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음악을 좋아했고 당연히 연관된 가수와 연주자도 좋아했습니다. Stevie Nicks가 미인이냐 하고 물으시면 다 취향이지 않냐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네요. 적어도 제게는 걸걸한 목소리로 항상 울림 있는 노래을 들려주는 훌륭한 가수였습니다. "School of Rock"이란 영화에서도 인용이 되죠. 젊잖은 여자 선생님이 Stevie Nicks의 "Edge of Seventeen"을 듣고 완전히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마도 그 노래가 맞을 겁니다. 영화 본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요.
제가 글을 쓰고 올리면서 보통 하나의 곡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 것은 글의 수를 늘이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다 제게는 좋은 곡들이라 하나하나씩 들어주셨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Stevie Nicks는 Fleetwood Mac과 함께 좋은 곡들을 너무나 많이 불렀기 때문에 제가 소개하는 곡 때문에 아 이런 가수구나 하고 그냥 단정지으실까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FhNrrrCCTdA
좀 양심의 가책이 됩니다. Stevie의 훌륭한 vocal이 100%로 들리지는 않네요. TV를 녹화한 모양인데 뜻은 가상하지만 잡음이 좀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4KdxnezaW5Y
제가 또 아주 좋아하는 호박 뽀개는 팀 (Smashing Pumpkins)이 부른 version입니다. 원곡이 더 좋지만 음질은 이게 더 좋네요. 끝부분 사진에도 나오지만 일본인 guitarist가 같이 하던 시절도 있었죠.
http://www.dailymotion.com/video/x1ez6y_dixie-chicks-landslide_music
Dixie Chicks, 이 언니들도 구성지게 부르는 데는 뭐 있죠. 들을 만은 하지만 원곡의 음질이 생각납니다. 원곡을 사라는 거겠죠. main vocalist가 Stevie Nicks와 함께 부른 적이 있어서 그 video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I took my love and I took it down
I climbed a mountain and I turned around
And I saw my reflection in the snow-covered hills
눈으로 덮인 언덕에 내 그림자가 보였어요
Well, the landslide brought me down
Oh, mirror in the sky, what is love
Can the child within my heart rise above
내 마음 속에 있는 어린이가 떠오를 수 있을까요
Can I sail through the changing ocean tides
Can I handle the seasons of my life
Well, I've been afraid of changin'
나는 바뀌는 게 무서웠어요
Cause I've built my life around you
내 인생을 당신에 맞춰서 살아왔으니까요
But time makes bolder
세월이 지나니까 다들 두꺼워지고
Children get older
어린이들도 어른이 되고
And I'm getting older too
저도 나이 들어 가요
Well
Well, I've been afraid of changin'
Cause I've built my life around you
But time makes bolder
Children get older
And I'm getting older too
Well, I'm getting older too
So take this love and take it down
Yeah, and if you climb a mountain and you turn around
And if you see my reflection in the snow-covered hills
Well, the landslide brought it down
And if you see my reflection in the snow-covered hills
Well maybe...
Well maybe...
Well maybe...
The landslide'll bring you down
http://www.youtube.com/watch?v=aKrJc9G8cxM
"Edge of Seventeen"을 부르고 있는데요. John Lennon 죽음과 관련이 있는 노래인 줄은 몰랐었네요. 한국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아는데 vh1 이라는 미국 음악 TV의 "storytellers"라는 series 중의 하나로 찍은 모양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어떤 가수의 명곡들을 나열하고 들려주는 프로그램하고 약간 비슷한 면이 있죠. 두 프로그램이 미국과 한국에 아직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안타깝게도 화질이 좋지 않네요.
Landslide에서는 이 요정같은 언니가 얼마나 powerful한 vocalist인지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아래를 보시면 좀더 왜 훌륭한 rock vocalist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Rhiannon 입니다.
답글삭제http://www.youtube.com/watch?v=py3w5fttedA
요즘 알콜 중독으로 거의 죽어간다는 Linsay Lohan도 노래는 참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Stevie Nicks를 의식하고 불렀겠지만 나름 대로 아주 잘 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ijQqU_y-V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