby just take your time now
Holdin me tight
Where ever, where ever, where ever you go
Where ever, where ever, where ever you go
Where ever you go, I'll always know
Cause you make me smile here, just for a while
같은 album에 있는 "Realize"라는 노래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GlZxZ2n2zpw
Take time to realize,
That your warmth is. Crashing down on in.
Take time to realize,
That I am on your side
Didn't I, Didn't I tell you?
But I can't spell it out for you,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 할 수는 없어요. (제 번역은 너무 구식입니다.)
No, it's never gonna be that simple
No, I cant spell it out for you
If you just realize what I just realized,
내가 깨달은 것을 당신도 알게 된다면
Then we'd be perfect for each other
우린 서로에게 완벽한 상대가 되겠지요
and will never find another
다른 사람은 절대 필요하지 않을 거고요
Just realized what I just realized
we'd never have to wonder if
we missed out on each other now.
Take time to realize
Oh-oh I'm on your side
didn't I, didn't I tell you?
Take time to realize
This all can pass you by.. Didn't I tell you?
But I can't spell it out for you,
No, its never gonna be that simple
No, I can't spell it out for you.
If you just realized what I just realized
then we'd be perfect for each other
then we'd never find another
Just realized what I just realized
we'd never have to wonder if
we missed out on each other now.
It's not always the same
No, it's never the same
if you don't feel it to.
If you meet me half way
If you would meet me half way.
It could be the same for you.
If you just realized what I just realized
then we'd be perfect for each other
then we'd never find another
Just realized what I just realized
we'd never have to wonder
Just realized what I just realized
missed out on each other now
missed out on each other now
다른 전형의 가수로 소개드리고 있는데요. 진짜 노래 쉽게 잘하는 가수라고 할 수 있는 Jason Mraz와 "Lucky"라는 노래를 불러서 유명해지지 않았나 합니다. 이름을 "컬레이"라고 읽는 게 정확한 발음인 모양입니다. 도대체 어느 나라 혈통이기에 그렇게 특이하게 발음을 해야 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Dierks Bently라는 country 가수가 어렸을 때 특이한 이름으로 맨날 놀림 당했다고 노래했던 것이 기억 납니다. 제가 추천하는 곡들은 "Coco"라는 album에 있는 곡들이고요. 그 뒤에도 하나 더 나왔는데 아직 못 들어 봤습니다.
"Bubbly"라는 노래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AWGqoCNbsvM
I've been awake for a while now
you've got me feelin like a child now
cause every time I see your bubbly face
뭐라고 우리말로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둥근 얼굴이라고 할지
I get the tinglies in a silly place
It starts in my toes
and I crinkle my nose
wherever it goes I always know
that you make me smile
please stay for a while now
just take your time
wherever you go
The rain is fallin on my window pane
but we are hidin in a safer place
under covers stayin dry safe) and warm
you give me feelins that I adore
It starts in my toes
make me crinkle my nose
where ever it goes
I always know
that you make me smile
please stay for a while now
just take your time
where ever you go
What am I gonna say
when you make me feel this way
I just........mmmmmm
I've been asleep for a while now
You tucked me in just like a child now
어느 나라나 부모가 하는 대표적인 일인가 봅니다. 이불을 잘 덮어주는 것이요.
'Cause every time you hold me in your arms
I'm comfortable enough to feel your warmth
이래서 포옹을 하는 거군요
It starts in my soul
And I lose all control
When you kiss my nose
얼마 전에 누가 눈에다 키스한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The feelin shows
'Cause you make me smile
Baby just take your time now
Holdin me tight
Where ever, where ever, where ever you go
Where ever, where ever, where ever you go
Where ever you go, I'll always know
Cause you make me smile here, just for a while
같은 album에 있는 "Realize"라는 노래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GlZxZ2n2zpw
Take time to realize,
That your warmth is. Crashing down on in.
Take time to realize,
That I am on your side
Didn't I, Didn't I tell you?
But I can't spell it out for you,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 할 수는 없어요. (제 번역은 너무 구식입니다.)
No, it's never gonna be that simple
No, I cant spell it out for you
If you just realize what I just realized,
내가 깨달은 것을 당신도 알게 된다면
Then we'd be perfect for each other
우린 서로에게 완벽한 상대가 되겠지요
and will never find another
다른 사람은 절대 필요하지 않을 거고요
Just realized what I just realized
we'd never have to wonder if
we missed out on each other now.
Take time to realize
Oh-oh I'm on your side
didn't I, didn't I tell you?
Take time to realize
This all can pass you by.. Didn't I tell you?
But I can't spell it out for you,
No, its never gonna be that simple
No, I can't spell it out for you.
If you just realized what I just realized
then we'd be perfect for each other
then we'd never find another
Just realized what I just realized
we'd never have to wonder if
we missed out on each other now.
