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WMYmWUue-ko
제가 들어봤는데 음질은 그런 대로 들을만 합니다. 시작은 Scorpions의 어떤 노래와 비슷하네요. 가사도 별로 없습니다.
Mother said
Get me out
Brother meant
Get me out
I got a spaceship in the yard
We're only fourteen years apart
Or am I lost beside the stream
Tattoo my head tattoo my feet
I will leave home
Through the vision valley waitin' to be found
저는 아직까지 한 번도 그런 생각이 든 적이 없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가끔씩 저 별들 사이에 뭐가 있을지 한 번 가보고 싶다든가 하는 모양입니다. 우주 공간에 대한 노래나 음악들이 참 많죠.
MTV 때문에, YouTube 때문에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음악을 들으면 항상 어떤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워낙 guitar mania여서인지 guitar소리를 들으면서 연주한 곳이 어느 정도의 공간인지를 상상하게 되는 적이 많네요. guitar라는 악기가 주어진 공간에 따라 좀 다른 울림을 준다는 것을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예를 들어 천장이 높으면 좀더 울리더라고요. 그런 이유로 천장이 높은 장소를 좋아합니다. 이 음악에서도 저는 상당한 공간을 느낍니다. guitar에 effector라는 것을 '물려서' 연주하는 경우가 안 그런 경우보다 더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공간계 effector라는 것도 있더군요. 소리에 공간감을 주는 건가 봅니다.
라디오 방송을 듣다가 여행만 생각하면 마음이 설랜다고 누가 얘기하니까 진행자분은 분당만 가려고 해도 그렇게 느껴진다고 얘기했는데 저도 동조하는 바 입니다. 빌딩 안에 하루 종일 있으려면 너무 답답하잖아요. 남들은 우주선 타고 저 멀리 가겠다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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