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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8일 월요일

영화와 음악 #20 - The Hero

 https://www.youtube.com/watch?v=EDHV4PUZvgY&ab_channel=StevenSpolar


위의 노래가 앞 부분에 나오지만 우리가 볼 영화에 대해서 많은 것을 얘기해 준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If you love somebody enough

You'll follow wherever they go

That's how I got to Memphis

That's how I got to Memphis

If you love somebody enough

You'll go where your heart wants to go

That's how I got to Memphis

That's how I got to Memphis

I know if you'd seen her you'd tell me 'cause you are my friend

I've got to find her and find out the trouble she's in

If you tell me that she's not here

I'll follow the trail of her tears

That's how I got to Memphis

That's how I got to Memphis

She would get mad and she used to say

That she'd come back to Memphis someday

That's how I got to Memphis

That's how I got to Memphis

I haven't eaten a bite

Or slept for three days and nights

That's how I got to Memphis

That's how I got to Memphis

I've got to find her and tell her that I love her so

I'll never rest 'til I find out why she had to go

Thank you for your precious time

Forgive me if I start to cryin'

That's how I got to Memphis 


https://www.youtube.com/watch?v=dyM2AnA96yE&ab_channel=Juancitoamericano


이 음악은 뒷 부분에 나오는데 주인공이 뭔가 깨달았다 하는 얼굴을 보여준다고 저는 생각 했습니다. 저도 영화를 보면서 계속 생각한 점입니다. 어렸을 때 배움에서 바로 느낌을 받았던, 수학의 정리를 하나하나 배우면서 느꼈던 그런 경험과 비슷했습니다. 문제라고 한다면 제가 이직 수학의 정석을 끝내지 못 하고 한 장, 한 장 공부하고 있다는 점이죠. 

이 영화의 주인공이 "1883"이라는 드라마의 중요 인물이고 나이가 70대 후반이면서 옛날에 유명한 배우였던 Katharine Ross의 남편이란 것, 이런 모든 것들이 제게 이미 독후감이 아닌 독전감의 재료들을 주고 있었습니다. 나이라는 것이 중요하지만 장애는 아닐 수 있다는, 그런 짧은 생각이 제일 먼저 제게 다가왔습니다. 

미국이라는 선진국이라고는 하는 나라에서 왜 그리 총과 관련된 폭력이 일상적이고, 남의 집안에 한 발이라도 들어오면 주인이 총으로 쏴서 상황을 마무리해도 되는 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권총은 그렇다 치더라도 개인에게 왜 중무장 장비 등을 허용하는지 여전히 이해하지 못 합니다. 여기서부터 다시 "독중감"이라는 말을 쓰게 됩니다. 1883을 보고 있고, 미국 역사책을 읽고 있습니다. 뒤의 책은 아마 몇년 째 읽고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충격적이기는 했는데, 식인의 예가 적지 않게 있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너무 춥고 먹을 게 없어서 그랬다는 거죠. 아마 미국이 아니라도 그러한 일이 많이 있었을 수 있죠. 미국에서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책을 읽기 전에 제가 갖고 있는 선입견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네, 책 등을 감상하고 있어서 독후감을 쓸 수는 없지만 현재 느끼고 있는 것에 대해 써놓고 싶다고 생각 했습니다.

영화로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독후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OMRgG-ZATA&ab_channel=KeeganDeWitt-Topic

영화에 대한 설명에서 도대체 왜 코미디 영화라고 하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스포일러까지는 아니겠지만 여자 주인공의 극중 직업이 코미디언이라서 그런가요?

제가 생각하기에 두, 세 번은 볼 수 있는 배움을 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오겠지만 70이 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그 중 하나일 듯 합니다.