It's not always the same
No, it's never the same
if you don't feel it to.
If you meet me half way
If you would meet me half way.
It could be the same for you.
If you just realized what I just realized
then we'd be perfect for each other
then we'd never find another
Just realized what I just realized
we'd never have to wonder
Just realized what I just realized
missed out on each other now
missed out on each other now
2010년 3월 25일 목요일
한국의 여러 고장에 대해서도 훨씬 더 많은 노래가 있어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서울에 대한 노래도 생각나고 부산갈매기도 생각납니다. 스포츠 응원할 때 여러 차례 들었습니다. 우리 나라가 선진국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돌아 다녀 보면 아름다운 곳이 참 많고 이제는 어딜 가도 외국의 유명한 어디에 비교해 봐도 불편한 점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노래와 함께 아래처럼 music video도 같이 만들고 하면 더욱 광고도 되고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Bruce Springsteen이 Philadelphia의 거리를 걸어다니면서 노래 부르고 있죠. 이 가수가 노래하는 것을 보면 종종 이를 악물고 부른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Philadelphia라는 도시는 미국의 독립과 관련된 역사적인 도시인 모양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uTeBFmWsLIg
제 자신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열 곡의 새 노래를 들으면 한 두개만 좋은데 자꾸 듣다 보면 거의 모든 노래들이 다 좋아지는 album을 만든다고 생각되는 Neil Young의 노래입니다. 무슨 주의를 소리 높여 외치지 않아도 외모에서 몸짓에서 뭔가 항상 주장하는 느낌이 드는 musicain이죠. 위의 노래와 함께 Tom Hanks가 동성연애자 변호사로 나왔던 영화에 사용된 음악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IHpQFF_Et4s
가족 일 때문에 미국 갈 때마다 들르던 도시이고 야구팀도 아주 좋아하게 된 Boston에 대해 부른 노래입니다. 이 친구들은 원래 California 출신이라고 하네요. 저는 lead vocal의 목소리와 band의 분위기를 다 좋아합니다. 저는 항상 기타를 찬양하는 사람이지만 피아노에 대한 동경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주일만에 피아노 죽이게 치기"라는 제목을 보자 마자 책방에서 샀던 사람이죠. 이 노래에도 피아노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xLluvXi5nOs
In the light of the sun, is there anyone? Oh it has begun...
Oh dear you look so lost, eyes are red and tears are shed,
This world you must've crossed... you said...
You don't know me, you don't even care, oh yeah,
She said
You don't know me, and you don't wear my chains... oh yeah,
Essential yet appealed, carry all your thoughts across
An open field,
When flowers gaze at you... they're not the only ones who cry
When they see you
You said...
You don't know me, you don't even care, oh yeah,
She said
You don't know me, and you don't wear my chains... oh yeah,
She said I think I'll go to Boston...
I think I'll start a new life,
(Boston으로 여자 친구가 도망가는 거군요. 거기서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고.)
I think I'll start it over, where no one knows my name,
I'll get out of California, I'm tired of the weather,
California에서 벗어날래요. 여기 날씨 지겨워요. (절대 이해 안 감.)
I think I'll get a lover and fly him out to Spain...
I think I'll go to Boston,
I think that I'm just tired
I think I need a new town, to leave this all behind...
I think I need a sunrise, I'm tired of the sunset,
I hear it's nice in the Summer, some snow would be nice... oh yeah,
(실제로는 눈이 엄청 오는 동네로 알고 있습니다)
Boston... where no one knows my name... yeah
Where no one knows my name...
Where no one knows my name...
Yeah Boston...
Where no one knows my name.
미국하면 절대 빠뜨릴 수 없는 도시죠, New York. 수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었습니다. Joel 형님이 일주일 배우고 이렇게 치는지는 모르겠지만 죽이게 치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UZh8YjbDiVk
Some folks like to get away
Take a holiday from the neighbourhood
Hop a flight to Miami Beach
Or to Hollywood
But I'm taking a Greyhound
On the Hudson River Line
I'm in a New York state of mind
I've seen all the movie stars
In their fancy cars and their limousines
Been high in the Rockies under the evergreens
But I know what I'm needing
And I don't want to waste more time
I'm in a New York state of mind
It was so easy living day by day
Out of touch with the rhythm and blues
But now I need a little give and take
The New York Times, The Daily News
(제 자신 어디에 가든 현지 신문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주말판이 재밌죠.)
