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웬지 모르게 제게는 뭔가 나사가 빠진 것처럼 보이는 Mariah Carey의 초기 album들을 들었을 때 정말 대단한 가수가 나왔구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음역이 넓은 것은 대단한 일이지만 노래하는 것이 묘기 부리는 것하고는 좀 다른 건데 자꾸 그 쪽 얘기만 하는 것이 좀 불안하다고 생각했었죠.
http://www.youtube.com/watch?v=uMxCKz2XnjE
I heard Church bells ring
I heard a choir singing
I saw my love walk down the aisle
On her finger he placed a ring
I saw them holding hands
She was standing there with my man
I heard them promise 'til death do us part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Each word was a pain in my heart
All I could do was cry
All I could do was cry
I was losingng the man that I love
And all I could do was cry
And now the wedding is over
Rice, rice has been thrown over their heads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결혼식에서 꼭 쌀을 뿌리더군요)
For them life has just begun but mine is ending
아주 인기 있는 가수이고 실력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도 많이 나오는데요, 주인공을 꼭 하려고 한다고 보다는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맡는 현명함도 가지고 있는 듯하더군요.
비행기 안에서 처음 봤을 때 음악을 제대로 들을 수 있으면 참 좋았겠다 하고 생각한 영화였습니다. 'Cadillac Records'라는 영화였습니다. 실존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제 친구가 여러 번 얘기해서 저도 알게 된 Muddy Waters라는 guitarist가 중심 인물입니다. 위의 video에서 담배 피고 있는 아저씨죠. Beyonce는 예전의 Etta James라는 가수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래의 곡도 정말 구성지게 불렀죠. 물론 제가 조동사 예문으로 많이 썼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kINgoe53Qjw&feature=related
Something told me it was over
When I saw you and her talkin'
Something deep down in my soul said, 'Cry, girl'
When I saw you and that girl walkin' around
I would rather, I would rather go blind, boy
Than to see you walk away from me, child, no
so you see, I love you so much
That I don't wanna watch you leave me, baby
Most of all, I just don't, I just don't wanna be free, no
I was just, I was just, I was just
Sittin' here thinkin' of your kiss and your warm embrace
When the reflection in the glass that I held to my lips now, baby
Revealed the tears that was on my face
Whoo and baby, baby, I'd rather, I'd rather be blind, boy
Than to see you walk away, see you walk away from me, yeah
Whoo, baby, baby, baby, I'd rather be blind...
제가 쓴 글 들을 읽어 보면 대부분의 경우 바로 지워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처럼 말도 안 되는, 제가 할 수는 없는 그런 얘기들을 쓰고 있네요. 노래 너무 잘 하고 아주 감동적이다, 그렇게 썼으면 좋았는데요. 무슨 영어 공부 얘기하는 것도 같다 부치고 하지만 오늘은 그냥 놔 두려고 합니다. 글을 쓰던 당시에는 그런 마음이였던 모양이고, 비행기 안에서 내용은 크게 흥미를 못 느꼈지만 Muddy Waters, Etta James 등 전설적인 musician들을 다루는 영화를 열심히 봤던 기억이 생생하고 나중에 꼭 다시 봐야지 했던 것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 놓고는 안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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