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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일 목요일

항상 뭔가가 있어요 - Always something by Switchfoot

노래방에 가는 거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노래 부르는 동안은 술좀 덜 마시고 고함치는 거는 호흡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를 선택해서 불러야 하는 게 좀 그렇습니다. 어차피 잘 듣지도 않을 건데도 불구하고요. 제가 여기 나열한 노래들을 보시면 예상을 하시겠지만 여기 있는 노래들 중의 뭔가를 시도한다면 모두 분위기 깬다고 하겠죠. 의도는 없지만요.

제게 좋은 음악 알려주시는 분이 여기 댓글 안 달린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가 무지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모르네요. 죄송합니다. 제 자신은 혹시 댓글 있나 하고 확인하는 편인데.

오늘 많은 분들에게 존경 받는 목사님이 세상을 떠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슬퍼하시고 있을 걸로 생각합니다.

아래 노래를 시도했던 적이 있다는 것만 쓰겠습니다. 높낮이가 크지 않아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BLqRErPZ0yo

Theres always something in the way.
Theres always something gettting through.
Its not me, its You. Its You.

Sometimes ignorance reads true.
hope is not in what i know.
it's not in me, its in You.
It's in You.

Its all i know.
Its all i know.
Its all i know.

I find peace when im confused.
I find hope when im let down.
not in me, in You.
its in You.

Hope to lose myself for good.
I hope to find it in the end.
not in me, in You.
In You.

It's all I know. It's all I know. It's all I know.
In You. in You. It's in You. In You.

Theres always something in the way.
Theres always something getting through.
It's not me. It's You.

It's You

댓글 1개:

  1. 보통은 남자가 운동을 좋아하고 스포츠 관전을 즐긴다고 생각하는 일종의 편견을 참 쉽게 마주치게 됩니다. 저도 오랫 동안 그렇게 생각했고 여전히 그런 편입니다. 여자분들이 야구장에 가득차고 골수팬들이 많다고 하는 기사를 읽어도 별로 감흥이 없었습니다. 이 편견에 한 발 더 나가서 그런 쪽으로 나가는 분들은 음악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말이나 글로는 옮기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늘 드디어 실수를 하는군요. 참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인데 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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