It comes down to reality
And it's fine with me 'cause I've let it slide
Don't care if it's Chinatown or on Riverside
I don't have any reasons
I've left them all behind
I'm in a New York state of mind
It was so easy living day by day
Out of touch with the rhythm and blues
But now I need a little give and take
The New York Times, The Daily News
It comes down to reality
And it's fine with me 'cause I've let it slide
Don't care if it's Chinatown or on Riverside
I don't have any reasons
I've left them all behind
I'm in a New York state of mind
I'm just taking a Greyhound on the Hudson River Line
'Cause I'm in a New York state of mind
Bruce Springsteen이 Philadelphia의 거리를 걸어다니면서 노래 부르고 있죠. 이 가수가 노래하는 것을 보면 종종 이를 악물고 부른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Philadelphia라는 도시는 미국의 독립과 관련된 역사적인 도시인 모양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uTeBFmWsLIg
제 자신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열 곡의 새 노래를 들으면 한 두개만 좋은데 자꾸 듣다 보면 거의 모든 노래들이 다 좋아지는 album을 만든다고 생각되는 Neil Young의 노래입니다. 무슨 주의를 소리 높여 외치지 않아도 외모에서 몸짓에서 뭔가 항상 주장하는 느낌이 드는 musicain이죠. 위의 노래와 함께 Tom Hanks가 동성연애자 변호사로 나왔던 영화에 사용된 음악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IHpQFF_Et4s
가족 일 때문에 미국 갈 때마다 들르던 도시이고 야구팀도 아주 좋아하게 된 Boston에 대해 부른 노래입니다. 이 친구들은 원래 California 출신이라고 하네요. 저는 lead vocal의 목소리와 band의 분위기를 다 좋아합니다. 저는 항상 기타를 찬양하는 사람이지만 피아노에 대한 동경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주일만에 피아노 죽이게 치기"라는 제목을 보자 마자 책방에서 샀던 사람이죠. 이 노래에도 피아노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xLluvXi5nOs
In the light of the sun, is there anyone? Oh it has begun...
Oh dear you look so lost, eyes are red and tears are shed,
This world you must've crossed... you said...
You don't know me, you don't even care, oh yeah,
She said
You don't know me, and you don't wear my chains... oh yeah,
Essential yet appealed, carry all your thoughts across
An open field,
When flowers gaze at you... they're not the only ones who cry
When they see you
You said...
You don't know me, you don't even care, oh yeah,
She said
You don't know me, and you don't wear my chains... oh yeah,
She said I think I'll go to Boston...
I think I'll start a new life,
(Boston으로 여자 친구가 도망가는 거군요. 거기서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고.)
I think I'll start it over, where no one knows my name,
I'll get out of California, I'm tired of the weather,
California에서 벗어날래요. 여기 날씨 지겨워요. (절대 이해 안 감.)
I think I'll get a lover and fly him out to Spain...
I think I'll go to Boston,
I think that I'm just tired
I think I need a new town, to leave this all behind...
I think I need a sunrise, I'm tired of the sunset,
I hear it's nice in the Summer, some snow would be nice... oh yeah,
(실제로는 눈이 엄청 오는 동네로 알고 있습니다)
Boston... where no one knows my name... yeah
Where no one knows my name...
Where no one knows my name...
Yeah Boston...
Where no one knows my name.
미국하면 절대 빠뜨릴 수 없는 도시죠, New York. 수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었습니다. Joel 형님이 일주일 배우고 이렇게 치는지는 모르겠지만 죽이게 치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UZh8YjbDiVk
Some folks like to get away
Take a holiday from the neighbourhood
Hop a flight to Miami Beach
Or to Hollywood
But I'm taking a Greyhound
On the Hudson River Line
I'm in a New York state of mind
I've seen all the movie stars
In their fancy cars and their limousines
Been high in the Rockies under the evergreens
But I know what I'm needing
And I don't want to waste more time
I'm in a New York state of mind
It was so easy living day by day
Out of touch with the rhythm and blues
But now I need a little give and take
The New York Times, The Daily News
(제 자신 어디에 가든 현지 신문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주말판이 재밌죠.)
It comes down to reality
And it's fine with me 'cause I've let it slide
Don't care if it's Chinatown or on Riverside
I don't have any reasons
I've left them all behind
I'm in a New York state of mind
It was so easy living day by day
Out of touch with the rhythm and blues
But now I need a little give and take
The New York Times, The Daily News
It comes down to reality
And it's fine with me 'cause I've let it slide
Don't care if it's Chinatown or on Riverside
I don't have any reasons
I've left them all behind
I'm in a New York state of mind
I'm just taking a Greyhound on the Hudson River Line
'Cause I'm in a New York state of mind
2010년 3월 24일 수요일
천사라고 부르고 싶은 사람을 만나면 - Angels by Robin Thicke and Angel by Sarah McLachlan
악마라고 부르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죠. 아주 드물게 천사라고 부르고 싶은 혹은 부를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텐데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어떤 식으로든 사랑과 연결이 되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거나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거나 하는 식으로요. 사랑의 종류가 무엇이 되었든 간에 어떤 사람이 나에게 천사처럼 대한다면 분명히 사랑이 있겠죠.