아래 시인의 작품집을 사서 봐야겠다는 것도 지금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독후감을 쓸 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Dirge without Music by Edna St. Millay

https://poets.org/poem/dirge-without-music










2022년 8월 5일 금요일

음악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제가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요)...Midnight Train to Georgia by School of Rock

 https://www.youtube.com/watch?v=RkeELZ3bAS8&ab_channel=SchoolofRock

워낙 스포츠 경기 보는 것을 좋아하고 항상 좀더 다양한 종목을 보고 싶어했는데, 몇 년 전부터 미국 대학 농구도 열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약간 양심에 가책이 되는 것은 거의 시즌 끝부분만 보기 때문에 열심히라는 말은 쓸 수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전에 NBA도 종종 보고 했었는데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지만, 분위기에 따라 훨씬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라든가 정말 무모한 시도를 하는구나 하는 말을 하게 되더라고요. 어쨌든 재밌게 봅니다. 

School of Rock 이란 영화가 있었고 참 재밌게 봤었는데요. 이 비디오를 보고 하니 학원 같은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아마추어의 사각사각함이 느껴진다고 봅니다. 저도 다니고 싶은데 한 살이라고 어릴 때 가야지 하고 있습니다. 

L.A proved too much for the man
(Too much for the man)
(He couldn't make it)
So, he's leaving the life he's come to know, oh
He said he's going back to find
(Going back to find)
What's left of his world
The world he left behind
Not so long ago
He's leaving (leaving)
On that midnight train to Georgia (leaving on a midnight train)
Hmm, yeah
Said he's going back (going back to find)
To a simpler place and time (and when he takes that ride)
Oh yes, he is (guess who's gonna sit right by his side)
And I'll be with him (I know you will)
On that midnight train to Georgia
(Leaving on a midnight train to Georgia)
I'd rather live in his world (live in his world)
Than live without him in mine (world, world)
(It's his, his and hers alone)
He kept dreaming
(Dreaming)
Oh, that someday he'd be a star
(A superstar, but he didn't get far)
But he sure found out the hard way
That dreams don't always come true (dreams don't always come true)
Oh no (uh-uh, no, uh-uh)
So he hung all his hopes
And he even sold his own car, hmm
Bought a one way ticket back
To the life that he once knew
Oh yes he did
He said he would
I know he's leaving (leaving)
On that midnight train to Georgia (leaving on a midnight train)
Hmm, yeah
Said he's going back to find, oh (going back to find)
A simpler place and time (and when he takes that ride)
(Guess who's gonna sit right by his side)
And, I'm gonna be with him (I know you will)
On that midnight train to Georgia
(Leaving on the midnight train to Georgia)
I'd rather live in his world (live in his world)
Than live without him in mine (world, world)
(It's his, his and hers alone)
Oh, he's leaving
(Leaving)
On a midnight train to Georgia
(Leaving on a midnight train)
Yeah, oh yo
Said he's going back to find
(Going back to find)
Oh, a simpler place and time (whenever he takes that ride)
(Guess who's gonna be right by his side)
I've got to be with him
(I know you will)
On that midnight train to Georgia
(Leaving on a midnight train to Georgia)
I'd rather live in his world (live in his world)
Than live without him in mine (world, world)
(Is his, his and hers alone)
one love
(All aboard) all aboard
A midnight train to ride
(One love) one love
(All aboard) all aboard
Gotta go on the midnight train to go (midnight train to go)
(One love) one love
(All aboard) all aboard
Aha, the midnight train to go (midnight train to go)
My world (one love)
His world (all aboard)
Our world, mine and his alone (midnight train to go)
My world (one love)
His world (all aboard)
Our world, mine and his alone (midnight train to go)
I've got to go (one love)
I've got to go (all abroad)
I've got to go (midnight train to go)
Hey
I've got to go (one love)
I've got to go (all abroad)
(Midnight train to go)
My world (one love)
His world (all aboard)
My man, his girl
I've got to go, I've got go
I've got to go

정치인들만 주장하고 외칠 수 있는 건 아니겠죠 - My Song by Brandi Carlile

https://www.youtube.com/watch?v=Ahi09hiGDbo&ab_channel=thecat%27smeowmakeup

제게는 깃발을 흔들며 부르고 있는 사람이 보입니다. 

