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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31일 화요일

요즘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 Tall Cotton by Eric Bibb

Jazz를 좋아하시는 분을 알게 되어서 저도 Pat Metheny 말고 다른 Jazz도 좀 들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익숙하지가 않아서 여전히 공부하듯이 듣고 있는 편입니다. Blues는 좀 와 닿습니다. 이 artist는 제가 좋아하는 조합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고 곡조가 단조 계열이죠. 이 노래를 들으면 건들건들 목화밭을 걷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7nX4iwUyhKA

House라는 유명한 TV Drama에 노래가 하나 나왔었나 보네요. Shine on이라는 노래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DZvd_OZ_Lvs&feature=related

댓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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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기타편성이 있는 재즈밴드 중에 갑자가 Four Play가 떠오르네요. 왠지 좋아하실 것 같아서요. 지금은 기타리스트가 바뀌었는에, 'Four Play'동명의 음반발표시에는 Lee Ritenour (리 릿나워)가 참여했었고, 나중에 Larry Carlton으로 바뀌었는데 최근엔 또 바뀐 것 같더군요. Bali Run과 101 eastbound 등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 제가 아끼는 음반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론 Lee아저씨가 더 친숙한데 머리 스타일이 팻아저씨랑 닮아서 그런가 봐요 ^^. utube에 보니 ebs 공감에도 나온적도 있었네요...빨간색 기타를 메고 나왔는데, 보시면 무슨 기타인지 한눈에 아실 것 같습니다. 재즈쪽을 같이 즐기는 제 친구가 moonjogger라는 id를 쓰고 있는데, 이 음반에서 따온거라고 해서 제겐 더욱 의미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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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제가 뭔가를 굉장히 잘못 하고 있는 모양이네요. 댓글이 어딘가 모여 있다가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같은 글이 여러 개 있어서 다른 페이지에서 지웠는데 이리로 왔네요. 여러 모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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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제가 제대로 된 글 지우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Fourplay의 음악 중에 다시 또 Amazing Grace를 듣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안 튀게 연주하는지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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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댓글이 정상으로 돌아왔군요!...다행임니다만 이렇게 제가 지저분하게 해드려 어떡해요... 중복된 거나 test한 거 다 지워드리고 싶은데, 저 또한 권한이 없네요...음...방법은 빨리 많은 글들을 올리셔서 희석을 시켜주셔야 겠어욤 ^^ 저의 끈기와 오기는 왜 이런 곳에서만 발동을 하는지...참 허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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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음, Eric Bibb이 Modern Jazz Quartet의 John Lewis의 조카이군요...! 피아노를 연주했었구요-이미 멤버들모두 고인이 된지라- 제가 한때 아주 푹 빠졌던 'Django'라는 곡을 쓴 composer입니다. 사람마다 감상은 틀리겠지만, 어느 청명한 맑은 날 극단의 우울을 절감하게 했던 곡으로 느꼈습니다...Django Reinhardt라는 집시기타리스트를 추억하기 위해서 썼다고 하네요...너무나 유명해서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구요, 개인적으론 느리게 연주해서 'Django'이름의 앨범에 수록된 첫번째 녹음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엔 빠른 version이나 약간 다른 스타일로 연주되어져 있더군요...음...Eric Bibb은 blues쪽 기타리스트 겸 가수로 이해하면 되는거죠? 참 흥겨운 노래입니다. 덕분에 이러한 음악적 유전자가 넘치는 환경에서 자란다는 것은 어떤걸까하고 잠시 상상의 나래를 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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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음악 등은 제가 들어봐야 알겠지만 아주 맑은 날의 우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본인에게 우울한 일이 생겼을 때 너무나도 높고 푸른 하늘이 보이면 참 그렇죠. Erid Bibb의 많은 곡들은 gospel이나 종교적입니다. 종교적이라고 하더라도 그런 점 때문에 좀 멀어지게 느껴진다거나 하는 점은 없어 보입니다. 유전자적으로 뛰어날 수 있는 사람인지는 몰랐네요. 미국 사람인데 영국에서 성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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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이 음악을 여름에 듣고 있었군요. 오늘 밤에는 "Booker's guitar" 앨범을 듣고 있는데, 기타리스트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좀 헤맸습니다. 제가 블루스를 좀 잘 아는 양 얼마 전에 자랑을 좀 했는데 맑은 정신에 그러다니 낯이 좀 뜨겁습니다. 제 개인 생각으로는 블루스의 가사가 항상 직선적이고 멜로디도 참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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