이 두 사람의 가수가 이 노래를 불렀을 때 그런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신 분이 있으셔서 그래도 음질이 좋은 곳으로 연결해서 어떤 노래인지 느낄 수 있게 도와드리려고 합니다만 제 자신 거기 묶이기도 하고요, 아무리 음질이 좋아도 원래대로 듣는 것만은 못하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두 곡 다 좋으니 이 video 말고 원래대로를 들어 보셨으면 합니다. 제가 여기 계속 쓰고 있는 것은 음악을 들으면서 어떤 상황으로부터이든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으셨으면 하는 건데 자꾸 음악이 끊기거나 하면 그러기가 어렵겠죠.
Robin Thicke의 Angels 입니다. 저는 노래 듣고 별 이유 없이 흑인이 아닐까 했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afLT3K6I_6k
All the things I've done before this
They don't mean a thing
And all the words spoken before this
Won't be said again
Suddenly so much of me has
No need to pretend
'Cause there's nothing like the truth
To bring her back to you
And everyone I've met before this
Ain't seen me with u
Angel Angel Angel
Angel My Angel My Angel
You're the only one who knows what I go through
제가 겪고 있는 일을 아는 사람은 당신 뿐입니다
Sometimes you even feel it more than me, baby
어떤 때는 제 자신보다 더욱 고통을 느끼죠
And I don't know how I ever got by without you
There's nothing like the truth
And I've got nothing left to lose
저는 더 이상 잃을 게 없어요
And every night I thank the universe that I found you
당신을 만난 것에 대해 매일 밤 우주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Angel My Angel My Angel
And I don't have to wonder
궁금해할 이유가 없어요
What the world thinks about me
세상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I know you're in my corner
You're always surrounding me
저를 항상 사랑으로 감싸지요
With your love
And if we all explode
See we would never know
But I just hope the pieces of my soul
Reach out to you to find my angel
My Angels My Angels
Angels My Angels
My Angels
위의 노래보다는 좀 오래되었지만 영화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아주 유명해진 노래가 있죠. 똑같은 말 계속 반복해서 죄송하지만 역시 울림통이 좀 있어야 좋은 소리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Sarah McLachlan의 Angel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7CbAjj80NIM
Spend all your time waiting
For that second chance
For a break that would make it okay
There's always one reason
To feel not good enough
And it's hard at the end of the day
I need some distraction
Oh beautiful release
Memory seeps from my veins
Let me be empty
And weightless and maybe
I'll find some peace tonight
In the arms of an angel
천사의 품에서
Fly away from here
여기로부터 날아갈래요
From this dark cold hotel room
이 어둡고 차가운 호텔방으로부터요
And the endlessness that you fear
You are pulled from the wreckage
Of your silent reverie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당신은 천사의 품에 있어요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여기서는 위안을 얻기를 바래요 (저도 그렇게 바랍니다)
So tired of the straight line
And everywhere you turn
There's vultures and thieves at your back
And the storm keeps on twisting
You keep on building the lie
That you make up for all that you lack
It don't make no difference
Escaping one last time
It's easier to believe in this sweet madness oh
This glorious sadness that brings me to my knees
In the arms of an angel
Fly away from here
From this dark cold hotel room
And the endlessness that you fear
You are pulled from the wreckage
Of your silent reverie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May you find some comfort there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이 두 사람의 가수가 이 노래를 불렀을 때 그런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신 분이 있으셔서 그래도 음질이 좋은 곳으로 연결해서 어떤 노래인지 느낄 수 있게 도와드리려고 합니다만 제 자신 거기 묶이기도 하고요, 아무리 음질이 좋아도 원래대로 듣는 것만은 못하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두 곡 다 좋으니 이 video 말고 원래대로를 들어 보셨으면 합니다. 제가 여기 계속 쓰고 있는 것은 음악을 들으면서 어떤 상황으로부터이든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으셨으면 하는 건데 자꾸 음악이 끊기거나 하면 그러기가 어렵겠죠.