Everything I do

내가 하는 일들이 

Surrounds these pieces of my life

나의 삶의 조각들을 둘러싸요

That always change
만날 바뀌는 내 삶
Or hey, maybe I've changed
하긴, 내 자신이 바꿨을지도 모르죠
Sometimes being happy
가끔은 행복이란 게요
Can be self-destructive
자신을 망가뜨리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되요
Even when you're sane
제 정신인데도 말이에요
Yeah you're only insane
네, 당연 제 정신인데요
But don't bother waking me today
어쨌든 오늘은 나를 깨우지 마세요
Here I am
I'm so young
Hey I am bitter
I've been jaded
닳아버렸어요
'Cause everyday
허구헌날
I bite my tongue
이를 악물고
If you only knew
당신이 알라나요
My mind was full of razors
내 마음 속에 칼날들이 가득 차 있는 걸요
To cut you like a
Worry from this song
This is my song
This is my song
I live everyday
매일 살지요
Like they'll never be a last one
마지막 날은 결코 아닐 거라고 하면서
Till they're gone
And they're gone
I'm stick to make me your
Your attention and your friendship
And your time
So you could come and get it from now on
This is my song
This is my song
This is my song
This is my song

적어도 더 나쁜 세상으로 만들지는 말자고요 - Better than we found it by Maren Morris

 https://www.youtube.com/watch?v=U4rr6LewdIU&ab_channel=MarenMorrisVEVO

이런 장소가 있었는지, 언제 왔는지 기억을 하지 못 할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었습니다. 바쁜 게 좋은 거라고 일반적으로 얘기는 하지만요. 다행히 아직 한 해가 지나가지는 않았네요. 전에도 몇 번 들은 노래였는데 별 감정을 느끼지 못 했다가 어느 날 아침에 들었는데 이 가수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kind and curious", 앞 부분은 소위 에티켓과 헷갈려 하고 뒤 쪽은 YouTube에서 표시하는 "관심 없음"이라는 표현이 생각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 더 힘들게, 더 차갑게 만드는 것에 도움 주고 싶지는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If you don't like it, then get the hell out"
That's what they yell when I open my mouth
A stick is a stick, a stone is a stone
But who's gonna care if I don't?
내가 신경 쓰지 않겠다고 하면 누가 신경 쓰겠어요? 
Who's gonna change if I won't?
내가 바꾸지 않으면 누가 바꿔요?
When time turns this moment to dust
이 세상이 재가 되는 상황이 온다면요
I just hope that I'm proud of the woman I was
When lines of tomorrow are drawn
Can I live with the side that I chose to be on?
내가 정한 편에 서 있을 수 있을까요?
Will we sit on our hands, do nothing about it?
아무 것도 안 하고 그저 쳐다 볼 거에요? 
Or will we leave this world better than we found it?
Over and under and above the law
My neighbor's in danger, who does he call?
When the wolf's at the door all covered in blue
Shouldn't we try something new?
We're over a barrel and at the end of one too
우리 목을 죄고 있는 인간들에게 말이에요
When time turns this moment to dust
I just hope that I'm proud of the woman I was
When lines of tomorrow are drawn
Can I live with the side that I chose to be on?
Will we sit on our hands, do nothing about it?
Or will we leave this world better than we found it?
America, America
Divided we fall
America, America
God save us all
하느님, 구원해 주세요
From ourselves and the Hell
우리 자신으로부터요, 우리 자식들에게 물려주려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요
That we've built for our kids
America, America
We're better than this
이것보다는 잘 할 수 있지 않나요? 
When time turns this moment to dust
I just hope my son's proud of the woman I was
When lines of tomorrow are drawn
Can I live with the side that I chose to be on?
Will we sit on our hands, do nothing about it?
Can we leave this world better than we found it?
America
America
한국어로 번역


2022년 2월 6일 일요일

다들 살고자 하는데 - Bullet proof ...I wish I was by Radiohead

https://www.youtube.com/watch?v=KkCgUI_g2oo&ab_channel=Radiohead-Topic

위 비디오의 그림을 보면 공포 영화의 분위기인데 아래 가사들을 곱씹어 보면 더욱 더 그렇습니다. 제 번역이 워낙 제 맘대로 이지만 오늘은 시도 자체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런 잔혹한 분위기를 보여주고자 한 지는 제가 알 수는 없지만 노래 자체는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이 살고 있는지 2년도 넘어서 모든 분들이 나름대로 적응을 했겠지만, 탈의실에서 마스크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 것은 그래야 하는 것에 대해 반대는 전혀 없어도 뭔가 이상한 느낌입니다. 

