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 때 부터 외국 음악을 열심히 듣고 잡지 보고 했었습니다. 솔직히 외국어도 많은 부분 그 채널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가끔씩 아주 슬퍼하곤 했는데요. 제가 좋아하던 artist가 갑자기 죽는거죠. 종종 있는 일이였습니다. '약물중독'이라고 짧게 나오는 적이 제일 많았지 않나 합니다. 그 때는 어려서 이해 못 했죠. 사람들이 왜 그런 증상에 빠지고 죽기까지 하는지.
한국에서 가장 흔한 것이 알콜중독과 일중독 아닌가 합니다. 주변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죠. 정신과 질환이 있다고 주변에 알리는 것은 소위 social suicide로 간주되는 사회여서 얘기하기도 어렵고, 큰 맘 먹고 병원에 가도 의료보험 적용도 잘 안 되고 치료도 잘 안 되는 기가 막힌 경우를 쉽게 맞게 됩니다. 우리 나라에는 정신과가 좀더 많고 쉽게 갈 수 있게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가 유망한 기타리스트였고, 'Come Taste the Band'라는 명반을 내던 시절의 Deep Purple과 함께 했었죠. 제가 소개하는 이 노래야 그저 이 사람의 실력을 showcase로 보여주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중독은 흔한 증상이고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인정하고, 도움을 청할 때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도와달라고 외칠 때는 도와줘야죠.
http://www.youtube.com/watch?v=AULIQ8n3q5I
Savannah woman dressed in white,
Stands out of tropical rains.
She pulls her gin and tonics tight,
And curses her lonely domain.
Brazilian winds blow warm in Rio,
A white estate they call 'The Nada'.
Meant for her soul or so she says,
Hides her sadist gin made eyes.
No one knows but me how she left me so behind.
Savannah woman I could never leave you so unkind.
Snow white and with desire, that vamp from the magazine.
Cold and distant as the moon, why can't she burn like fire?
노래는 짧고 뒷 부분의 guitar 연주가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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