Robin Thicke의 Angels 입니다. 저는 노래 듣고 별 이유 없이 흑인이 아닐까 했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afLT3K6I_6k
All the things I've done before this
They don't mean a thing
And all the words spoken before this
Won't be said again
Suddenly so much of me has
No need to pretend
'Cause there's nothing like the truth
To bring her back to you
And everyone I've met before this
Ain't seen me with u
Angel Angel Angel
Angel My Angel My Angel
You're the only one who knows what I go through
제가 겪고 있는 일을 아는 사람은 당신 뿐입니다
Sometimes you even feel it more than me, baby
어떤 때는 제 자신보다 더욱 고통을 느끼죠
And I don't know how I ever got by without you
There's nothing like the truth
And I've got nothing left to lose
저는 더 이상 잃을 게 없어요
And every night I thank the universe that I found you
당신을 만난 것에 대해 매일 밤 우주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Angel My Angel My Angel
And I don't have to wonder
궁금해할 이유가 없어요
What the world thinks about me
세상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I know you're in my corner
You're always surrounding me
저를 항상 사랑으로 감싸지요
With your love
And if we all explode
See we would never know
But I just hope the pieces of my soul
Reach out to you to find my angel
My Angels My Angels
Angels My Angels
My Angels
위의 노래보다는 좀 오래되었지만 영화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아주 유명해진 노래가 있죠. 똑같은 말 계속 반복해서 죄송하지만 역시 울림통이 좀 있어야 좋은 소리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Sarah McLachlan의 Angel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7CbAjj80NIM
Spend all your time waiting
For that second chance
For a break that would make it okay
There's always one reason
To feel not good enough
And it's hard at the end of the day
I need some distraction
Oh beautiful release
Memory seeps from my veins
Let me be empty
And weightless and maybe
I'll find some peace tonight
In the arms of an angel
천사의 품에서
Fly away from here
여기로부터 날아갈래요
From this dark cold hotel room
이 어둡고 차가운 호텔방으로부터요
And the endlessness that you fear
You are pulled from the wreckage
Of your silent reverie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당신은 천사의 품에 있어요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여기서는 위안을 얻기를 바래요 (저도 그렇게 바랍니다)
So tired of the straight line
And everywhere you turn
There's vultures and thieves at your back
And the storm keeps on twisting
You keep on building the lie
That you make up for all that you lack
It don't make no difference
Escaping one last time
It's easier to believe in this sweet madness oh
This glorious sadness that brings me to my knees
In the arms of an angel
Fly away from here
From this dark cold hotel room
And the endlessness that you fear
You are pulled from the wreckage
Of your silent reverie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May you find some comfort there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2010년 3월 21일 일요일
영화와 음악 #7 - Zooey Deschanel in "500 days of Summer"
http://www.youtube.com/watch?v=-TBcBPCkEes
저를 포함한 많은 남자분들에게 좀 불편한(disturbing) 영화일지도 모르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계속 추천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많이 나오지만 여주인공이 하도 인상적이여서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그 전에도 제가 본 여러 영화에 나왔었는데 제 자신은 별로 주목하지 않았었습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주로 칭찬 일색이던데요. 너무 사랑스럽고 하다고요.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사람은 괜히 싫어하는 심술인지 저는 참 괜히 미웠습니다.
뭐 별로 복잡한 이유는 아니고요. 영화에서 보니까, 남자가 정말 미친 듯이 좋아하는데 여러 가지로 줄곧 헷갈리게 만들다가 별로 이해 안 되는 남자 만나서 갑자기 떠나버리는 그런 역할을 했는데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그럴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만날까 보다는 제 동생들이나 후배들이 이런 여자분 만나서 사랑하다가 정말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입을까봐 걱정이 되더군요. 말도 안 되는 얘기인 줄은 저도 알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 걸 피할 수 없더군요. 남자 주인공은 어렸을 때 제가 예전에 아주 좋아했던 sit-com 에 나왔던 배우인데, 커서는 좀 심각한 영화에만 나오더군요.
영화 배우로 여러 영화에 나왔지만 제가 소개하는 대로 "She and Him"이라는 team으로 옛날 분위기 노래도 하고 합니다. 노래는 편하게 들을 수 있고 전혀 불편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저같은 사람들이 아마 많을텐데 영화배우들 영화에서의 역할 때문데 힘들겠어요.
남녀 차이를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에 나와도 좋을 소재가 아닌가 합니다. 너무 예뻐서 남자들의 혼을 빼 놓지만 아주(?) 독립적이여서 절대로 남자에 휘둘리지 않는 그런 언니를 만나면 남자들 진짜 혼 나겠죠.
http://www.youtube.com/watch?v=PsD0NpFSADM
영화 예고편입니다. 네, 보시다시피 여자분이 먼저 신호를 보내잖아요.
저를 포함한 많은 남자분들에게 좀 불편한(disturbing) 영화일지도 모르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계속 추천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많이 나오지만 여주인공이 하도 인상적이여서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그 전에도 제가 본 여러 영화에 나왔었는데 제 자신은 별로 주목하지 않았었습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주로 칭찬 일색이던데요. 너무 사랑스럽고 하다고요.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사람은 괜히 싫어하는 심술인지 저는 참 괜히 미웠습니다.
뭐 별로 복잡한 이유는 아니고요. 영화에서 보니까, 남자가 정말 미친 듯이 좋아하는데 여러 가지로 줄곧 헷갈리게 만들다가 별로 이해 안 되는 남자 만나서 갑자기 떠나버리는 그런 역할을 했는데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그럴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만날까 보다는 제 동생들이나 후배들이 이런 여자분 만나서 사랑하다가 정말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입을까봐 걱정이 되더군요. 말도 안 되는 얘기인 줄은 저도 알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 걸 피할 수 없더군요. 남자 주인공은 어렸을 때 제가 예전에 아주 좋아했던 sit-com 에 나왔던 배우인데, 커서는 좀 심각한 영화에만 나오더군요.