그런 장소에서 제가 보고 싶어서 보는 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눈에 띄어서 큰 상처를 가지신 분들을 봅니다. 본인이 말씀하시는 분 경우를 들어보면 대부분 수술 상처인 듯 합니다. 저는 일종의 상처라고 보고 있지만 몸에 문신을 크게 한 분들도 있죠, 자발적으로 만든 상처라는 것이 저의 표현입니다. 

저도 오는 사람들의 평균 보다는 나이가 많은 쪽일텐데 저보다 위로 보이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인사 하거나 한 사이는 아니지만 전혀 문제 없이 꼿꼿하게 다니던 분들이 어느 날 보니 힘들게 움직이고 계신 경우도 종종 봅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철학자분이 쓰셨다는 책을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가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축복" 아래 있는지에 대해서 상기해 주시더라고요. 물론 그 말씀 말고도 다른 좋은 말씀도 많을 것으로 생각하고 책을 주문 했습니다.

bullet proof 이면 좋겠지만 그건 상상이고 실제의 삶에서는 끊임 없이 상처를 입죠. 밖으로 보이는 상처는 어디서 다쳤는지 모르고 있다가도 보는 순간부터 신경 쓰이고 심지어 아프다고 느끼기 시작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마음의 상처이죠. 어느 경우에나 그것을 막을 좋은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일단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피할 수 없는 경우라면 다칠 것, 다친 것을 인정하고 마음을 쉬게 해주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Limb by limb and tooth by tooth

Tearing up inside of me
Every day every hour
I wish that I was bullet proof
Wax me
Mould me
Heat the pins and stab them in
You have turned me into this
Just wish that it was bullet proof
So pay the money and take a shot
Leadfill the hole in me
I could burst a million bubbles
All surrogate and bullet proof
And bullet proof
And bullet proof
And bullet proof

2021년 12월 27일 월요일

아마도 가사를 떠올리려 하지 말고 들어 보세요 하고 있을지도 - Blowin' in the Wind by Pierre Van Dormael

 https://www.youtube.com/watch?v=YXV3QCNN3Lc&ab_channel=PierreVanDormael-Topic


원래 노래도 참 좋지만 이 연주와 기타 소리가 제게는 훨씬 좋습니다. 이 노래에서는 질문을 많이 하잖아요? 제게 이 연주는 몇 가지 답도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Bob Dylan은 잘못 된 일을 추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신 좀 차리라고 하는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 기타리스트는 이렇게 저렇게 해 보면 어떠냐고 말하고 있다고 혼자 상상하고 있습니다. 

글 자체를 못 쓰는 세월이었지만 특히 영화에 대한 글은 전혀 쓰지 못 했습니다. 영화는 줄기차게 보고 있었지만요. 요즘은 드라마들을 더 많이 보기는 했습니다. 이 기타리스트는 벨지움의 유명한 감독님과 형제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세상을 떠났다고 알고 있고요. 감독님은 계속 작품 활동 하고 있는 것으로 읽고 있습니다. 연초가 되면 다시 정신 없이 살겠지만 영화 얘기도 좀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이야기가 들리시나요? Weisst du noch by Ulli Boergershausen

 https://www.youtube.com/watch?v=dUx4KKPWiLY&ab_channel=UlliB%C3%B6gershausen-Topic


제가 하고 있는 일이나 그런 것들에 관련된 것도 아니고, 제가 독일에 대해 특별히 좋아하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워낙 기타를 좋아하고 또 어쿠스틱 기타와 연주자들을 찾다 보니 인터넷에서 그런 쪽으로 소개시켜 주는 모양입니다. 이 연주자의 경우는 예전에 CD로 주로 음악을 듣고 할 때 열심히 듣기는 했습니다.

번역기로 돌려보니 기억하고 있느냐하고 물어 보고 있는 뜻이라고 합니다. 더 적절한 번역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이 곡을 한 다섯 번 정도 듣고 나면 가사를 붙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희에게 뭔가 차근차근 그리고 간곡히 어떤 얘기를 해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