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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5일 목요일

아주 오랫 동안 - Kiroro의 노래들

'Superstar K'라는 프로그램을 많이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정말 노래로 승부하는 사람들을 밀어주는 내용이라는 것을 신문에서 읽었을 때 이 사람들을 생각했고요. 며칠 전 여자분 두 분이 어떤 남자 가수가 아무리 노래를 잘 해도 TV에서 보면 외모 때문에 감동이 훨씬 덜 한다는 노래를 들었을 때에는 이 노래를 생각했습니다. 둘을 조합하면 '못 생겼지만 노래는 잘 하는 사람들'이라는 얘기인데 제가 써놓고도 인정하기가 싫으네요. 제 자신 그저 노래가 맑고 좋습니다. 아주 오래 전의 노래라 아래의 링크에서도 좋은 음질로 들을 수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 노래가 처음 나오기 시작할 때 일본에 방문 중이였는데 감동이였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Fohw5stsKLo&feature=related

일본 저 밑의 Okinawa에서 온 아가씨들이랍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 지금은 아줌마들이 되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일본의 가수들 중에 남녀를 불문하고 이렇게 비교적 높고 깨끗한 음색을 가진 가수들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長い間 待たせて ごめん
오랫동안 기다리게해서 미안

また 急に 仕事が 入った
또 갑자기 일이 생겼어

いつも 一緖に いられなくて
언제나 함께 있지 못해서

淋しい 思いを させたね
쓸쓸하게 했구나

逢えない とき
만날수 없을때

受話器から きこえる
수화기로부터 들려오는

きみの 聲が かすれてる
네 목소리가 메어있구나

久しぶりに 逢った 時の
오랜만에 만났을 때

君の 笑顔が 胸を さらってゆく
너의 웃는 얼굴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

氣づいたの あなたが こんなに
알아요 당신이 이렇게

胸の 中に いること
가슴속에 있다는걸

愛してる まさかね
사랑해요 정말

そんな 事 言えない
그런말 못할것 같아요

あなたの その言葉だけを 信じて
당신의 그 말만을 믿으며

今日まで 待っていた 私
오늘 까지 기다려온 나

笑顔 だけは 忘れないように
웃는얼굴 만큼은 잊지않게

あなたの 側に いたいから
당신 곁에 있고 싶으니까

笑ってる あなたの 側では
웃고있는 당신 곁에선

素直になれるの
솔직할수 있어요

愛してる でも まさかね
사랑해 하지만 아무래도

そんな 事 言えない
그런말 못해요

氣づいたの あなたが こんなに
알고있나요? 당신이 이렇게

胸の 中に いること
가슴속에 있다는걸

愛してる まさかね
사랑해요 아무래도

そんな 事 言えない
그런말 못해요

笑ってる あなたの 側では
웃고있는 당신 곁에선

素直に なれるの
솔직할수 있어요

愛してる でもまさかね
사랑해요 하지만 아무래도

そんな 事 言えない
그런말 못해요

氣づいたの あなたが こんなに
알고있나요 당신이 이렇게

胸の 中に いること
가슴속에 있다는 걸

愛してる まさかね
사랑해요 아무래도

そんな 事 言えない
그런말 못해요

笑ってる あなたの 側では
웃고있는 당신 옆에서는

素直に なれるの
솔직할수 있어요

愛してる でもまさかね
사랑해요 하지만

そんな事(こと)言(い)えない
그런 말 할 수 없어요

또 저 혼자 만의 생각입니다만 아래의 노래는 위의 노래의 거의 속편 같은 분위기입니다. 물론 가사 등은 전혀 다르지만요.

http://www.youtube.com/watch?v=kbcAqc5TDDM&feature=related

ほら 足元を見てごらん
これがあなたの步む道
ほら 前を見てごらん
あれがあなたの未來

母がくれたたくさんの優しさ
愛を抱いて步めと繰り返した
あの時はまだ幼くて意味など知らない
そんな私の手を握り
一緒に步んできた

夢はいつも空高くあるから
屆かなくて怖いね 
だけど追いつつ'けるの
自分の物語(ストーリー)だからこそ諦めたくない
不安になると手を握り
一緒に步んできた

夢はいつも空高くあるから
屆かなくて怖いね だけど追いつつ'けるの
自分の物語(ストーリー)だからこそ諦めたくない
不安になると手を握り
一緒に步んできた

その優しさを時には嫌がり
離れた母へ素直になれず

未來へ向かって
ゆっくりと步いて行こう

자 발밑을 봐요
이것이 당신이 갈 길

자 앞을 봐요
저것이 너의 미래

엄마가 준 많은 애정
사랑을 품고 걸어가라고 자주 말했죠

그때는 아직 어려서 의미같은건 모르고
그런 나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 왔어요
함께 걸어 왔어요

꿈은 언제나 하늘 높이 있어서
손이 닿지 않아 두려워요 하지만 계속 따라갈께요
내 자신의 스토리니까 더욱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불안해 지면 손을 잡고
함께 걸어 왔어요

그러한 다정함을 때로는 싫어했고
멀리 떨어진 엄마의 말을 안 들으려고요

미래로 향해
천천히 걸어 가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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