영화 배우로 여러 영화에 나왔지만 제가 소개하는 대로 "She and Him"이라는 team으로 옛날 분위기 노래도 하고 합니다. 노래는 편하게 들을 수 있고 전혀 불편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저같은 사람들이 아마 많을텐데 영화배우들 영화에서의 역할 때문데 힘들겠어요.
남녀 차이를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에 나와도 좋을 소재가 아닌가 합니다. 너무 예뻐서 남자들의 혼을 빼 놓지만 아주(?) 독립적이여서 절대로 남자에 휘둘리지 않는 그런 언니를 만나면 남자들 진짜 혼 나겠죠.
http://www.youtube.com/watch?v=PsD0NpFSADM
영화 예고편입니다. 네, 보시다시피 여자분이 먼저 신호를 보내잖아요.
일요일이라 조금 미안하지만요 - Absence of God by Rilo Kiley
노래 가사는 조금 불경스럽게 썼는지 몰라도 잔잔하면서 좋은 노래를 많이 부른 사람들입니다. 저는 음악 들으면서 가사를 들을려고 일부러 노력하지는 않는 편인데 이런 노래들은 유난히 잘 들리더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QqNwpm9HJvI
제가 왜 acoustic guitar 소리에 항상 감동 받는지 조금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The absence of God will bring you comfort, baby
하느님이 없다는 것이 편안함을 줄 거에요
And planning's for the poor so let's pretend that we're rich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계획도요. 그러니까 우리는 부자인 거처럼 해요.
And I'm not my body or how I choose to destroy it
Folk singers sing songs for the working, baby
We're just recreation for all those doctors and lawyers
우리 모두는 의사들과 변호사들의 놀잇감이에요
There's no relief for the bleeding heart
'Cause they'll be losing bodies tonight
(순진하게 생긴 언니와 남동생들이 좀 지나친 노래를 부르죠)
And Rob says you love, love, love and then you die
I've watched him while sleeping and seen him crying with closed eyes
난 그 사람이 자는 걸 봤는데 눈을 감은 채로 울더라고요
And you're not happy but you're funny and I'm tripping over my joy
But I just keep on getting up again
We could be daytime drunks if we wanted
우리가 원하면 대낮에도 주정뱅이가 될 수도 있어요
We'd never get anything done that way baby
그렇게 하면 되는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죠
And we'd still be ruled by our dueling perspectives
And I'm not my perspective
Or the lies I'll tell you every time
And Morgan says, maybe love won't let you down
사랑이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지도 몰라요
All of your failures are training grounds
당신의 실수가 다 훈련의 한 과정일지도 몰라요
And just as your back's turned you'll be surprised she says
As your solitude subsides
And Mike I'll teach you how to swim
수영하는 법을 가르쳐 줄래요
If you turn the bad in me into good again
내게 나쁜 면을 좋은 것으로 만들어 준다면요
And I say there's trouble
When everything is fine
모든 게 다 좋을 때에
The need to destroy things
다 망쳐버릴 필요가
Creeps up on me every time
그 때마다 기어 올라와요
Just as love's silhouette appears
I close my eyes and disappear tonight
And something's got to change
'Cause our love's the slowest moving train
http://www.youtube.com/watch?v=QqNwpm9HJvI
제가 왜 acoustic guitar 소리에 항상 감동 받는지 조금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The absence of God will bring you comfort, baby
하느님이 없다는 것이 편안함을 줄 거에요
And planning's for the poor so let's pretend that we're rich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계획도요. 그러니까 우리는 부자인 거처럼 해요.
