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이런 식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봐도 그렇고 슬프고, 화나고, 괴로울 때를 자꾸 언급하다 보니 살면서 그런 일들을 별로 겪지 않은 사람들이 보기엔 좋지 않을 듯합니다. 제 경우는 가끔씩 좋지 않은 일들이 있고 그런 때 제가 나열한 음악들을 들으면서 평화적으로 넘기곤 했는데요. 다른 많은 사람들은 음악은 신날 때 춤추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 아니냐고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많은 경우는 아니지만 가끔씩 인생이 정말 장미빛으로만 전개되기도 하나 봐요. 그런 경우를 생각하고 오늘의 이 노래를 추천해 봅니다. 왜 나에게만 좋지 않은 일이 정기적으로 일어나는가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도 물 한 잔 또는 차 한 잔 마시고 생각해 보면 사실내지 현실은 그 정도는 아닐 거에요.
Black Sabbath는 제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밴드 중의 하나입니다. Heavy metal band의 원조라고나 할까요? 제가 지금 써놓은 노래는 그 밴드의 본 영역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노래하는 Ozzy Osbourne의 매력도 살리고 밴드의 힘도 여전히 느껴지는 곡, 소품이라고 하고 싶네요. 오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나에게만 나쁘고 안 좋은 일이 일어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Travis의 "Why does it always rain on me?"도 생각나는데 다음 기회로 미루죠. 그 질문에 대한 본인들의 추측은 17살 때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라는 거죠, 제 기억에.
Told you once about your friends and neighbours
They were always seeking but they'll never find it
It's alright, yes it's alright
Where to go and where to see
It's always been this way and it can never be
It's alright, yes it's alright
Give it all and ask no return
And very soon you'll see and you'll begin to learn
That's it's alright, yes it's alright
Don't you know that it's so good for you
You can be making love and see it all go through
But it's alright, yes it's alright
http://www.youtube.com/watch?v=Pk66CpMZti8
제가 소개한 노래들을 YouTube에서 찾아서 연결해 보고 있습니다. 오래 된 노래인데 음질도 들을 만 하네요. 갱단 아저씨들 같았던 Black Sabbath 모습도 볼 수 있고요. guitarist였던 토니 아이오미는 Gibson SG model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artist입니다. 오지는 요즘도 가족과 함께 reality show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에 나오고 있습니다. 아들, 딸, 부인이 다 유명해져 있는데 그 show를 보는 사람들이 Black Sabbath 음악좀 들을까요?
http://www.youtube.com/watch?v=ZJPy2_RZUgQ
저를 포함해서 rock좀 해 보겠다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따라했던 그 "아이아이아이.."소리를 내며 부르는 Guns N' Roses의 Axel Rose가 피아노 치면서 이 노래를 불렀었네요.
약간 웅장한 원곡에 비해 약간 경망스럽게 들리네요. 최근 공연에서 많은 사람들이 배 나온 모습과 무성의한 모습에 실망했다는 얘기를 많이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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