And I'm not my body or how I choose to destroy it
Folk singers sing songs for the working, baby
We're just recreation for all those doctors and lawyers
우리 모두는 의사들과 변호사들의 놀잇감이에요
There's no relief for the bleeding heart
'Cause they'll be losing bodies tonight
(순진하게 생긴 언니와 남동생들이 좀 지나친 노래를 부르죠)
And Rob says you love, love, love and then you die
I've watched him while sleeping and seen him crying with closed eyes
난 그 사람이 자는 걸 봤는데 눈을 감은 채로 울더라고요
And you're not happy but you're funny and I'm tripping over my joy
But I just keep on getting up again
We could be daytime drunks if we wanted
우리가 원하면 대낮에도 주정뱅이가 될 수도 있어요
We'd never get anything done that way baby
그렇게 하면 되는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죠
And we'd still be ruled by our dueling perspectives
And I'm not my perspective
Or the lies I'll tell you every time
And Morgan says, maybe love won't let you down
사랑이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지도 몰라요
All of your failures are training grounds
당신의 실수가 다 훈련의 한 과정일지도 몰라요
And just as your back's turned you'll be surprised she says
As your solitude subsides
And Mike I'll teach you how to swim
수영하는 법을 가르쳐 줄래요
If you turn the bad in me into good again
내게 나쁜 면을 좋은 것으로 만들어 준다면요
And I say there's trouble
When everything is fine
모든 게 다 좋을 때에
The need to destroy things
다 망쳐버릴 필요가
Creeps up on me every time
그 때마다 기어 올라와요
Just as love's silhouette appears
I close my eyes and disappear tonight
And something's got to change
'Cause our love's the slowest moving train
Age is REALLY nothing but a number - Jeff Beck in Seoul
어제 토요일밤에 올림픽홀에서 하는 공연에 갔었습니다. 기타 둘러메고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현장에서 연주하실 건 아니겠고 본인들이 기타리스트라고 확성기에 대고 얘기하고 싶으신 분들이였겠죠. 저도 힘들어도 하나 메고 갈 걸 그랬나 봐요. 낑낑댔더라도 기억에는 남을 수 있었겠죠.
아주 열심히 지켜 보았지만 guitar는 Fender Stratocaster 딱 두 대 쓰시는 듯 하더군요. 보통 Olympic White라고 보통 얘기하는 빛나는 하얀 색 기타입니다. 형님은 항상 그것만 쓰시는 모양입니다. 색도 색이지만 다른 guitar는 쓰시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아는 guitarist 중에 정말 드물게 pick을 쓰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손가락으로 연주하시더군요. 물론 Dire Straits를 이끌던 Mark Knopfler도 주로 Stratocaster를 연주하면서 손가락으로 연주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도대체 하나의 guitar를 가지고 그렇게 여러 가지 음색을 낼 수 있는지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Stratocaster 모델은 volume을 조절하는 knob가 pickup 바로 밑에 붙어 있는데 그걸 가지고 소리를 조절해서 정말 여러 호과를 내고 하는 모습이 신기에 가까웠습니다. 아래 연주 비디오에서도 어떤 소리를 내는지 볼 수 있습니다. Strat의 handle을 가지고 온갖 tremolo를 만드는 것은 다른 사람도 흉내는 낼 수 있을지 몰라도 Jeff가 내는 소리를 그대로 내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톱으로 하는 연주가 생각이 나더군요. 소위 bottleneck 연주라는 것도 보여줬는데 역시...
같이 간 분 하고도 얘기했지만 공연을 보고 나니까, 앞으로 guitar를 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과 빨리 집에 가서 내 guitar를 연주하고 싶다는 생각이 각자 줄달음을 치더군요. 공연을 보면서 다른 무엇보다도 그 동안 나이 운운하는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우리 나라 신문에서 보면 이름 쓰고 그 뒤에 괄호로 나이를 적는 경우가 많는데 도대체 어쩌란 말인가요? 물론 제가 자주 비교하는 일본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에서는 태어난 곳까지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Jeff형님이 젊은 시절에 모든 면에서 달리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좀 무리인 듯한데 어떻게 잠간도 안 쉬고 그렇게 줄창 연주를 내달릴 수 있는지, 부럽습니다.
외국분들이 많이 왔는데 우연히 제 옆에 앉은 분은 제가 아는 미국인이였습니다. 일 때문에 아는 분인데 guitarist인지는 몰랐습니다. Wow! Larry Carleton 공연에서 guitarist 손 들어 보라고 하니까 저를 포함해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손 들던 생각도 나더군요.
가장 마지막 앙콜 곡으로 연주했던 곡인데요. 이 어린 bassist가 나름대로 유명한 모양입니다. 이 아가씨는 아니지만 서울에 온 bassist도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Jeff 형님이 세 곡이나 앙콜을 받을 것으로는 예상 못 했던지 마지막 연주에서 한 두 소절 놓치는 듯 하더군요. 마지막에 가서야 Jeff Beck도 사람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돌아 오면서 공연을 봤거나 봤을만한 사람들에게는 모두 똑같은 message를 보냈습니다. "Rock on!" Jeff Beck은 분명히 blues적인 음악을 연주한 듯 합니다만 신나는 음악을 들으니 더욱 더 rock을 듣고 싶더군요. Blues는 우리 음악과 "궁상각치우"를 쓴다는 면에서 통한다고 제게 얘기해 준 Thomas님에게 설명좀 부탁합니다. 제가 둘 다를 잘 모르기 때문에요. Jeff 형님은 Stratocaster의 달인이시라고 하겠고, 다음 달에는 Les Paul로 우리를 날려 줄 Gary Moore 형님이 오신답니다. 저는 꼭 가보려고 하고요. 많은 분들을 보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IFFRHBCPzA
팬들을 위해서인지 Beatles의 "A Day in Life"와 여러 사람들이 노래 불렀던 "Over the Rainbow"도 연주했었습니다. 안 가신 분들, Gary 형님 오면 봅시다.
제가 워낙 좋아해서 아직 아끼고 안 쓰고 있는 Roger Waters의 "Amused to Death" album 에서 Jeff Beck이 연주한 곡이 있습니다. 듣기만 하면 Jeff 형님인지 쉽게 알 수 있죠.
http://www.youtube.com/watch?v=QdeXsePZjnI
아주 열심히 지켜 보았지만 guitar는 Fender Stratocaster 딱 두 대 쓰시는 듯 하더군요. 보통 Olympic White라고 보통 얘기하는 빛나는 하얀 색 기타입니다. 형님은 항상 그것만 쓰시는 모양입니다. 색도 색이지만 다른 guitar는 쓰시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아는 guitarist 중에 정말 드물게 pick을 쓰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손가락으로 연주하시더군요. 물론 Dire Straits를 이끌던 Mark Knopfler도 주로 Stratocaster를 연주하면서 손가락으로 연주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도대체 하나의 guitar를 가지고 그렇게 여러 가지 음색을 낼 수 있는지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Stratocaster 모델은 volume을 조절하는 knob가 pickup 바로 밑에 붙어 있는데 그걸 가지고 소리를 조절해서 정말 여러 호과를 내고 하는 모습이 신기에 가까웠습니다. 아래 연주 비디오에서도 어떤 소리를 내는지 볼 수 있습니다. Strat의 handle을 가지고 온갖 tremolo를 만드는 것은 다른 사람도 흉내는 낼 수 있을지 몰라도 Jeff가 내는 소리를 그대로 내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톱으로 하는 연주가 생각이 나더군요. 소위 bottleneck 연주라는 것도 보여줬는데 역시...
같이 간 분 하고도 얘기했지만 공연을 보고 나니까, 앞으로 guitar를 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과 빨리 집에 가서 내 guitar를 연주하고 싶다는 생각이 각자 줄달음을 치더군요. 공연을 보면서 다른 무엇보다도 그 동안 나이 운운하는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우리 나라 신문에서 보면 이름 쓰고 그 뒤에 괄호로 나이를 적는 경우가 많는데 도대체 어쩌란 말인가요? 물론 제가 자주 비교하는 일본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에서는 태어난 곳까지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Jeff형님이 젊은 시절에 모든 면에서 달리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좀 무리인 듯한데 어떻게 잠간도 안 쉬고 그렇게 줄창 연주를 내달릴 수 있는지, 부럽습니다.
외국분들이 많이 왔는데 우연히 제 옆에 앉은 분은 제가 아는 미국인이였습니다. 일 때문에 아는 분인데 guitarist인지는 몰랐습니다. Wow! Larry Carleton 공연에서 guitarist 손 들어 보라고 하니까 저를 포함해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손 들던 생각도 나더군요.
가장 마지막 앙콜 곡으로 연주했던 곡인데요. 이 어린 bassist가 나름대로 유명한 모양입니다. 이 아가씨는 아니지만 서울에 온 bassist도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Jeff 형님이 세 곡이나 앙콜을 받을 것으로는 예상 못 했던지 마지막 연주에서 한 두 소절 놓치는 듯 하더군요. 마지막에 가서야 Jeff Beck도 사람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돌아 오면서 공연을 봤거나 봤을만한 사람들에게는 모두 똑같은 message를 보냈습니다. "Rock on!" Jeff Beck은 분명히 blues적인 음악을 연주한 듯 합니다만 신나는 음악을 들으니 더욱 더 rock을 듣고 싶더군요. Blues는 우리 음악과 "궁상각치우"를 쓴다는 면에서 통한다고 제게 얘기해 준 Thomas님에게 설명좀 부탁합니다. 제가 둘 다를 잘 모르기 때문에요. Jeff 형님은 Stratocaster의 달인이시라고 하겠고, 다음 달에는 Les Paul로 우리를 날려 줄 Gary Moore 형님이 오신답니다. 저는 꼭 가보려고 하고요. 많은 분들을 보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IFFRHBCPzA
팬들을 위해서인지 Beatles의 "A Day in Life"와 여러 사람들이 노래 불렀던 "Over the Rainbow"도 연주했었습니다. 안 가신 분들, Gary 형님 오면 봅시다.
제가 워낙 좋아해서 아직 아끼고 안 쓰고 있는 Roger Waters의 "Amused to Death" album 에서 Jeff Beck이 연주한 곡이 있습니다. 듣기만 하면 Jeff 형님인지 쉽게 알 수 있죠.
http://www.youtube.com/watch?v=QdeXsePZj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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